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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50대분께 물어보고 싶어요~

정말 궁금... 조회수 : 15,505
작성일 : 2012-06-25 16:50:52

저는 내년이면 40이되는 직장맘입니다...신랑은 저보다 7살 연상에 인테리어 사업을 하고 있어...

여러 사람을 만나는 자리가 많습니다...

얼마전 저희 신랑 카톡에서 같은 동호회에 있는 여자분이 일반적인 인사말과 야동 사이트를 보낸걸

봤습니다... 너무 놀라고 화가나서...심하게 싸웠는데....

신랑말로는 40, 50대쯤 되면 서로 체면을 차려야 되는 사이가 아니게 되면 남,여 불구하고

음담패설이나 그런 사이트 공유같은건 비일비재 하다고 합니다....

남자들 끼리모여도,,,, 아줌마들 끼리 모여도....다들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대화들이 오고가고...

그런 사이트들도 그냥 카톡상에서 다들 돌아다니는걸 전달해 주는것일뿐 특별한 의미가 없으니

그런걸로 자기를 오해하지 말라더군요....

자기가 뭐 의심살만한 사이이거나...정말 나쁜 의도였다면...그렇게 숨기거나 지우지도 않고

있었겠냐고 하는데....카톡을 보면 저희 신랑이랑 대화가 오고가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보고도 40대 중반쯤 되면...너도 이해할거라고 하는데.....정말 그런가요??

저는 남의 남편한테...저런걸 보내는 자체가 이해가 안간다고 하니,,,,그렇게 못믿겠으면..부부동반으로 나가자고 하더라구요....남편들도 다 아는사이라고 하면서....그동안 몇번 같이 가자고 하긴 했었는데...나이 차이 나는 분들하고

어색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안나갔었거든요....

남편 말을 곧이 곧대로 제가 받아들여야 하는건지....의견들좀 부탁드려요...

 

 

 

 

 

IP : 61.83.xxx.253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호
    '12.6.25 4:54 PM (118.41.xxx.147)

    저도 40대중반인데 그런것 없어요
    카톡하니까 연락안하던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자주 연락하게 되는것은 잇는것같아요
    저는 거의 안하는데 안하던 후배들도 연락해오더군요

    그런데 저는 그런 문자를 주고 받은적이없네요
    왜 내주변에만 그런가 남편카톡도 가끔보는데 없엇거든요
    친한친구들끼리는 야한이야기도 하던데요 ㅎㅎ
    그런데 이나이가 원래 이런스마트한거랑 잘 어울리지못하잖아요

  • 2. ..
    '12.6.25 4:55 PM (220.117.xxx.32) - 삭제된댓글

    그 여자분은 정상이 아닌 것 같아요.

  • 3. ㅇㅇ
    '12.6.25 4:55 PM (203.152.xxx.218)

    듣는 40대 기분 나빠요..
    ;; 애들도 아니고 그런 동영상을 왜 남의 남편에게 보내나요?

  • 4. ..
    '12.6.25 4:55 PM (115.136.xxx.195)

    그렇지 않아요. 사람나름이고
    원래 나이들수록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끼리끼리 모입니다.
    무슨 동호회인지 모르겠지만,
    남편분 나가지 않게 했음 좋겠네요.
    이해 불가..

  • 5. 저 40대 후반
    '12.6.25 4:56 PM (119.194.xxx.126)

    헐~ 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원래 그런 종자들이 그렇게 40대가 되는 거겠죠.
    40, 50대가 다 그렇다니.....세상에!
    누가 남의 남편 폰에다 그런 걸 보내는 걸 당연시 여기나요?

  • 6. 별꼴
    '12.6.25 4:57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40대건 50대건
    절대 저러는 거 비정상이에요.2222

  • 7. ..
    '12.6.25 4:58 PM (115.41.xxx.10)

    말도 안되는소리 하고 있네요.

