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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초지정,부하뇌동,새놰ㅠ

스뎅 조회수 : 3,686
작성일 : 2012-06-25 22:18:23
어제 오늘 자게에서 본 단어에요
맞춤법 얘기가 많이 나왔고,또 저도 잘 틀립니다만, 저 단어들 보면서 혼자 미친듯이 웃다가 그래도 고칠건 고쳐야지 싶어서 올립니다 자초지'종' 부'화'뇌동 '세뇌' 가 맞습니다
우리 함께 고치자구요...제발~ㅠ
IP : 112.144.xxx.68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소녀
    '12.6.25 10:21 PM (121.130.xxx.7)

    몸집이 왜소하다를 외소로 쓰는 분들 상당히 많더군요.
    왜소한 사람으로서 기분 나빠요 ㅡ,.ㅡ

  • 2. ㄴㅁ
    '12.6.25 10:21 PM (115.126.xxx.115)

    그게 참 귀찮다 어떻다 볼멘소리하는
    양반들 있는데...
    언제 어떻게 어떤 글을
    정말 중요한 순간에 보내게 될지...
    하물며 애들 담임한테건...이라도..
    기초 맞춤법부터 틀리면
    무슨 망신살이냐고요...

  • 3. 스뎅
    '12.6.25 10:22 PM (112.144.xxx.68)

    왜소녀님.. 주의 할게요..ㅎㅎㅎㅎㅎ ㅠㅠ

  • 4. ..
    '12.6.25 10:24 PM (223.62.xxx.179)

    왜소,외소... 진짜 헷갈리네요^^

  • 5. 스뎅
    '12.6.25 10:27 PM (112.144.xxx.68)

    ㅎㅎㅎㅎ 우리말 참 어렵다 그렇죠?

  • 6. 햇수
    '12.6.25 10:44 PM (121.130.xxx.7)

    결혼한 지 횟수로 3년 됐다.
    이거 여전히 올라오던데요.

    요즘 재혼은 물론이요 3혼 하는 분들도 많으니
    3번 결혼 했다는 건가요?

    햇수로 3년이라고 써주세요.
    안그럼 오해합니다. ^ ^

  • 7. 제발
    '12.6.25 10:45 PM (175.203.xxx.14)

    36섯
    2틀
    10%로

  • 8. 줄리
    '12.6.25 10:46 PM (61.106.xxx.214)

    전 최근에 다른 부문에서 온 직원들이 "품의서"를 자꾸 "품위서"라고 해서 거슬려요.
    "아~ 품의서 쓰시겠다구요?"라고 메신저로 얘기해줘도 꿋꿋하게 품위서랍니다.
    하도 여러 명이 그래서 정말 품위서가 맞는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어요.ㅠㅠ

  • 9. 국어 어려워
    '12.6.25 10:47 PM (221.147.xxx.188)

    맞춤법 규정도 계속 바뀌니 어려운 건 맞는데..
    그래도 정말 많이 틀리는 단어들이 있더군요.

    '쇄내'라 쓰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이게 더 낳아요.. 빨리 병 낳길..자꾸 뭘 그리 낳으시는지ㅠ

    저부터도 안 틀리게 조심하고..^^

  • 10. 헷갈리다 헛갈리다
    '12.6.25 10:48 PM (121.130.xxx.7)

    두 개 다 맞습니다.
    복수 표준어래요.

  • 11. 애기/ 얘들
    '12.6.25 10:51 PM (121.130.xxx.7)

    왜 !!
    얘기(이야기)를 애기로
    애들(아이들)을 얘들로
    쓰는 분들이 많은 지 이해가 안가요.

    그런 분들은 오타가 아니라
    계속 그렇게 쓰시더라구요.
    발음이 헷(헛)갈려서 그러시는 건가요?

  • 12. 스뎅
    '12.6.25 10:52 PM (112.144.xxx.68)

    모든게 숲으로 돌아갈 기세군요...ㅎㅎㅎㅎ;;;

  • 13. 되요
    '12.6.25 10:54 PM (223.222.xxx.184)

    하시면 돼요 가 맞는데.
    하시면 되지만 이 맞구요.
    ㅡ돼지만 이라고 쓰는 분들 있더라구요.

