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다음달에 여자친구한테 결혼 프로포즈를 하겠다고,
프로포즈반지 고르는걸 도와달라고 하는데 이게 참...
도와주겠다곤 했는데 전 남편한테 프로포즈반지는 커녕 이벤트도 받은게 딱히 없어서;
어떤걸 골라줘야 할런지 난감하네요.
http://blog.naver.com/diastudy1/90145162962
남동생이 다음달에 여자친구한테 결혼 프로포즈를 하겠다고,
프로포즈반지 고르는걸 도와달라고 하는데 이게 참...
도와주겠다곤 했는데 전 남편한테 프로포즈반지는 커녕 이벤트도 받은게 딱히 없어서;
어떤걸 골라줘야 할런지 난감하네요.
http://blog.naver.com/diastudy1/90145162962
보통 남자들의 월급 세달치액수만큼 반지를 사서 프로포즈 하는게 원칙이라고 들었어요.
근데 세월이 많이 지났고 꼭 그렇지도 않겠지요.
마음으로 주고받으면 되지 않을까요?
다이아 말고 그냥 예쁜 18k반지나 목걸이는 어떤가요??;;
나중에 이왕 다이아 할껀데 좀 아까워서요
월급 세달치 반지라고라?????
요즘 트랜드는 그런가요???????
결혼 안하구 말지...
처음 생각대로 20만원대 해주세요
괜찮아요
결혼도 하기 나름이겠지만
한국처럼 집은 남자가 이런 컨셉이 없어서인지
유일하게 결혼때 돈쓰는게 반지인거 같아요.
큰 알반지 남자가. 정말 큰맘먹고 해주고요..
게다가 드비어스사가 마케팅으로 세달치 운운 하면서 만든이야기라고
알아요,
한국처럼 남자가 집도 해야하는데 반지에 그렇게 돈 쓴다면
그것조차 부모님에게서 나온거겠죠...
말이되나요?
한국은 결혼문화가 참 그래요...
며느리는 집해오는 놈한테 팔려가구..
잘봐달라고 예단해가구
아주 저질인거 같아요.
결혼이 즈체는 신랑신부인데
그사람들 인생은 안드로메다로...
세달치 월급은 프로포즈 반지 ㅡ 외국은 이게 결혼예물이죠
꾸밈비 예단 예물 삼종세트 이런거 없어서 반지 하나에 힘주는거 같아요
근데 이게 정석은 아니니 우리가 따라할 필요는없죠
그냥 커플링 이쁜거면 될거에요
반지는 어차피 예물로 신부 마음에 드는 걸로 하니깐 보통은 다른 액세서리 많이 하던데요.
근데 프로포즈에서 남자가 직접 끼워주는 게 하이라이트인데, 귀걸이는 직접 끼워줄 수가 없고,
목걸이는 귀걸이랑 세트로 맞춰야 돼서, 전 팔찌 받았어요.
사실 1부 다이아 반지라면 안 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요. 다이아라고 좋아하거나 생색내기엔 너무 작죠.
심플한건 상관없는데.. 나중에 신부되실 분이 이십만원대 다이아로 프로포즈받은 줄 알면 살짝 서운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저 된장녀 아니지만..그렇지만 여자한테는 일생에 딱 한번뿐인 로맨틱한 순간이잖아요.. 그렇다고 막 오바해서 비싼거 사서 프로포즈 하는것도 남동생분 입장에서도 그렇고 .. 차라리 반지없이 담백하게 프로포즈 하시는건 어떨까 싶어요...
해주시라고 하세요.. 근데 깔끔하고 이쁜걸로 그 정도 가격이면 되겠네요 20만원 요즘 금값이 올랐으니
14k 로해서 ... 알 작은걸로 아차피 결혼할때 다시 할건데요 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7677 | 중3 영어 고민이네요 4 | 영어를 | 2012/08/07 | 1,872 |
137676 | 카페이름이 999라고 하신분 글내렸나요? 7 | 새벽 | 2012/08/07 | 2,434 |
137675 | 클렌징 할때요 이상하게 더럽지 않나요? 2 | ㄹㄹ | 2012/08/07 | 1,721 |
137674 | 번호표 뽑고 1시간 기다려서 차례가 됐는데 6 | 누아 | 2012/08/07 | 2,559 |
137673 | 체조선수들 보기좋아요.. 2 | 박수 | 2012/08/07 | 1,615 |
137672 | 양선수 어머님 나이가.... 9 | 헉 | 2012/08/07 | 4,785 |
137671 | 어르신중에는 손연재선수 금메달 따는거 언제하냐고 묻는 분들이 많.. 64 | 뭐라고카능교.. | 2012/08/07 | 13,581 |
137670 | 온동네가 잠을 안자요 ㅎㅎㅎ 4 | 양 금메달 | 2012/08/07 | 2,750 |
137669 | 양학선 선수 기술이 정말 대단하나 봐요... 5 | ggg | 2012/08/07 | 3,598 |
137668 | 나이 들긴했나봅니다. 스포츠중계 떨려서 못보겠어요 3 | yy | 2012/08/07 | 1,185 |
137667 | 말끝마다 부모님이야기 하는 친구는 왜그런 걸까요? 10 | 제가 | 2012/08/07 | 2,770 |
137666 | 메달 수여식 뭉클하네요 8 | ㅠ | 2012/08/07 | 2,869 |
137665 | 응답하라 1997 보고 눈물이 ㅠㅠ 4 | 응답하라 1.. | 2012/08/07 | 3,389 |
137664 | 서울 종로..엄청 시원한 바람부네요 3 | 단추 | 2012/08/07 | 1,484 |
137663 | 82덕에 올여름 또 잘 넘겼네요. 2 | .... .. | 2012/08/07 | 1,566 |
137662 | 다섯살이뿌니 2 | 사랑 | 2012/08/07 | 853 |
137661 | 강의 녹조 현상..4대강 때문 인가요? 6 | ww | 2012/08/07 | 1,491 |
137660 | 양학선 선수 금메달 딸 줄 알았어요ㅎㅎ 10 | ㅎㅎ | 2012/08/07 | 3,517 |
137659 | 귀신에 쫓겨 APT 14층 복도난간에서 떨어져 죽은女 4 | 호박덩쿨 | 2012/08/07 | 4,204 |
137658 | 양학선 대단합니다 12 | 럽홀릭 | 2012/08/07 | 3,329 |
137657 | 관리사무소장이 막대하네요. 4 | 해와달 | 2012/08/07 | 1,823 |
137656 | 바밤바 삼행시 아세요??? 14 | ㄹㄹ | 2012/08/07 | 7,606 |
137655 | 초상이나 결혼식에 사람많이 안오는거 그게 어때서요 15 | // | 2012/08/06 | 3,787 |
137654 | 에어컨땜에 일찍 출근했다능..ㅠㅠ 5 | 열녀~~ | 2012/08/06 | 1,460 |
137653 | 저녁바람이 엄청 시원해졋네요 6 | // | 2012/08/06 | 1,6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