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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적자 오늘도 끝내주네요.

기뻐요. 조회수 : 6,455
작성일 : 2012-06-25 23:15:30

역시 우리 82님의 머리회전은 대단해요.

당연히 지수가 자수하겠거니 했는데..

마지막에도 끝내주네요.

오히려 덤태기 씌우는 대선후보자 김상중 ^^

IP : 211.207.xxx.11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2.6.25 11:16 PM (211.60.xxx.52)

    김상중 말. 대사가 깊은 생각을하게 하네요
    잼 없다고들 하셨는데 전 정 말잼있었어요

  • 2. 샬랄라
    '12.6.25 11:20 PM (39.115.xxx.98)

    가족끼리 모여 이야기 하면서 보시는 분들

    재미없을 것 같아요.

    영화관같이 누가 옆에서 팝콘과 콜라마시는 소리라도 들리면 짜증나는 그런 집중력으로 봐야 다 이해가
    될 정도의 흐름이 빠르기 때문인것 같아요.

  • 3. aoㅇ
    '12.6.25 11:20 PM (180.68.xxx.122)

    전 선풍기도 끄고 봤어요 ㅎ

  • 4. 샬랄라
    '12.6.25 11:22 PM (39.115.xxx.98)

    저도 다른 드라마 볼때는 냉장고에도 왔다갔다하고 하는데

    추적자 볼때는 방이 영화관이 되어버리네요.

  • 5. ㅎㅎ
    '12.6.25 11:23 PM (121.157.xxx.179)

    대사가 끝내줘요.
    특히 박근형쪽과 김상중 쪽 싸움이 참 재밌네요.
    다만....손현주가 좀 제대로 싸워줬음 해요.

  • 6. aoㅇ
    '12.6.25 11:25 PM (180.68.xxx.122)

    진짜 박근형 어록 모아보면 재미있을듯
    재벌들은 이런 마인드구나...

  • 7. 그저 평범한 백홍석
    '12.6.25 11:25 PM (122.32.xxx.129)

    계란이 갑자기 바위가 될 순 없죠..답답하긴 하지만 좌절할 줄 모르는 백홍석,응원하고 싶습니다.
    다림질 하면서 보려는데 입식 다림질판이라 잘 안보이고 안들리길래 티비 앞으로 옮겨 갔더니 이번엔 다림질판이 티비를 가릴 태세,,최대한 낮춰서 정말 고생스럽게 셔츠 여덟장 미끈거리는 여름바지 석 장 다렸습니다..ㅠ.ㅠ

  • 8. 바람이분다
    '12.6.25 11:25 PM (211.33.xxx.167)

    저도 오로지 드라마에만 집중하고 봤어요.

    마지막에 왜 거기서 총을 꺼내나 싶었는데
    수정이한테 아빠도 따라간다고 말한거 보고
    납골당에서 강동윤과 사생결단 하려고 그러나 보다 했습니다.
    강동윤 쏴죽이고 자기도 죽으려고 한 거 같은데
    안타까운 일이지만 화면 연출은 참 거시기 했네요.

  • 9. ^^
    '12.6.25 11:26 PM (218.152.xxx.246)

    동감 ~~백만배!!!중간에 대사못들은 남편이 질문하길래 버럭~~

  • 10. 샬랄라
    '12.6.25 11:27 PM (39.115.xxx.98)

    손현주 형사잖아요. 완전 고수들하고 잘 싸운다는 것이 이상할 수 있어요.

    고참 검사라면 모를까 형사들이 보통 이런 완전 고수들 하고 싸우지 않잖아요. 현실에서 말이에요.

