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책에서 이런 글귀 본 적 있어요
맞는말인지 모르겠는데,
"여자가 부처가 될 수 없는 건 생리를 하기 때문"이라고....
이 말의 진위여부는 태클 사양하겠습니다. 단지 그 글귀가 인상적이었던 것은,
그만큼 생리현상이 체력소모가 많다고....
저도 한 달에 일주일 어떨 땐 이주일씩 빈혈현상에 시달리고
기간 동안 몸이 가라앉고 처지고 기분도 다운되고....
(전엔 지옥같은 생리통 있었는데 철분제랑 오메가3먹고부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물먹은 솜처럼 가라앉는 현상은 사라지지 않네요)
여성들에게 정말 족쇄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혈액손실도 넘 심하고 체력소모도 넘 심해서
일하는 데도 지장이 많고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