  • 14. 황당아짐
    '12.6.25 10:55 PM (220.88.xxx.240) - 삭제된댓글

    정말 고쳐야 해요. 이게 불편하고 번거로운 일인가요?

  • 15. 스뎅
    '12.6.25 10:58 PM (112.144.xxx.68)

    그니까요 저만해도 틀린 단어들을 하도 보다보니 안틀리던 단어들도 헷갈리고..ㅠ

  • 16. ..
    '12.6.25 10:58 PM (203.100.xxx.141)

    방금.... 부하뇌동 댓글 읽고 읽었는데....ㅎㅎㅎ

  • 17. ..
    '12.6.25 10:59 PM (223.62.xxx.179)

    헉 저 찔려서 다시 소환되어 왔어요.(이건 설마 맞겠죠;;;;)
    되지만 은 안틀리는데 되요.요게 문제네요.쓰기전에 분명 의심은 가는데..모 아니면 도인데
    건도 못찍어 매번 틀리네요ㅠㅠ

  • 18.
    '12.6.25 11:02 PM (223.222.xxx.184)

    사겼다 .
    볼 때마다 언짢아요.
    사귀다 사귀었다 가 맞을텐데요.

  • 19. ㅇㅇㅇㅇ
    '12.6.25 11:03 PM (121.130.xxx.7)

    되/돼

    '되어'의 준말이 '돼' 입니다.
    되어요 > 돼요
    되어서 >돼서

    어를 넣어서 말을 만들어 보세요.

    단 종결어는 돼 로 끝납니다.
    안돼 !! 가 맞아요.

  • 20. ..
    '12.6.25 11:08 PM (223.62.xxx.179)

    소환돼서...꼭 기억하겠습니다^^

  • 21. ..
    '12.6.25 11:11 PM (223.62.xxx.179)

    아! 되어= 돼 같은말이라는 말씀이죠??

    돼요돼요 절대 잊지않을께요^^

  • 22. ^^
    '12.6.25 11:13 PM (175.115.xxx.56)

    저도 종종 헷갈려서 검색하고,, 틀리게 쓰는것도 있을거에요.
    오랫만 X 오랜만 O

  • 23. ,,,
    '12.6.25 11:14 PM (109.130.xxx.209)

    저도 갈 때까지 하고 갈 데까지 하고 많이 헷갈렸는데요, 갈 때까지는 시간적, 갈 데까지는 장소 라고 외우니
    쉽더라고요. 그리고 가끔 국입국어원 사이트가서 공부해요 -_-;

    http://www.korean.go.kr/09_new/dic/rule/rule_guide.jsp

  • 24. ..
    '12.6.25 11:15 PM (180.64.xxx.231)

    젓을 제발 젖이라고 안쓰면 좋겠어요.
    김치 레시피가 갑자기 에로틱해집니다.

  • 25.
    '12.6.25 11:19 PM (58.238.xxx.123)

    맞춤법인지 산수인지 모르겠지만 삼분의 일을 3/1이라고 쓰는 분들도 많아요.
    한쌍의 부부를 굳이 두 부부라고 쓰는데 두 부부면 네 명이죠.
    너는 완벽하냐하면 할 말은 물론 없지만 서로서로 고쳐나가면 좋을 듯 합니다.
    영어 스펠링과 문법보다 백 배 더 중요한 우리말 아닌가요? ^^

  • 26. 근데요
    '12.6.25 11:35 PM (210.205.xxx.145)

    저 82한지 이제 한달? 정도 되었거든요. 근데 여긴 왜 이렇게 맞춤법에 민감한가요? 몰라서 틀리는 분도 있겠지만 쓰다보면 실수로 틀리는 일도 많은텐데.... 다들 고민있어서 올리는 글이고 거기에 정성스레 덧글 달아주시는 건데, 맞춤법 지적하는 댓글 보면 괜히 제가 기분 상하더라구요.

  • 27. 하나더
    '12.6.25 11:35 PM (58.125.xxx.63)

    설겆이X.....설거지O

  • 28. 그런데
    '12.6.25 11:38 PM (109.130.xxx.209)

    요즘 소리나는 대로 쓰는 경우도 많아서, 발음을 정확하게 구사하는 것도 바른 한글을 사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29. ㅠㅠ
    '12.6.26 12:08 AM (175.253.xxx.218)

    그렇게나 열성적으로 아이들 교육을 걱정하는
    교육 수준 높은 엄마들의 국어실력이란!!!! 22222222222222222

    맞춤법 틀린 거 얘들이나 가까운 사람들에게 지적당하는 것 보단
    여기 익명사이트에서 알아가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기분 상하신 분..?