  • 11. ㅇㅇ
    '12.6.25 11:29 PM (180.68.xxx.122)

    김상중이 하는짓이 정말 일반인들은 상상못할 수준이잖아요
    벙찌긴했을듯
    어떻게 거기서 그렇게 머리가 돌아가서 받아치는지 .
    백홍석은 우직하고 정직하고 그런 형사였잖아요

  • 12. 대통령을
    '12.6.25 11:36 PM (222.236.xxx.164)

    할려면 저런 머리쯤은 있어야 재벌계에서 뒷빽없는 평민이 살아남을수 있는건가봐요.
    정치가 원래 궤변에 말쌈잘하는 순발력 짱인 사람이 승자가 되는건 알았지만,
    (오바마나 힐러리 보면 원고 없이 순간순간 참 말 할하더군요)
    강도윤이 저렇게 돌려치기하는거 보니 여우 같은 박근형 밑에서 수업 잘받은듯..합니다.
    내일은 헤라가 또 반전을 하는건가요??
    백홍석,반장..다 평민이니 별수 없고 미드에서 보았던 도망자보다 약하긴 하네요.
    혼자 하는거 없이 고래싸움에 도망은 잘 치네요.용식이도 여기서 대단한 영웅이네요.

  • 13. 모카
    '12.6.25 11:38 PM (175.223.xxx.112)

    이 드라마는 정말 연기자들이 대박이네요.윗분들이 언급해 주신 분들도 연기들이 완전 ㅎㄷㄷ 한데.오늘 혜라 취조하던 검사 류승수? 맞나요? 이 분도 오늘 연기 좋으네요.pk준 음악 갖고 혜라 낚는 거 ㅋㅋ 그리고 내일은 혜라의 배신이 나오겠네요. 작가분 미니 시리즈는 처음이라고 들었는데 준비 많이 하신 거 같아요.등장인물들이 서로 물고 물리는 긴장감 대박입니다.내일이 기다려져요~~

  • 14. ㅍㅍ
    '12.6.25 11:42 PM (180.68.xxx.122)

    그러니까요
    반전들이 장난 아님
    오늘 예고보니 백홍석이 조형사 위해서 글도 남겨 놓던데 ㅜㅜ
    황반장이 배신한거 보고 저도 조형사는 어찌 되나 했었는데
    아까 당구장에서 쓴글이 그거였나봐요 ㅠㅠ
    어쨌거나 지금 홍석이가 지킬수 있는 사람은 조형사 뿐이니까요 ㅜㅜ

  • 15. 바람이분다
    '12.6.25 11:43 PM (211.33.xxx.167)

    작가님이 1년여간 준비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오래전에 방영했던 '내 인생의 스페셜'이라는 드라마 보신 분 계신가요?
    저는 못봤는데 본 사람들이 다 재밌다고 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찍어놓고 방영 못하고 있던 걸 엠비씨에서 땜빵용(죄송;)으로 방송했는데
    횟수가 짧아서 크게 이슈가 못된거 같아요.
    추적자 작가님이 그 드라마를 쓰셨는데 너무 늦게 빛을 보신거 같아요.
    이제라도 주목받고 떠서 다행이고요.
    추적자 앞부분이 너무 재밌어서 상대적으로 후반을 달리는 지금이 느슨하게 느껴지지만
    대단한 드라마인건 분명해요. 내일 10회도 얼른 보고싶네요.

  • 16. ㄹㄹ
    '12.6.25 11:46 PM (180.68.xxx.122)

    이제 그 막내 기자가 홍석에게 힘이 되지 않을까요 검사랑 같이
    홍석이도 복수좀 하게 해줘요 ㅠㅠ

  • 17. ㄴㅁ
    '12.6.25 11:49 PM (115.126.xxx.115)

    그래서 온갖 죽을 고비를
    다 타고넘어서
    결국 겨김상중 대통되고....

    4대강 하는 겨...그 생각만 들었다는

  • 18. 김상중
    '12.6.25 11:49 PM (180.66.xxx.102)

    연기 잘해요. 근데 왜 나는 이 분이 돈많은 여자에게 장가가려다 사기 결혼이라서 최소한 생각이 나지..
    에잇, 몹쓸 기억력..
    회장님하고 김상중하고 붙는 장면이 제일 재미나요.

  • 19. ;;;;;
    '12.6.25 11:58 PM (175.197.xxx.187)

    오늘은 특히 류승수 검사와 혜라와의 신경전이 너무 긴장감 넘치고 좋더라구요!
    내일 혜라가 꼬리곰탕에서 벗어나 뒷통수 때리는거 같죠?;;;
    이 드라마는 암튼 반전에 반전을 거듭.....;; 대본, 연기자들 모두 빼놓을 수 없어요! 대단합니다!!