  • 8. ...
    '12.6.25 4:58 PM (211.40.xxx.126)

    저런 사람 처음 봤습니다.

  • 9. ...
    '12.6.25 5:00 PM (121.167.xxx.114)

    40대 되면 정상인이 짐승된답니까? 그 여잔 워낙 어릴 때부터 끼부리던 여자니까 그렇죠.

  • 10. 별꼴이야...
    '12.6.25 5:00 PM (125.181.xxx.2)

    40대가 넘으면 창피함도 사라진다고 생각하나요?

  • 11. 미혼
    '12.6.25 5:03 PM (210.205.xxx.145)

    저는 미혼인데요. 다들 저렇게 기겁하시고 놀라시길래, 한마디 남깁니다. 저 아는 분 (40대중반 여)이 계시는데 정말 평범한 주부세요. 근데 저랑 어느 날 이야기하다가, 자꾸 친구들이 야한 동영상을 보내줘서 애들 볼까봐 카톡 잠궈둔다고 말씀하셨어요. 저도 깜짝 놀랐지만, 그냥 예사(??)로 저런 동영상을 보내는 분이 있나보더라구요.

  • 12. 황당해
    '12.6.25 5:03 PM (211.235.xxx.253)

    누가 40대가 되면 저런 동영상을 카톡이나 그런걸로 보낸다고 말합니까?
    남편분이 정말 이상하네요

    저도 남편도 40대지만 아무한테도 저런 동영상 주고 받은적 없네요
    나이대가 되면 당연한게 아니라..끼있는 사람들이나 그런거죠..ㅡㅡ
    황당해서 글남기고 갑니다.

  • 13. ...
    '12.6.25 5:05 PM (183.98.xxx.10)

    그 여자가 싸게 구는거죠.

  • 14. ..
    '12.6.25 5:10 PM (115.178.xxx.253)

    남자들끼리는 많이 그렇게 해요. 보내고 받고 웃고 마는거지요.
    하지만 여자가 그렇게 보내는 경우는 본적이 없어요.

  • 15. 에궁
    '12.6.25 5:13 PM (121.139.xxx.33)

    50대후반 제가 아는분들... 카톡에 전번뜨니 동보로
    문자하시는데 ... 보통 좋은글귀 감동스토리 뭐이런거 보내시더라구요. 근데 최근에 그중한분왈 젊은애들한텐 빼고 연세좀잇는분들끼린 야한얘기들 보내곤한다고 ;; 제가 아는분들 ... 객관적으로 고학력에 준재벌수준이고 고위공직자고.. 이렇거든요
    여튼 거기서 빼주셔서 다행이다햇네요;;

  • 16. 둘다 싸구려
    '12.6.25 5:13 PM (116.36.xxx.34)

    뭐 그여자만 싸구려겠어요?
    그거 감추는 남편도 평소에 그정도로 보이니 그 싸구려가 그런거 보낸거지요.

  • 17. 40대 중반..
    '12.6.25 5:17 PM (218.234.xxx.25)

    40대 중반입니다. 직장생활 21년차이고요. 나이 들면서 야한 농담도 예전처럼 파르르 혐오스러워하진 않지만 절대 수위를 넘진 않습니다. 직접적인 농담, 상대방을 대상으로 하는 농담 이런 거 다 안됩니다.. 제가 기억나는 정말 심한 음담패설이 "탈모 치료제 바르는 중인데 아침에 일어나니 서질 않더라" 네요. 여직원들 있는데서 이런 이야기하는 것도 회사에서 걸릴 수 있습니다만, 그냥 넘어갔어요. 남편한테 어떤 40, 50대 아줌마들만 만나는지 모르겠으나 40대 중반 현직 직딩이 그런다고 전해주세요.

