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좀 배가 고프다 싶으면
공복감이 갑자기 폭풍처럼 밀려오며
도저히 참을수 없다는 느낌...
뭘 막 먹고 싶다는것은 아닌데 손이 떨리는거 같고
머리도 안돌고 눈도 핑핑 돌고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그럴떈 빵도 커피도 안되고
밥을 먹어야 겨우 진정이 되네요
어디가 고장난걸까요ㅠㅠㅠ
제목 그대로
좀 배가 고프다 싶으면
공복감이 갑자기 폭풍처럼 밀려오며
도저히 참을수 없다는 느낌...
뭘 막 먹고 싶다는것은 아닌데 손이 떨리는거 같고
머리도 안돌고 눈도 핑핑 돌고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그럴떈 빵도 커피도 안되고
밥을 먹어야 겨우 진정이 되네요
어디가 고장난걸까요ㅠㅠㅠ
제가 그래요
식은땀 날때도 있어요
그게..저는 어릴때 큰병을 앓아서..체력이 많이 안좋아 져서 그런거 같아요
뭐만 먹으면 안그렇더라고요
그래서 배가 안고파도 뭔가를 좀 먹어줘요
당뇨가 있거나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면 그래요
혈당수치가 내려가면 나오는 증상이에요.
나이가 나이가 50세가 넘어가시나요?
저희 엄니 말씀이,노화가 오고,50세가 넘어가면서부터
배가 고픈것을 조금도 참을수가 없더라고 하시면서
무조건 하고,식사시간에 식사를 해야만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시면서,주변에 계신 노인들이 대부분 어느순간 부터 이렇게 변한다고 그러신답니다.
즉 다들 공감하시는 거겠죠.
딱 저예요ㅎㅎ
그게 체질적으로 그렇다네요.
몸이 좀 가늘고 기초체력이 딸리시는 편 아니세요?
한방까지 공부한 의사(양의) 왈
쵸코릿을 갖고 다니며 그럴때 얼른 먹어주라는데
저도 일단 밥이 들어가야
안정이 되며 한숨까지..
중년되니까 떨리는게 좀 덜해요.
반갑습니다^^
20살 즈음 그랬어요, 그래서 꼭 간식 가지고 다녔구요. 나중엔 헬리코박터 균 없애니까 나아졌던 거 같고
체력이 좋아지니 없어진거 같기도 하네요
저혈당 증세 같은데요.
병원에 가서 검사한번 받아보세요. 혹시 당뇨있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제가 그러는데요 배고프면 뭐 아무것도 못하고 신경질이 나요.. 먹는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고요
그래서 주변 의사 분이 말하길 물 많이 마시고 늘 배고프고 배고프면 힘이 없고 어지럽다 그리고 화장실 잘 간다 갈증나고 라고 하니 그거 저혈당이고 당뇨 증세와 유사하다고 살빠지는거 까지 있다면 딱 당뇨라는거에요... 병원가서 혈당 검사 했더니 걍 저혈당 정도고 당뇨는 아니라고 했네요
피검사 받아 보세요
한 번도 그래본 적 없었는데 임신하고나서부터는 공복이면 갑자기 어지럽고 손이 떨려서 무섭기까지 하더라구요.
젊어서는 2~3끼 굶어도 끄떡도 없더니만 늙어지니 한 끼 굶는 건 고사하고 밥이 입속에 조금만 늦게 들어와도
허덕거려요.
늙으면 밥 심으로 산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지금은 거의 좋아졌어요
동생이 오메가3 먹어 보라고 권해서 먹었는데
신기하게 그증상이 사라졌어요
저도 먹어보고 깜놀 했어요
그래요 눈앞이 노래지기도하는데 그럴때는 밥을 먹을때 숟가락도 떨려요 밥먹은후 10분쯤 지나야 괜찮아져요
얘기했더니 일단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게 좋겠다고 하시더군요.
댓글 감사해여^^
피검사 받아봐야겠어요 ㅠㅠ
혹 연렁대가 젊으시다면 허벅지가 가늘지 않으세요?
허벅지가 포도당 저장소라 하더군요.
그래서 허벅지가 너무 얇은 사람들은 쉽게 당이 떨어져서 꼭 잼바른 토스트나 간단히 요기 할것을 싸가지고 다니면서
중간중간 포도당을 보충해줘야한다고...
윗분들 말씀처럼 나이가 있으시면
당저장능력이 떨어져서 그래요.
식사시간 꼭 챙겨드시는 이유.
허걱;;;저도 그런데 그게 병이었다니..
전 정신이 혼미.. 등줄기에 식은땀이 그 증상이 느껴지면 자리에서 꼼짝도 못해요.
헐...대신 쿠키라도 몇조각 먹으면 증상이 금새 사라지긴 해요.
우스개소리로 당떨어진다고 하쟎아요.얼른 당분있는걸 섭취해야됩니다.
저도 임신했을때 공복시엔 손이달달 떨리고 허벅지도 후들후들을 경험했네요
아주 튼튼한 꿀벅지인데말입니다.
희한한 현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