  • 20. 정말 드라막 현실적이에요.
    '12.6.26 12:03 AM (211.207.xxx.110)

    김성령이 혜라에게 말하는 거 보세요.
    시킬 수 있는 입장과 아닌 거의 차이을 말하잖아요.
    진짜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헤게모니가 생각날 정도로 현실적이라는게 이 드라마에 매력같아요.

  • 21. ㄴㅁ 님
    '12.6.26 12:52 AM (115.136.xxx.59)

    댓글 읽는데 나도 모르게
    ㅆ. ㅣ. ㅂ. ㅏ. ㄹ. 소리가
    아윽 짜증나 ㅜㅜㅜㅜㅜㅜㅜ

  • 22. //
    '12.6.26 1:15 AM (121.163.xxx.20)

    꼬리곰탕에 빵 터지고..ㅎㅎ 대사발 죽여, 긴장감 최고지만...제발 도망가는 씬 좀 어떻게 안되나...;;;
    이건 너무 어설프고 손배우도 실제로 다쳐서 뛰는 게 엉거주춤에...대역이라도 중간에 써서 좀 어케
    안되나 싶어요. 드라마 중간에 말 거는 식구들은 분노유발자예요. 전 결말을 아니까 더 슬퍼요.ㅠㅠ

  • 23. 잉???
    '12.6.26 1:26 AM (211.207.xxx.110)

    결말을 안다구요? 귀 쫑끗
    혹시 스포 콩고물이라도 ㅎㅎ

  • 24. //
    '12.6.26 1:29 AM (121.163.xxx.20)

    마지막회에는 혈압약 드시거나 우황청심환, 구심...을 준비하세요. 아님 쓰러지십니다. ㅠㅠ

  • 25. 그래도 꼭
    '12.6.26 1:44 AM (211.207.xxx.110)

    진실이 만천하에 밝혀지고 끝나는 거 맞죠?
    현실은 안그래도 드라마니깐 제발 그렇게 된다고 말씀해주세요??

  • 26. 징조
    '12.6.26 2:15 AM (211.255.xxx.76)

    뒷목 잡고 쓰러질 일은 있는 놈들 이기고
    이겼으면 싶은 백형사...그렇게 끝나는 건가요?
    지금도 화가나서 미치겠고
    슬퍼서 가슴이 아픈데...
    뒷목 까지요?

  • 27. ㅇㅇㄹ
    '12.6.26 12:23 PM (122.153.xxx.203) - 삭제된댓글

    아 정말 핸폰이 공개되는데도 강동윤이 대통령 되는 건가요? 너무 현실적이잖아요 엉엉엉

  • 28. cc
    '12.6.26 1:18 PM (180.68.xxx.122)

    비비큐가 터져도 될놈은 된게 생각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9. !!
    '12.6.26 4:37 PM (210.206.xxx.130)

    핸폰 동영상 공개되고도 대통령 되면 더이상 드라마가 아니라 현실~
    차라리 그렇게 만들면 좋겠네요.

  • 30. .....
    '12.6.26 7:08 PM (109.130.xxx.209)

    진짜 박근형 어록 모아보면 재미있을듯! 2222222222

  • 31. 음.
    '12.6.26 7:47 PM (222.111.xxx.176)

    강동윤이 대통령 된다면 너무 슬플 것같아요.
    백형사는 눈빛까지도 연기를 하네요, 어제 눈에 핏발서는 거보고 역시..했어요.
    그런데 백형사님 달릴 때 코믹하지 않나요?
    울다가 달릴 때는 진짜 웃겨요.

    오늘도 기대돼요.

  • 32. ㅇㅇ
    '12.6.26 10:04 PM (180.68.xxx.122)

    전 달릴때도 짠하던데요
    진짜 몸으로 부딪히고 사는 우리 아버지들 같아서요

  • 33. 박근형
    '12.6.26 11:38 PM (1.250.xxx.87)

    "욕봤다~~~"

  • 34. ㄹㄹㅎ
    '12.6.27 12:51 AM (1.241.xxx.100) - 삭제된댓글

    백형사 달리는 폼 진짜 웃겨요 ㅋㅋㅋㅋㅋ 용식~이 넘 구여브요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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