  • 18. 용감한달자씨
    '12.6.25 5:21 PM (180.70.xxx.92)

    무슨 동호회인지는 몰라도 수준이 딱 나오네요 222

  • 19. ;;;;
    '12.6.25 5:25 PM (114.202.xxx.134)

    저 40대 중반, 남편 50대초반인데요. 저런 이야기는 듣도보도 못했어요. 저는 물론이고 남편도요. 좀 수위 있는 야한 농담만 해도 성희롱으로 고발 당하니 마니 하는 세상인데요;;;;
    남편분 말씀이 맞다면... 그 동호회 수준이 대체 얼마나 저급하길래 저러나 싶구요. 여자분 제정신 아니구요. 그게 당연하다 우기시는 남편분도...죄송하지만 정상은 아니지 싶어요. 저러고 사는 사람들이 물론 있겠지만(40-50대뿐 아니라 20대, 30대들도 야동 사이트 공유하자고 게시판에 올리는 애들도 있긴 있더군요;) 보편적인 모양새는 아니지 싶어요.

  • 20. 남편분..
    '12.6.25 5:36 PM (183.103.xxx.227)

    수준 많이 낮아보입니다.......질낮은 분위기....지송

  • 21. ..
    '12.6.25 5:37 PM (118.47.xxx.90)

    그러는 건 취향차이라 접어두구요.
    다른 사람들까지 널리 그런다는 건..
    자기가 그렇다고 어디 다른 4,50대까지 욕보이십니까.
    좋아하는 사람은 몰라도 싫어라 하는 사람은 질색 할텐데
    참 어지간히도 궁색합니다.

  • 22. ...
    '12.6.25 5:38 PM (125.134.xxx.61)

    카톡사용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아이친구엄마로부터 한번 웃어보라고 동영상이 왔어요.
    처음엔 야동인줄 알고 기겁했다가 좀 웃기기는 했지만...살짝 불쾌하더라구요.
    그 엄마도 누군가에게 받아서 재밌으니 웃어보라고 보낸거겠지만 원하지도 않는 동영상 보내는것도
    신중해야 할 듯해요.
    그 이후로도 재밌는 동영상이라며 몇번 보내오긴 했는데 반응을 안하니 이젠 안보내네요.

    원글님 남편에게 다른 마음이 있었다기 보다는 그냥 개념이 없는것 같아요.
    아무리 친하더라도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는 그여자가 비정상인것 확실하구요
    남편 잡지 마시고 님이 문자 넣으세요. 나 누구 와이프인데..동영상 더이상 안보냈으면 좋겠다고요.

    어떤 엉덩이 큰 백인여자가 등받이 의자 돌려 앉아서 연주 음악에 맞춰 엉덩이르 씰룩거리는 영상이었어요.
    좀 왜 이런걸 보냈나

  • 23. ㄷㄷㄷ
    '12.6.25 5:42 PM (1.240.xxx.245)

    동호회를 못나가게 하세요..제일 위험한게 동호회예요.

  • 24. 음..
    '12.6.25 5:47 PM (112.161.xxx.119)

    미친여자네요..

    근데 남편도 처신을 못하고 다닐것같아요. 거기 동호회 분위기가 그런가봐요?
    전에 친언니 가입한 모임 보니까 40~50대 동호회 서로 바람피고 쉬쉬하고 장난 아니더라구요.

  • 25. 어이없어서..
    '12.6.25 5:54 PM (183.96.xxx.98)

    저도 50대지만.. 정말 기절할노릇이네요
    어찌 남의 남자한테 그런 동영상을..

  • 26. ^^
    '12.6.25 5:56 PM (59.16.xxx.25)

    사람을 뭘로보고 추저분스러워서 원

  • 27. 와~
    '12.6.25 6:10 PM (115.41.xxx.143)

    그 여자 그야말로 끼부리네요. 그런 정신 나간 여자가 어딨어요? 아무리 모임이라도 공지사항 말고는 카톡으로 무슨 갠적인 대화가 필요하다고. 남편분도 나이드립치지 말라고 하세요.

