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어쩌죠

바게뜨 조회수 : 2,079
작성일 : 2012-06-25 22:10:21
한층에 6집살구요 복도식
저희는 6호살아요 
근데 저는 삼십년가끼이 아파트만 살았지만 항상 이웃과 잘지냈거든요 ㅠㅠ
지금도 1-4호분들과는 잘지내는데 5호만 이웃들과 안친하시더라구요
다른분들도 40-50대 어머님들인데 너무 인상좋고 인자하시고 잘지내거든요 
음식도 나누고 대화도 많이하고 


여튼 그런건 뭐 그러려니하고 꼭 그래야하는건 아니니까  저도 사생활간섭할생각은 정말 없구요 ㅠㅠ 

근데 5호는 부부싸움도 정말 많이해서 싸우는 소리에 깨고 아침에 저희출근할7시에 남편은 귀가하시더라구요 
여튼 정말 매번소리지르는소리에 복도가 울려서 부탁드리기도 조심스러워서 말도 못하고 있어요 
문제가 뭐냐면 
집앞복도에 물건을 너무 내놓으세요
분리수거날도 아닌데 모든 쓰레기들 우산30개넘는우산통 자전거두대 훌라후프 책상자 우유봉투 음식물쓰레기도 하루종일 
저 진짜 예민한편아닌데 지나다닐때마다 불쾌해서 자전거한대만 중앙에 두었더니 다시 원위치해놓으셨네요 ㅠㅠ
원래 아파트애서 자전거는 1층이나 중앙에 두라고 써붙였는데 정말 저희옆집만 저래요 

다른건 상관없어요 40대후반부부시고 시골에서 올라오신거같은데 정말 인상이 무서워서  저희가 인사해도 쌩하고 
하물며 애들한테 인사해도 애들도 모르는척지나가고 항상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더 부탁도 못하겠고 ㅠㅠ 

IP : 119.149.xxx.2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hotholover
    '12.6.25 10:16 PM (114.142.xxx.156)

    관리 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해 보시는건 어떠실까요?

  • 2. ..
    '12.6.25 10:24 PM (119.149.xxx.223)

    관리실에 알리면 저희가 그랬다는거 알게될까봐서요 ㅠㅠ 저희가 그집앞을 지나다니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267 빙수 나누어 먹는 거 싫어요. 34 모임에서 2012/06/26 12,911
121266 남편에게 드는 이런 생각.. 제가 잘못 생각하는건가요..? 2 ..... 2012/06/25 1,477
121265 성균관대 학교폭력가해자는 합격시키지 않는대요 5 tjdeo 2012/06/25 1,969
121264 닭가슴살 추천해주세요~ 1 ... 2012/06/25 1,258
121263 6세아이 밤마다 깨요 미치겟어요 6 잠좀 자자 .. 2012/06/25 2,131
121262 홍대근처 북까페 아시는 분~~~ 1 북까페 2012/06/25 822
121261 수유중인데 처방전 좀 봐주세요~ 3 열감기 2012/06/25 1,180
121260 대전에 잘하는 성형외과 추천해주세요 1 2012/06/25 902
121259 추적자에 헤라가 나중에 회장편에 붙는다는게 5 뭔지요? 2012/06/25 4,074
121258 자기주도학습은 어떻게 습관들여줘야하나요? 1 ... 2012/06/25 1,152
121257 전세계약일고 실입주일이 다를 경우 주의사항 1 ... 2012/06/25 868
121256 류마티스 관절염이래요.. 11 초겨울 2012/06/25 5,327
121255 왜 저는 아이가 힘겨운 짐 같아요. 중딩인데도요 5 철없나요 2012/06/25 2,972
121254 남편 주머니에..... 8 snowma.. 2012/06/25 3,590
121253 껌딱지 강아지 5 다리 저려요.. 2012/06/25 2,302
121252 남편과 아이들 사이가 갈수록 악화 1 ... 2012/06/25 1,427
121251 소음 문제 의견 좀 주세요 4 힘들 2012/06/25 1,036
121250 개념 1 사우나 2012/06/25 897
121249 분주하게 엄청 설치는데, 막상 일 많이 하는 건 다른 사람일때... 10 ..... 2012/06/25 1,386
121248 7~8월에 가는 태국(파타야)여행,,,많이 힘들까요? 3 방콕 2012/06/25 2,870
121247 잘하면 비도 올것같은 날씨인데 1 콩나물 2012/06/25 770
121246 어떤 친구를 만나기가 싫어요.. ㅠ,ㅠ 7 흐흑 2012/06/25 2,636
121245 추적자 오늘도 끝내주네요. 33 기뻐요. 2012/06/25 6,371
121244 드라마 많이 보시는 분들에게 12 샬랄라 2012/06/25 2,473
121243 우우 우우우우(김연아 광고) 김연아 넘 연기 잘해요 ㅋ 4 ㅡㅡ 2012/06/25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