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머리 마사지해주네요~^^

남편 넌 아웃~! 조회수 : 1,752
작성일 : 2012-06-26 03:52:12
여직 안자고 또랑또랑한 13개월 우리딸~
재울때 몇번 얼굴이랑 머리, 짤막한 팔다리까지 마사지 해줬더니
지금 이새벽에 불 다 끈 컴컴한 방에서 흔들그네에 음악 켜놓고(뭔지 몰라도 잠오는 음악임) 제 머리랑 얼굴을 주물주물해주네요.
폰으로 비춰보니 엄마 머리 좀 감아요~ 하는 표정으로 머리카락도 비벼주고..
대략 뿌듯한 표정으로 머리 막 조물조물거려요^^
이쁜 내 두꺼비~ 오늘도 엄마 먼저 재우고 잘려나봅니다!
하루종일 놀이터에서 놀았는데 힘도 좋구나!!!
IP : 223.62.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린
    '12.6.26 4:27 AM (118.32.xxx.118)

    ㅎㅎ 이뻐라
    애들도 재우려고 암만 노력해도 잘안자는 아가들도 있더라구요
    기본성향은 타고나나봐요
    잘안자던 아가가 전데요 커가면서도 지금도 잠이 없고 1시간을 자던 두시간을 자던 한번깨면 잠을 못자요

  • 2. ..
    '12.6.26 4:32 AM (124.51.xxx.163)

    엄마 머리 좀 감아요~ ㅋ
    아가 벌써부터 효도하네요^^
    아뒤가 심상치 않네요 ㅋㅋㅋ

  • 3. ...
    '12.6.26 4:59 AM (39.120.xxx.193)

    예쁘네요. 사랑스럽구요.
    아기랑 오래 행복하시길

  • 4. 아악~~~
    '12.6.26 7:57 AM (147.46.xxx.47)

    귀여워요ㅋㅋㅋㅋㅋ 저도 고사리손 두피 마사지 받아보고싶어요.
    29개월 되는 딸래미 어디서 필살기를 연마해왔는지 마사진줄 알고 방심했다가 머리털 다뽑히는줄 알았어요.ㅠㅠ

  • 5. ...
    '12.6.26 9:12 AM (199.43.xxx.124)

    아웅 너무 이쁘네요.

    저희 애는 12개월인데 밥먹으러 가서 구절판에 계란지단 집어서 입에 넣어줬더니
    그걸 굳이 빼서 제 입에도 넣어주더군요 -_- 무수리 고생했으니 너도 먹어 하는 표정으로 ㅎㅎㅎㅎ

    잘때 토닥토닥 해주면 놀이인줄 알고 지 베개를 토닥토닥...
    저도 마사지 받아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585 눅눅한 김 부각 살리는 방법좀요.. 5 하루8컵 2012/08/15 4,521
139584 락앤락 유리통 냉동실에 넣어두면 깨지나요? 5 솔이 2012/08/15 12,047
139583 환경오염이 될수록 여아낳을확률이 더큰거같아요 5 dusdn0.. 2012/08/15 2,005
139582 아이가 생리통이 심해 토를 했어요 23 어쩌나요 2012/08/15 13,054
139581 안철수, 첫 대중접촉... '민심잡기' 시작? 13 호박덩쿨 2012/08/15 1,944
139580 입대한 애한테 언제부터 연락되나요? 3 ... 2012/08/15 1,201
139579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꼭 봐야할 동영상 8 광복절특집 2012/08/15 1,229
139578 전철역에서 아들 고추 내놓고 페트병에 쉬 ..하게 하는걸 봤어요.. 94 ???? 2012/08/15 15,137
139577 네이버 중고나라 이용 주의하세요. 8 인생공부 2012/08/15 3,279
139576 문재인님도 애묘인이셨네요. 9 애묘인 2012/08/15 3,301
139575 정세균 "다카키 마사오의 딸 대통령될 자격없다".. 6 세우실 2012/08/15 1,599
139574 간통죄 깜상 2012/08/15 1,122
139573 저 열받아도 되는거죠?? 7 휴일에제사 2012/08/15 1,801
139572 요즘 공중파 방송 19금 너무 심하네요 ㄷㄷㄷ 41 KBS 2012/08/15 13,817
139571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여성부 예산 25배 올린이유는 뭘까요? 2 .. 2012/08/15 1,145
139570 조미료에 대한 편견 ㄷㄷ 109 2012/08/15 13,920
139569 바운받은 영화 중 뭐 볼까요? 째째한 로맨스 재미있나요? 5 tint 2012/08/15 1,301
139568 베이킹한지 일년째 이제 손에 익으니 지르기만.. 6 ... 2012/08/15 2,275
139567 다들 뭐하고 계신가요? 23 비내리는 소.. 2012/08/15 4,169
139566 기름튀지않고 구워먹기 삼겹살 2012/08/15 1,125
139565 지금날씨좀 알려주세요~ 3 천안과안성~.. 2012/08/15 802
139564 동네 컴퓨터 가게에서 컴퓨터 지르고 왔네요 ㅠㅠ 12 ㅇㅇ 2012/08/15 2,946
139563 5세여아와 여행 사이판vs괌vs세부 어디가 좋을까요? 5 ... 2012/08/15 4,082
139562 `중매쟁이 CEO` 선우용여 사기혐의 피소, 경찰 "피.. 3 중매만 하셔.. 2012/08/15 4,639
139561 좀벌레가 자꾸 방바닥, 주방 벽에서 발견되요!!!! ㅠ ㅠ 좀벌렝 2012/08/15 2,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