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흰머리 염샘하시는 분중 머리 기르시는분 계세요??

스트레스.. 조회수 : 2,177
작성일 : 2012-06-25 21:50:22

이제 40대 초반,,, 30대 후반부터 염색했어요..

아무리 버티고 버티다 해도 두달,,, 적어도 한달반에 한번씩은 해야겠더라구요

워낙 머릿결도 안좋고, 이젠 집에서 염색하다보니

부분 염색 대신 전체염색.... 점점 머리길이가 짧아져요..

근데 지난번에 파마까지 하니 머릿결 안좋은게 너무 티나고, 웨이브도 안살고 ㅠㅠ

요새 미용실에서 트리트먼트 패키지 끊어서 다니는데..

이제 머릿결이 너무 안좋아 웨이브펌은 관두고 매직해서 기르고 싶은데..

염색할 생각하니.. 한숨만...

염색하시는 분중에 머리 기르시는 분 계세요?

머릿결은 어찌 관리하고, 어찌 염색하세요??

IP : 220.255.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25 9:58 PM (123.109.xxx.134)

    30대중후반...염색4년차입니다 ㅠㅠ
    저는 한달반정도 텀으로 뿌리만 염색+전체왁싱(염색안하는부분) 이렇게 해요
    아시다시피 흰머리로 긴머리 유지하려면 머릿결 엄청 걱정되잖아요
    흰머리는 꾸불꾸불하고 굵어서 긴머리엔 정말 치명적이죠 ㅠㅠ
    근데 왁싱하면 한달정도는 찰랑찰랑해서 염색할때는 늘 왁싱해요
    아예 원장님이 알아서 묻지도 않고 같이 해주신다는....
    비용도 많이 비싸진 않아요 한번 물어보심이 어떨까요

  • 2. 저요....ㅠㅠ
    '12.6.25 9:58 PM (1.225.xxx.126)

    근데 생머리는 더 빨리 보여요. 새치가 ㅠㅠㅠ
    그래도 파마는 별 필요를 못느껴서...묶어서 똥머리로 올리고 다니는 스타일 고수한지
    10수년째거든요. 파마는 돈 아까운 짓이라서....


    미용실 지인으로 부터 배운 방법인데요....
    일단 염색할 때...빠작 마른 머리에 하지 않고 아주 아주 약간만 스프레일 합니다.
    약간 눅눅할 정도로....
    그리고 절대 부분 염색만 하지 전체 염색은 안하지요.
    왜냐하믄 자꾸 전체 염색하면 머리가 점점 까매져서....무셔워요 ㅠㅠㅠㅠ
    그러니까 머릿 결 망가지는 거 좀 예방해주던데요.
    그리고 린스는 머리 충분히 헹구고 아주 극소량 손바닥에 비벼서 머리카락에만 바릅니다.
    그리고 물로 안헹구고 타올로 털듯이 닦아 냅니다.
    두피 건강을 위해서.....

  • 3. 원글..
    '12.6.25 10:17 PM (220.255.xxx.82)

    저두 이번에 뿌리염색하고 왁싱했는데...
    지금은 워낙 머릿결이 안좋아져서 미용실 다니는 거고,
    염색 몇년차에 이젠 집에서 염색하다보니 미용실에서 염색하는게 돈이 아깝더라구요.
    어차피 염색은 약값이 비싸 좋은걸로 하려면 미용실에서도 많이 비싸고,,
    근데 좀 기르려면 뿌리염색이랑 왁싱 같이 해볼까봐요..
    흰머리 없는 사람은 쓰지 않을 돈인데 ㅠㅠ 돈이 줄줄 세네요~

  • 4. 나거티브
    '12.6.25 10:21 PM (125.181.xxx.4)

    30대 중반이지만 염색 3년차네요.
    헤나 풀가루로 염색 하는데... 다 좋은데 번거롭습니다. 검은 색으로 하려면 염색을 두번 해야해요. 한번하면 붉은 갈색이구요. 트리트먼트 효과도 있다지만 본래 머릿결이 좋지 않아 하고 다니는 모양새는 그냥 그렇습니다. 머리는 어깨 넘었는데 기를 수 있을 때까지 길러보려구요.