  • 28. 참나
    '12.6.25 6:20 PM (113.216.xxx.181)

    사람 나름이겠죠. 동성친구끼리 주고받는것끼린 이해하겠지만.
    40,50대라고 다 저러진 않아요. 같은 사람 취급 받는것 맘상합니다. 그 여자도 이상.남편분도 이상해요.

  • 29. **
    '12.6.25 6:22 PM (111.118.xxx.96) - 삭제된댓글

    듣는 50대 기분 나쁘네요
    제 친구들도 그런 사람 없구요
    결론은 젊어 그랬던 사람이 나이들어도 그런거지
    무슨 나이가 들면 사람이 사람노릇 안하나요?
    그 여자가 제정신이 아닌게지요
    아닌 말로 원글님이 40대 되면 그런 동영상 남의 남편한테 보낼 수 있겠어요?
    남편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원글님이 나이들어서 그러면 어떻겠냐고요
    아마 당장에 미쳤냐는 소리 나올걸요?

  • 30. 비정상이
    '12.6.25 7:18 PM (125.135.xxx.131)

    이고 뭐고가 아니라..
    남편이랑 그 여자 사이가 의심스럽네요.
    야동까지 공유할 사이라뇨.
    그건 볼 장 다 본 사이 아닙니까?
    부부라도 야동은 부끄럽겠네요.
    보수적이라 4,50대 분들 더 그런 짓 안 할 거 같아요.
    남편분은 말 안되는 핑계 대며 우기는 거구요.

  • 31. 과유불급
    '12.6.25 7:19 PM (118.32.xxx.72)

    전 카톡을 안하는데요 제가 아는 동네 아줌마들 서로 야동 보내고 그러던데요? 웃긴 동영상이나 감동적인 거 보내기도 하구요. 근데 남자들하고도 보내는지는 잘 모으겠어요~~

  • 32. 글쎄요
    '12.6.25 8:40 PM (124.195.xxx.204)

    사람마다 다르기는 하겠습니다만
    개인적인 취향을 물으시는 거라면

    전 젊어서부터 보수적인 성향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고
    지금 사십대 후반인데
    안 보내고 안 받습니다.
    나이들수록 귀찮은게 많아져서
    좋은 노래 시 이런 것도 안 반가운데
    성에 대해 호기심 왕성한 십대도 아니고

    솔직히 한가하구나 싶네요

  • 33. 저기요
    '12.6.25 9:34 PM (1.227.xxx.132)

    좀 다른 소리요.
    저는 아니고 주변에서 별 사이 아니여도 그러고 노는거 봤습니다.
    그렇다고 둘 사이가 이상하다기 보다는요.
    그냥 그 모임 수준이 그런겁니다. ㅠㅠ

  • 34. 요리치
    '12.6.25 10:43 PM (183.98.xxx.182)

    좋지않군요. 일이 커지기 전에 막으세요.

  • 35. ...헉!!!
    '12.6.25 11:17 PM (180.64.xxx.243)

    그건 나이하고 상관없이 그 사람의 수준이 딱 그겁니다.
    괜히 4,50대 분들 이상하게 매도하지 마세요.

  • 36. 역지사지
    '12.6.25 11:31 PM (115.143.xxx.81)

    그럼 님이 그 야동 아는 남자한테 보낸다 해보세요...당장 표정관리 안될껄요
    그때 얘기해보세요...왜 당신은 되고 나는 안되냐고...내가 너무 어려서 안되는거냐고..
    남편분이 뭐라 답을 하실지 심히 궁금해지네요 ;;;

  • 37. !!!!
    '12.6.25 11:34 PM (121.130.xxx.7)

    세상에 별별 사람 다 있는데
    그런 사람이 왜 없겠어요.
    하지만 *파리는 *에 꼬이는 법입니다.

    이런식으로 4~50대 싸잡아 도매급으로 넘기지 마시라고
    남편분께 전해주세요.