    특히 요리할 때 담백을 단백으로 계속 쭉 쓰는 아줌마들 ㅠㅠ

  • 30. 되내다x
    '12.6.26 12:30 AM (211.213.xxx.14)

    요즘 댓글에 많이 나오는 말중
    되내다x--->되뇌다o
    입니다.

  • 31.
    '12.6.26 12:56 AM (58.141.xxx.98)

    다른건 몰라도 복불복을 복궐복이라고 하는건 아니아니~아니되요

  • 32.  
    '12.6.26 1:43 AM (114.207.xxx.16)

    맞춤법에 민감한 게 잘못인가요?
    우리 말을 제대로 못 쓰는데, 그것도 아이를 키워야 하는 엄마들이면 똑바로 알고 있어야죠.
    하나라도 제대로 아이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을 지적받고 고칠 수 있는 건데 왜 기분이 나쁘신지?

    영어 스펠링 틀리면 망신스러워하고 애가 영어 스펠링 틀리면 하늘 무너지는 줄 알면서
    호위호식, 부하뇌동, 어의, 병이 낳아버리고, 기타 등등.

    우리 말 잘못 쓰는 건 부끄러운 거지 까칠할 일이 아니에요.

  • 33. 어제 본 글
    '12.6.26 3:30 AM (188.22.xxx.193)

    상사가 인심공격을 한다고, 그 말을 여러번 써서 실수가 아닌 것 같았어요
    명예회손이랑..

  • 34. 저도
    '12.6.26 3:42 AM (116.124.xxx.188)

    한가지만요. 희안하다 -->희한하다. 희안하다라고 쓴 거 볼 때마다 막 간지러워요ㅜㅜ

  • 35. 안쫄아
    '12.6.26 5:31 AM (118.33.xxx.23)

    창피한 거에요------>창피한 거예요

  • 36. 어떡해
    '12.6.26 5:46 AM (211.213.xxx.14)

    ~해서 어떻하니...->어떡하니
    누구보다 낳다--->낫다

  • 37. 정정
    '12.6.26 6:43 AM (183.106.xxx.79)

    품의서 헛갈리다

  • 38. 맞춤법
    '12.6.26 9:36 AM (112.218.xxx.187)

    맞춤법 지적하는 거 살벌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계신 것 같지만, 전 오히려 틀린 맞춤법 지적해주는 이 분위기가 좋은걸요.

  • 39. ..
    '12.6.26 9:39 AM (211.108.xxx.154)

    맞춤법 틀린건 아니지만
    요즘 줄임말 많이 쓰는데
    여자사람, 남자사람이라고 하는걸 종종 봅니다
    그냥 여자, 남자라고 하지
    굳이 그렇게 늘여서 말하는건 뭔지..

  • 40. 역할!!!
    '12.6.26 9:45 AM (121.145.xxx.84)

    역활이라고 쓰시는 분들 많아요

  • 41. 바래요가 아니고 바라요
    '12.6.26 10:45 AM (121.134.xxx.35)

    바래요가 틀리고 바라요가 맞다는 데 이게 맞나요?
    ...하기 바래요 하지 ...하기 바라요 하는 건 거의 못 본 것 같아서요..
    바라요라고 쓰면 오히려 상대방이 틀리게 쓴다고 오해할 듯 한 데
    이거 제대로 아시는 분 계세요?

  • 42. 한번..
    '12.6.26 1:32 PM (218.234.xxx.25)

    단어가 한 번 틀리면 실수인가 보다 하는데 같은 단어를 두번 이상 틀리게 쓰면 그건 몰라서 그렇겠죠..

    윗분, "그러길 바라~" 이게 맞습니다. 우리 입에는 바래요~가 더 맞는 것 같지만..
    (틀리지 않으시려면 "나는 네가 합격되길 바란다"를 외우세요~ 나는 네가 합격되길 바랜다~ 는 이상하죠?
    바란다 - 바라요 - 바라~바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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