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흰머리때문에속상해서ㅜㅜ
1. 진짜...
'12.6.25 6:52 PM (124.61.xxx.25)먹으면 검은 머리나는 알약하나 못만드시나요
ㅠㅠ 그렇게 의술은 발달했다면서ㅎ2. ㄴㅁ
'12.6.25 6:53 PM (115.126.xxx.115)더 욕심 내지 말자구요..
3. ,,,,
'12.6.25 7:16 PM (121.181.xxx.159)의술 아직 멀었어요..불치병도 세고 셌어요..
여드름도 뭐 완치되는 약 없고...(관리 차원이지)
정신병도 뭐 완치되는 약 없고...(이것또한 평생 약먹으면서 심해졌다 괜찮아졌다 반복)
아토피도 그렇고
머리칼이 흰거는 그래도 대머리 보다 낫잖아요.
탈모도 아직 획기적인 치료법 없어요..뒷머리 뽑아 앞에 심는건데 큰돈주고 심어논거 빠지면 얼마나 아까울까..4. 흐음
'12.6.25 7:23 PM (1.177.xxx.54)흰머리
키크는 기술
암에 안걸리게 하는 기술.
뭐 기타등등 아직 많이 멀었죠.
멀리 빨리 자라는 저는 앞쪽에 흰머리땜에 미치겠어요.
그나마 뒷부분이 많이 안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좀 더 있음 정수리 부분 올라오면...휴...그때까지 흰머리 안나는 기술이 나왔음 싶네요5. 동변상련
'12.6.25 7:38 PM (58.120.xxx.68)에구~ 저도 흰머리때문에 너무 짜증납니다.
30대 초반에 앞머리부터 나기 시작하더니 38부터 전체염색한지 어언 몇년인가...
지금 46이니...
이 심정은 흰머리 나서 염색하는사람이나 알거예요
제 친구들 다 염색안하고 살더만...
난 왜 이런지...
60이 넘은 울 시누들도 새치하나 없어군요...
염색하면 머리도 탈모가 심하고 휭해지지요..슬퍼요
참,,,염색하실때 PPD(페닐렌디아민) 이성분 없는걸로 염색하세요..
이성분은 방광암을 불러온다네요.
거의 모든 염색약에 이성분이 들어가는데 없는것도 찾아보시면 있답니다.
예전에 티비 비타민 방송서 나와서 기억하고 있어요...6. --
'12.6.25 8:02 PM (94.218.xxx.238)염색약이라도 있으니 어디에요. 울 엄마는 20년전엔 염색도 못해서 36살 나이에 백발로 다녔어요;; 눈이 하도 안 좋아서 염색약이 독하다보니 염색하면 눈이 시리고 힘들어서 염색 못했어요.
7. -_-
'12.6.25 8:30 PM (220.78.xxx.12)25살..사회생활 하면서 부터 새치가 생기더니..36살..횐머리 혼자 뽑으면서 웁니다..ㅠㅠ
8. 저도끼워주세요
'12.6.25 10:08 PM (119.195.xxx.177)저도 요즘 머리만 보면 꿀꿀합니다
41세인데 염색안하면 안되네요
염색도 일주일에 한번은 부분적으로 앞을 해야되네요
더군다나 애까지 어리니 더 꿀꿀합니다
둘째 낳으라는 소리 엄청 듣는데
나이도 나이지만 이놈의 흰머리 때문에 못낳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