  • 38. 동호회
    '12.6.26 12:07 AM (125.142.xxx.34)

    동호회면 회원들이 친구 개념이에요.
    이성, 동성을 떠나서 친구니까 그럴 수 있어요.

    성인이면 야동, 맘만 먹으면 볼 수 있는데
    그게 무슨 보물이라고 그렇게 하겠어요..
    그냥 재미로 그러는거지요.

    두 사람이 애인이라면 야동 공유 못 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나이 많아도 애인한테 야동 보내는 여자 있을까요?

  • 39. 그게..
    '12.6.26 12:41 AM (110.70.xxx.171)

    친한 여자끼리, 친한 남자끼리
    보내는것까지는 이해가되지만
    아무사이 아닌데 이런걸 보내는 여자와
    남자는 요상하네요

  • 40. 에휴
    '12.6.26 12:45 AM (125.187.xxx.194)

    공유할것 공유하라고 하세요.
    어디 공유할게 없어..야동사이트를..것도 여자가
    남자에게..
    추접하게 놀고계시네요ㅠ

  • 41. 조약돌
    '12.6.26 1:52 AM (1.245.xxx.4)

    비정상인건 맞는데요. 저도 딱히 친하지도 않은 이들에게 저런 카톡 자주 날아와 짜증나는 일은 잦습니다.

  • 42. 저랑같네요
    '12.6.26 6:34 AM (116.37.xxx.37)

    내년 40에 남편 7살연상..
    울남편은 카톡깔아줬더니(맛폰 없어서 아이팟에 깔아줌) 귀찮아서 친구들이 말걸어도 쌩까던데요.
    당근 음담패설 절대 없음.
    울친구들 당근 싫어함. 제가 제일 많이 하는 정도.
    남+여 모인자리에선 당근 안하죠.
    글구 제주변에 사람들이 굳이 다 신사숙녀족속이랄것도 없는데 야한 주제로 가면 눈치보는 분위기야요.
    잘 안함.
    고로 사람은 끼리끼리노는 거야요..

  • 43. 너네들은 산에 오지마라!
    '12.6.26 7:14 AM (175.210.xxx.158)

    완전 저질이네요

    등산 정보 좀 얻고자
    우연히
    산악회나 산 정보 나와있는 블로그 그런데 검색하다보면

    보통 한 40~50대 되는 아저씨들 블로그인데
    이건 뭐,,,,,,

    좋은 사진, 좋은 그림
    클릭하세요 보고 클릭하니
    동유럽 여자들 누드사진 이런거 쫙 도배해놓고
    그런거 종종 봤어요

    그 블로그 주인 본인이 관심있는거
    산,부동산,누드사진,,,,에휴,,,


    저질,상저질들
    이런사람들이 카톡으로 보내고 그런 부류겠죠
    왜저러고 사는지,,,ㅉㅉㅉ

  • 44. 40대 중반이지만
    '12.6.26 8:35 AM (58.143.xxx.8)

    전 토 쏠려요. 정말 싫어합니다.
    남편의 물이 그런쪽 지향이라 생각해요.
    그것도 맞으니 서로 주고 받고 하는 격이지요.
    저도 끼리끼리라 봅니다.

  • 45. 하영이
    '12.6.26 8:41 AM (59.30.xxx.186)

    남편친구들은 간혹 보내는것 같더라구요 아주 절친이.. 근데 여자가 남자한테 보낸다는건
    좀..

  • 46. ...
    '12.6.26 8:42 AM (211.244.xxx.167)

    원글님 구랑분 이상함..............

  • 47. 구르밍
    '12.6.26 9:03 AM (183.99.xxx.117)

    모임의 분위기에 따라서 야한 얘기나 농담도 재미정도로 하는 모임도 있지요.
    상당히 친밀한 모임이거나 아니면 수상한(?)모임 둘 중 하나일 경우가 많습니다.
    카톡으로 야동사이트를 보내고 받고 하는 거는 꽤 친밀한 사이에서 가능할 것 같아요.

