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음 문제 의견 좀 주세요

힘들 조회수 : 1,022
작성일 : 2012-06-25 23:21:13
저희는 위층입니다 11개월 아들이 있구요 요즘한참 기어다닙니다
저는 8시되면 불끄고 눕습니다~ 아이랑 항상 둘이있구요
신랑보고도 조용조용 걸어달라고 부탁하고 조심해요
문제는 밑에집 젊은부부 한번도 그냥 지나간적이 없네요~
6주집을 비웠어요 그리고 집에왔고 아이가 자꾸 설사를
해서 친정언니가 죽사서왔더라구요 조카가 심하게 뛴것도
아닌데 30분만에 인터폰왔더군요 시끄럽다고 그래서 죽만
전해주고 갔습니다 그렇게 집에 하루 더 있다 10일 또
집을 비웠다가 오늘 언니 조카랑 같이 왔네요
집 정리하고하다보니 잘 시간도 지났구요 저녁도
늦게먹고 있으니 또 인터폰~
조카도 아파트살지만 언니도 눈치보여 못오겠다네요
많이 와야 한달에 두번 하루 이틀 자고가는데 그거 마저 밑에집 눈치




보여서 못오겠다네요
저희집 거실 반이 ㅂ?매트 깔아놨구요 왠만함 매트에서 못나오게 합니다 문제는 아이가 기어다니는데 걷기시작하면 안봐도 뻔하네요
첨에 올라왔을땐 미안했는데 이젠 화가납니다____
항상 8시면 불
IP : 223.62.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2.6.25 11:26 PM (223.62.xxx.98)

    핸폰이라 글이 ㅜㅠ 죄송합니다
    한달에 늦게자는 경우는 정말 맹세코 두세번이구요
    한번의 이해없이 자꾸 연락오니 미안한 맘도 사라집니다
    현명하게 대처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힘드네요

  • 2. ..
    '12.6.25 11:49 PM (182.219.xxx.41)

    이웃사이층간소음인가? 수도권에 한시적으로 만든 기관이 있어요 사연 올리시면 그 방면 이해가 많은 공무원? 전문가가 현장 나와서 둥재해 줘요 신청 후 한달정도 후에 연락이 왔는데 그 사이 저희에게 별 문제 없어서 다시 한번 더 일 생기면 시간 조정해서 방문하기로 했어요 저희는 오후5시에만 올라와요 그런데 아이들은 거의 앉아서 책보고 제가 설겆이 청소하느라 돌아다니는 소리 시끄럽다고 저희도 아이들 일찍 9시전 취침이거든요 에효... 동네서 유명한 집이래요

  • 3. 레몬이
    '12.6.26 12:26 AM (112.151.xxx.74)

    원글님,,그러다 살빠져요.그만 눈치보세요.남편이 한소리 해야합니다.작정하고 뛴 것도 아니고,밤에그런것도 아니고,그렇게 조용히 살고싶으면 단독주택에 살으라하세요.마음껏 기지도 못하고 애가 뭔 죕니까.언니도 순하시네요.

  • 4. tv
    '12.6.26 9:16 AM (112.152.xxx.11)

    저도 그렇게 살았는데.. 님 심정 격하게 공감합니다.
    아이가 물건 하나만 떨어뜨려도, 지나가다 넘어져도 혼냈어요.
    밑에 집에서 계속 전화오고 올라오고. 저도 일주일 집 비우고 돌아왔을때 2틀만에 전화오더라구요.
    저는 아이가 둘인데 4살 남자애가 걷는 소리가 좀 커요. 제 생각에.
    제가 좀 예민한 편이라.
    우리집도 8시면 잔다고 누워요. 그리고 발도 들고 다니라고 시켰는데
    남자애가 발 들고 다니다 다리를 접질렀어요.
    저는 피해자도 스트레스가 크겠지만,, 가해자 입장도 충분히 괴롭다는걸 사람들이
    잘 모른단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살면서 이렇게 될줄도(피해주는 위층입장) 몰랐구요.
    지금은 놔버렸어요. 신경 쓰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가슴 두근거림이 너무 심해서 속이 항상 쓰려요.
    지금도 계속 아이들 혼내지만, 전화오면 그냥 미안하다고 하자 머 이런 마음을 갖으려고 노력해요.
    다른 방법이 없더라구요. 그집이 이사간대도 어떤 사람이 올지 어떻게 아나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저도 집에 거실만 매트 대자로 3장이구요. 아이방에 2장 깔려 있어요. 소리나는 물건,장난감 다
    버렸어요. 하지만 항의하는 아랫집에게는 항상 시끄러운 윗집일 뿐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763 똑딱이 종결자 rx100 2012/06/27 619
121762 양로원등 주소 아시는분~ 주소 좀 알.. 2012/06/27 678
121761 [기사] 생후11개월 아이, 차안에서 숨져 51 믿을수없다 2012/06/27 12,931
121760 게시판이 망하는 기본적인 이유... 15 이유 2012/06/27 2,396
121759 강남쪽에 이쁜 소품파는 인테리어샵 아시는 분 계세요? 7 .. 2012/06/27 1,466
121758 환전우대라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4 달러 2012/06/27 1,701
121757 저 내일 세부 놀러가요^^!!! 9 세부 2012/06/27 2,161
121756 월세사는데.. 보일러가 고장나면 주인댁에 연락해도 되나요? 5 이런경우.... 2012/06/27 4,198
121755 어제 '우리아이 수학 어떻게 할 것인가(2) 17 걱정되는 이.. 2012/06/27 2,999
121754 극장 안 민폐녀 7 짜증나요 2012/06/27 2,887
121753 No.7 영국화장품, 한국내에서 구매방법은 없을까요? 11 사고 싶어라.. 2012/06/27 2,282
121752 독실한 크리스천인분들께만 여쭤봅니다. 9 태클거실분은.. 2012/06/27 1,474
121751 말 달라지는 김문수…이재오-정몽준과 딴 길 가나 세우실 2012/06/27 647
121750 매실액 담가서 한지로 봉했는데요. 2 매실 2012/06/27 1,389
121749 학교쪽일 해보신분 실업급여관련질문이요.. 4 양파 2012/06/27 914
121748 연예인 성형전후 의 비밀을 알려드리죠 23 성형의 힘 2012/06/27 38,040
121747 발상의전환님 인터뷰 떳네요.. 예뻐요... 13 다음에도 2012/06/27 3,579
121746 마이클코어스 가방을 받았는데요(해밀턴) 12 마이클코어스.. 2012/06/27 7,368
121745 마클은 왜 몰락한건가요? 46 이런질문 그.. 2012/06/27 10,988
121744 조심스럽게 여쭈어봐요.. 3 .... 2012/06/27 1,409
121743 주변국들이 왜 그리 이상한가요? 2 우리나라 2012/06/27 889
121742 이해찬의 정석정치12회 [마지막 방송ㅠㅠ] "안철수 입.. 2 사월의눈동자.. 2012/06/27 815
121741 수원에서 영월 가는 길 3 토요일 2012/06/27 1,963
121740 영어듣기 향상에 좋은 팟캐스트 추천해주세요. 영어공포증 2012/06/27 913
121739 저희 펜션 수영장에 새끼 고라니가 빠졌어요 ;; 어떻게 해야 하.. 9 펜션에.. 2012/06/27 3,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