  • 5. ..
    '12.6.25 10:23 PM (180.67.xxx.5)

    저는 머리가 너무 잘자라서 염색하고 일주일지나면 벌써 흰머리가 한 1센티 자라납니다.
    염색 스트레스 장난 아닙니다.그래도 참다가 10일간격으로 염색해주는데요.
    이제까지 집에서 혼자 하다보니 부분만 못바르고 자꾸 주위 검은머리까지 다 염색하게 되어 머릿결도 너무 많이 상하고 해서 한달전부터 고정적으로 동네 미용실에서 하는데,
    딱 흰머리 부위만 하니까 머릿결이 덜 상하는거 같네요.
    뿌리 염색이 원래 3만원이라는데 고정적으로 하기로 하고 2만 5천원에 하고 잇어요.
    집에서 할때는 한통에 6천원짜리 했엇는데 비용부담은 되도 머릿결이 안상하니 좋은거 같아요.

  • 6. 흐음
    '12.6.25 11:57 PM (1.177.xxx.54)

    그런데 뿌리만 하게 되면 그 밑에 부분은 그전에 염색한머리라는거잖아요.
    그럼 그 머리도 어느순간 다시 염색 물 다 빠지고나면 흰머리 되잖아요.
    그럼 어차피 두어달이나 쩄든 그 시기쯤 되면 전체적으로 다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한번 염색하면 그 색 안빠지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893 일용직으로 4개월 등록되었었는데요.. (허위로) 도움 부탁드려요.. 2 ㅇㅇ 2012/06/27 2,596
121892 화성인 바이러스에... ㅋㅋ 2012/06/27 943
121891 흑.. 학교 급식 소고기.. 5 최선을다하자.. 2012/06/27 1,401
121890 빙수기계 살만한가요? 6 애엄마 2012/06/27 2,559
121889 담낭(쓸개)제거 수술을 받게 되었어요. 수술 받은 경험 있는 분.. 16 만성담낭염 2012/06/27 75,755
121888 드디어 통진당 서버에서 선거인명부 발견! 4 피아제 2012/06/27 876
121887 유부남중에도 애들때문에 이혼못하고,사는 남자들 많나요? 3 루미 2012/06/27 4,313
121886 아들이야기 - 1 6 ... 2012/06/27 1,663
121885 중국인 3살 여아 유괴..그리고 끔찍 8 무서워 2012/06/27 2,826
121884 이럴때는 무슨약이요? 강아지~ 2012/06/27 506
121883 핸드폰 통돌이에 돌렸어요 1 핸드폰 2012/06/27 805
121882 도와주세요 1 착잡해 2012/06/27 580
121881 82 밥차에 대해서 제가 다른 사이트에 올린 글인데,,,,,,.. 14 밥차화이팅!.. 2012/06/27 2,807
121880 일제고사 거부하는게 '교사 편하자고 하는 짓'이라고? 6 아마미마인 2012/06/27 935
121879 북미에서 한국 대입 수험생에게 사가면 좋을 선물 추천해주세요. 2 외숙모 2012/06/27 648
121878 급- 대전사시는 분 계시면 길 좀 알려주세요 2 알려주세요 2012/06/27 831
121877 이젠 긍정적으로 왜 안뜨는지 모르겠다 싶은 연예인??^^ 37 연예인2 2012/06/27 8,055
121876 선생님간식 추천부탁해요. 1 엄마 2012/06/27 4,084
121875 22조를 예수탄생이래로 날마다 쓴다면 얼마게요? 2 캠브리지의봄.. 2012/06/27 1,073
121874 도와주세용) ppt 다 만들고 파일의 글꼴함께저장을 클릭했는데도.. 3 panini.. 2012/06/27 1,412
121873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쁘다는데 내게는 전혀 안 예뻐 보이는 연예인.. 54 별달별 2012/06/27 9,697
121872 상추가 방사능에 오염되었을까요? 1 소나기 2012/06/27 1,978
121871 저희 강아지 얘기도 살짝 해드릴까요? 31 쬬바보 2012/06/27 3,857
121870 화성인 바이러스에 나온 화장성형 종결자.. 2 화장성형 2012/06/27 2,265
121869 생닭 요리 할 때마다 죽겠네요. 4 ㅠㅠ 2012/06/27 1,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