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월에 서울 여행 미친 짓인가요?

클레어 조회수 : 1,905
작성일 : 2012-06-25 17:04:27

8월 성수기 2,3,4일에 서울 여행 계획하고 있어요.

신랑은 날 더운데 애 데리고 고생이라지만, 오히려 휴가철이라 다른 때보다 조금은 한가할까 싶은데 아닌가요?

많이 돌아 다닐 생각없고, 국립중앙 박물관 갔다가 코엑스, 전시회 하나 정도 보고 저녁 때쯤

연극이나 뮤지컬 볼 생각이거든요. 넘 가고 싶은데, 더위를 너무 많이 타는 체질이라 좀 걱정도 되네요.

차는 숙소에 놓고 지하철 타고 다닐거예요. 어떨까요?

IP : 221.158.xxx.1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5 5:07 PM (183.98.xxx.10)

    그 때 서울 거리 텅 비어요.
    매년 출퇴근하면서 느낀거랍니다. 길이 뻥뻥 뚫리죠.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떠나는 시즌이니 덥기는 하겠지만 사람에 치이지는 않으실 거에요. 에어컨 나오는 실내 위주로 계획해보세요.

  • 2. ㅣㅣ
    '12.6.25 5:11 PM (125.177.xxx.135)

    어차피 실내 위주로 다니실 거면 오히려 좋죠~

  • 3. ...
    '12.6.25 5:14 PM (218.234.xxx.25)

    걸어다니는 거면 힘들지만 실내로만 다니면 괜찮아요. 그리고 휴가 기간에는 서울이 교통체증 많이 줄어요. 휴가철만 같으면 서울도 차 끌고 다닐 맛난다고 할 정도로.. 굳이 숙소에 차 두실 필요는 없을 듯.. (대중교통 이용하면 많이 더울 거에요..) 다만 코엑스 근처 주차비가 좀 비싸고, 연극이나 뮤지컬 보실 때에도 예술의 전당은 괜찮은데 대학로쪽은 주차가 열악..

  • 4. 아줌마
    '12.6.25 5:14 PM (58.227.xxx.188)

    그맘때가 한가하긴 엄청 한가해요~~
    괜찮은 생각일듯...

    더운거야 뭐... 각오하시고! ㅎㅎ

  • 5. ..
    '12.6.25 5:29 PM (72.213.xxx.130)

    쫌마 걷다 힘들면 지하도로 피신하심 됩니다. 차 없이 다니셔도 될 듯

  • 6. 우리 가요.
    '12.6.25 5:39 PM (183.103.xxx.227)

    남편과 저만..비록 1박2일이지만..
    8월초에 갈꺼구요.
    국립 중앙박물관이랑 인사동 코엑스..이렇게돌꺼예요.
    다들 서울빠져나가는 시기라 충분히 좋죠.

  • 7. 몇년전
    '12.6.25 5:50 PM (211.40.xxx.228)

    우리가족 갔었어요.
    시티투어버스도 이용했구..우리동네 없는 지하철도 꽤이용하구..
    광화문 경복궁 코엑스 박물관 인사동 롯데월드 등등 2박3일
    좀 덥긴했지만 괜찮았어요..

    벗뜨..다시가라면..

  • 8. ^^
    '12.6.25 5:58 PM (39.117.xxx.216)

    추운나라 나 리조트 아니면 모를까.. 여름휴가 어디나 다 덥지요.. 뭘~
    지하철도 좋고, 시티투어버스도 좋고,,,시내버스도 좋고..쾌적하고 좋아요^^
    제 경우라면 (아이가 어리다면) 인사동 패스~코엑스 패스~
    하루는 롯데월드에 아이들 풀어놓고, 하루는 고궁투어 (시티투어), 하루는 예술의 전당 (지금 루브르박물관전 해요- )에서 전시보고, 공연 재밌는거 있나 보고- 박물관 다녀오는 코스로 잡겠어요.

