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체르니 30번치고 있어요. 학원에서 원장이 아이를 콩쿨 내보낼꺼라며 제게 통보하네요
전공할 것도 아닌데 대회참가가 도움이 될까요?
아님 학원상술에 이용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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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콩쿨대회 나갈 필요있을까요?
고민 조회수 : 3,862
작성일 : 2012-06-26 02:33:46
IP : 203.226.xxx.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6.26 4:09 AM (203.226.xxx.65)음악전공자인데요~ 콩쿨한번씩나가주면 실력는거 확실히있어요!!!
그런 계기가없으면 한곡만 그렇게연습하기힘들거든요~
무대도 한번서보는거 좋아요~
어른들이볼땐 짧은시간 대수롭지않아보여도
그 긴장감과 끝나고 안도감 아쉬움같은거
좋은경험이될거라생각합니다~^^2. 좋은 추억거리
'12.6.26 7:28 AM (125.181.xxx.2)저도 원글님처럼 고민했습니다. 겨우 요정도 피아노 치는 걸로 시합을????
결과는 만족이었습니다. 전공자가 보기에는 하찮은 상이지만 5년이 지난 지금도 본인은 그 상을 보며 흐뭇해 하고 있습니다. 태권도에 비하면 돈도 얼마 안들어요. 전 체험학습이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엄마,아빠, 삼촌 다 가서 사진 찍어 주고 외식하고 ... 또 여자애는 화장도 하고 어른이 된 거 같아 너무 좋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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