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잇 초등 시험공부 봐주기도 힘드네요.

.... 조회수 : 1,701
작성일 : 2012-06-25 18:24:13

대학나왔어도 뭐 초등 고학년 사회 과학 문제집 보니 헷갈리기도 하고 잘 모르는것도 있더라구요.

울아들이 엄마 초등5학년정도부터 다시 공부하셔야겠어요..어째 이것도 모르세요? 하는데

에잇! 농담이라도 기분나쁘다 짜샤.

아들에게 무시 안받으려면 아들 교과서 정도는 미리미리 좀 읽어봐둬야 하나 싶기도 하고

애가 학생이지 내가 학생인가 나도 내인생이 있는데 싶기도 한것이

이제 많이 키워놨거니 했는데 공부까지 해야되네요..이나이에...--

IP : 121.181.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브
    '12.6.25 6:48 PM (175.117.xxx.43)

    저도 애 시험공부 시켜주다보니 저만 똑똑해지는

    느낌이에요 저만 목쉬게 열공중이라는...ㅠㅠ

  • 2. 저도 공부하고 있어요
    '12.6.25 6:49 PM (183.101.xxx.43)

    중1아들 전과목 학원/과외 하긴 돈 딸려서 국어랑 과학은 제가 봐 주는데요 미리 공부 안하면 하나도 몰라요. 시간날때 마다 틈틈히 자습서보고 공부해요. 그 자습서 아들 공부하라고 사준건데 제가 공부하고 별표해놓고 있네요. 수학도 틈틈히 봐주는데 함수 나오면 못 봐줄듯해요. 사실 전 지금도 함수하나도 모르겠고 함수의 뜻도 모르겠어요. 밑천 다 바닥났는데 국.수.사.과.영 다 학원 보낼수는 없고ㅠㅠ

  • 3.
    '12.6.25 7:03 PM (175.212.xxx.216)

    문제집풀면 답만 맞춰주는 정도인데 자주 다른페이지보고 답을 맞추고 애를 잡네요.
    한참하다가 아들이 엄마~ 지금 몇페이지보는거야? 그럼 얼른 확인해요. 휴~

  • 4. ...
    '12.6.25 7:08 PM (14.42.xxx.49)

    ㅋㅋㅋ 위엣님 너무 웃겨요..... 그러다 애 시험 망치겠어요....
    저두 아이 저학년 땐 의욕적으로 가르쳤는데
    고학년 되니 너무너무 하기 싫네요.... 내 몸뚱아리 하나도 귀찮아 죽겠구만.........

  • 5. 그래서
    '12.6.25 7:22 PM (14.84.xxx.105)

    전 안봐줘요
    봐주면 걱정이 되서 안되겠더라구요
    하라고 하긴 하는데 제대로 하는지 모르겠어요
    나가 노느라 들어오지도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431 홍대근처 북까페 아시는 분~~~ 1 북까페 2012/06/25 943
122430 수유중인데 처방전 좀 봐주세요~ 3 열감기 2012/06/25 1,331
122429 대전에 잘하는 성형외과 추천해주세요 1 2012/06/25 1,049
122428 추적자에 헤라가 나중에 회장편에 붙는다는게 5 뭔지요? 2012/06/25 4,218
122427 자기주도학습은 어떻게 습관들여줘야하나요? 1 ... 2012/06/25 1,312
122426 전세계약일고 실입주일이 다를 경우 주의사항 1 ... 2012/06/25 1,039
122425 류마티스 관절염이래요.. 11 초겨울 2012/06/25 5,536
122424 왜 저는 아이가 힘겨운 짐 같아요. 중딩인데도요 5 철없나요 2012/06/25 3,147
122423 남편 주머니에..... 8 snowma.. 2012/06/25 3,780
122422 껌딱지 강아지 5 다리 저려요.. 2012/06/25 2,502
122421 남편과 아이들 사이가 갈수록 악화 1 ... 2012/06/25 1,612
122420 소음 문제 의견 좀 주세요 4 힘들 2012/06/25 1,233
122419 개념 1 사우나 2012/06/25 1,110
122418 분주하게 엄청 설치는데, 막상 일 많이 하는 건 다른 사람일때... 10 ..... 2012/06/25 1,595
122417 잘하면 비도 올것같은 날씨인데 1 콩나물 2012/06/25 994
122416 어떤 친구를 만나기가 싫어요.. ㅠ,ㅠ 7 흐흑 2012/06/25 2,862
122415 추적자 오늘도 끝내주네요. 33 기뻐요. 2012/06/25 6,598
122414 드라마 많이 보시는 분들에게 12 샬랄라 2012/06/25 2,713
122413 우우 우우우우(김연아 광고) 김연아 넘 연기 잘해요 ㅋ 4 ㅡㅡ 2012/06/25 2,240
122412 매실엑기스 급질문 2 급해요 2012/06/25 1,657
122411 용인 동천동 이스트팰리스 살기 어때요??? 4 궁금해요 2012/06/25 5,812
122410 하소연좀 할께요ㅠㅠ 1 사과향조아 2012/06/25 915
122409 자부심 갖고 살래요 .. 2012/06/25 1,059
122408 혹시 염색 아예 안 하시는 분? 9 염색 2012/06/25 2,931
122407 엄마 말실수가 점점 굉장해지네요 1 에에 2012/06/25 1,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