  • 9. .....
    '12.6.25 6:37 PM (112.150.xxx.146)

    올해가 예전과 좀 상황이 틀려진것이
    전력이 간당간당 하다고 어디가나 전기절약하느라 냉방을 잘 안하네요.
    어제 코엑스 다녀왔는데
    사람많은 일요일이라 그런지
    지하철, 코엑스안 어디든 온도가 높았어요.
    자칫하면 더위먹겠다 싶고 힘들고, 애들은 짜증내고 그랬네요.
    더위에 대한 대책 확실히 세우고 코스 잘 짜시어요.

  • 10.
    '12.6.25 6:47 PM (118.41.xxx.147)

    저희도 자주 갓어요
    이젠 아이들이 커서 서울에서 학교다니고있구요
    사실 궁정도 아니면 밖에서 돌아다닐이유없구요
    낮에는 백화점 박물관등등을 다니고
    밤에 청계광장등에 가면 되지않을까하네요
    저희는 너무 좋아서 매년 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523 텃밭에 비트를 갈았어요 4 비트 2012/07/07 1,897
126522 보톡스 맞을려고 알아보니...... 15 jk 2012/07/07 6,805
126521 인천 근처 섬. 덕적도, 승봉도, 이작도 중 어디가... 7 섬섬 2012/07/07 3,325
126520 씽크대 배수구가 막혔는지 물이 잘 안내려가요 ㅠㅠ 1 혜혜맘 2012/07/07 2,962
126519 4인가족 세수수건 몇 장 갖고 쓰세요?? 깔맞춤도 하셨나요. 16 몇 장???.. 2012/07/07 3,190
126518 한심한 부모한테 태어나는 애들이 25 희망사항 2012/07/07 12,938
126517 남해펜션 좋은데 아시는 분? 5 경훈조아 2012/07/07 2,760
126516 키작은 남자 vs 노처녀 6 ㅋㅋㅋ 2012/07/07 3,942
126515 어제 스마트폰을 분실했어요 1 스마트 2012/07/07 909
126514 영어 해석좀 부탁드릴께요...... 1 도움 2012/07/07 1,348
126513 박원순 “뉴타운 MB도 책임지라” 1 굿모닝 2012/07/07 2,279
126512 국민연금 관련해서 아시는 분들 4 nora 2012/07/07 1,716
126511 갯벌체험.. 뭘 준비하면 좋을까요? ^^ 10 나무 2012/07/07 2,054
126510 롯데 파주 아울렛, 몇시에 오픈하나요?? 말이달라요 2012/07/07 1,769
126509 조중동 종편 적자가 눈덩이처럼 3 나루터 2012/07/07 1,708
126508 운전하면서 담배를 바깥에 털어내는 사람들 고발할방법좀 모색해주세.. 2 담배 2012/07/07 1,324
126507 박지성 선수 이적 소식 BBC에 떴네요. 11 .... 2012/07/07 4,806
126506 초등 1년생 집단 등교거부…그 학교엔 무슨 일이 2 기사 2012/07/07 2,003
126505 저는 화장실 청소가 제일 무섭고 싫어요ㅠ (질문 추가요~) 7 깨끗의달인 2012/07/07 3,057
126504 어제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보신분 이해가세요? (민준이 이야기).. 21 부모자격 2012/07/07 10,894
126503 길냥이와 새끼들 8 gevali.. 2012/07/07 1,846
126502 Sk2. 250ml페이셜트리트먼트에센스 사용기간 얼마나되나요?.. 1 .. 2012/07/07 1,270
126501 엄마에 대한 분노가 가시질 않습니다. 29 슬픔 2012/07/07 14,503
126500 언니가 셋째 가졌는데 왜 주위사람들이 고민하세요? 11 미쳐 2012/07/07 4,413
126499 똥 중에 최고로 고약한 똥은 어떤 똥일까요. 3 궁금 2012/07/07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