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래요!!
결혼 전 싱글때 참 마니 다녔었어여~
배낭여행으로 미국,유럽,동남아 일본 등등
동남아 홀릭되서 싱가폴 3번에 태국에선 두달있기도하고...
방랑벽인지......결혼전엔 미친듯이 다니다가
결혼하고 애낳고 나니
변했어요.......
아이 좀 크면 아이한테도 추억만들고 견문을 넓힐겸 같이 가긴 할건데
그냥 지금은 피곤한 해외보다
제주도나 남해쪽,동해나..... 오히려 깔끔한 서울호텔의 패키지. 요런게 더 좋네요.
근데 친구들은 너도나도 이번 휴가때 해외가는분위기이고
저는 그냥 국내가 덜피곤하고 더 푹 쉬고오고 좋을뿐인데!!
친구들은 돈생각하지말고 일년에 한번인데 해외로 다녀와~~~ 이런식으로 얘기하네요~
돈때문아닌데 ㅜㅜ
해외가면 돈많고, 국내가면 돈없고 이런이미지인것 같아서 그냥 여쭤봐요.......
올해도 저희는 애기 어리고 해서
그냥 신라호텔 1박 패키지로 놀고, 양평 펜션에서 1박하고 그렇게 보내려고 하거든요
저같은 분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