  • 48. 헉~~
    '12.6.26 9:19 AM (119.207.xxx.244)

    말도 안되는 소리네요^^
    60이 다 되어가도 남편과도 음담패설 싫어하고
    더군다나 친구들도 주위에도 그런 이야기 안합니다.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이네요~~~!말도 안돼!!!!요~~~!

  • 49. 이런걸
    '12.6.26 10:31 AM (130.214.xxx.253)

    유유상종이라고 하는게 아닐까요.

  • 50. 50대
    '12.6.26 10:37 AM (180.71.xxx.36)

    기가 막히네요.
    그러니까 여자가 남편분께 그런걸 보냈단거네요?
    도대체 어떤 여자길래 그런걸 남자에게.....
    그런여자 한번도 본적 없는걸요.
    상식 선 안에 있는 여자는 결코 아니네요.

  • 51. 그들만의 리그
    '12.6.26 10:46 AM (147.6.xxx.21)

    끼리 끼리 어울리나 보죠. 때로는 본인이 직감하는 것이 정확하다는 걸 믿으시는 자신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남한테 물어볼 꺼리도 안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믿으시고, 자신있게 주장하세요!!

  • 52. 저질들
    '12.6.26 11:04 AM (114.202.xxx.56)

    원글님 남편이나 그 여자나 그 모임이나 다 저질이네요.
    무슨 40이 넘으면 남의 남편한테 야동 보내도 아무렇지도 않나요.
    저는 제 남편한테도 그런 거 안 보내요.
    기가 막혀서!

  • 53. 아무리
    '12.6.26 12:53 PM (59.17.xxx.123)

    여기가 고상한 사람들만 모였다고 쳐도.. 저는 그냥 서민인 40대인데요.. 남편 6살 차이나구요..
    그런데 남편 친구들끼리는 물론 저런짓 하죠.. 근데.. 무슨 암만 친한 동호회 회원이래두 남이 잖아요.
    저럴정도면 진짜 그 동호회 수준 나오는거죠..

  • 54. ㅇㅇㅇ
    '12.6.26 1:03 PM (210.117.xxx.96)

    50대.
    우리는 부끄러버서 그렁거 모림미더~!!!!

  • 55. mj
    '12.6.26 1:15 PM (124.53.xxx.210)

    진짜 허물없는 아무런 사이가 아니거나, 한번 자자거나.. 전자이길 바래요

  • 56. 속삭임
    '12.6.26 1:43 PM (14.39.xxx.243)

    동창회 동호회 이런곳에서 가끔 분위기가 서로에게 서스럼없이 그런 관계일때 전체로 저런 동영상들

    공유하고 그런다고 하더군요. 여기말고 다른데서 보니깐 어머니 카톡을 보니 막 동영상이 받아져 있더라...

    이런글도 보이던데. 그냥 그런 모임 분위기인듯 하네요.

    저도 딱히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동영상을 보냈는데 야한것도 아니고 무서운 동영상이었어요.

    일명 참수 동영상....정말 시껍할 뻔하고 화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그걸 보낸 사람이 달리 보였어요.

    40대 50대라고 해서 무슨 다들 지하철에 가방 던지는 몰염치한 아줌마 아재들만 있는것도

    아니고...본인이 속하고 어울리는 사람들이 그거 밖에 안되는걸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할텐데요.

  • 57.
    '12.6.26 3:14 PM (121.162.xxx.72)

    그 동호회가 혹시
    야동동호회 아닌가요????
    남편분 핑계도 아주 잘도 갖다 대는군요
    능구렁이같이...

  • 58. 정말, 남자들 핑계도 가지가지군요.
    '12.6.26 3:18 PM (125.176.xxx.188)

    읽다가 코웃음나왔어요. 피식 ㅡㅡ;;;;
    나이들어 생각이 바르면 더더욱 말조심들 하고 사는 게 상식이겠죠.
    뭔 말같지도 않은 핑계랍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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