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밑에 낙동강 녹조현상보니 차라리 잘되었네요

욕하겠지만... 조회수 : 1,681
작성일 : 2012-06-25 15:00:44

녹조물을 먹어서나

아니면 그거 해소한다고 들인 화학약품때문에서나

어쨌든 몸에 안좋은거 먹고 탈나는거 보고 싶네요.

자연을 훼손하면 이렇게 된다 는 경고의 의미로요.

 

인구도 많은데 한국은 한 천만 죽어도 여전히 4천만이나 남아있어서

죽어도 인구에는 손실도 없을거구요.

이 좁은 땅에 줄기차게 낳아대니 한 천만 쯤 뭉턱 사라진다해도 별일 없겠죠.

뭐 정치적으로 투표성향이야

어차피 한국에서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이나 유시민당이나 어차피 별 기대안되는건 마찬가지라

그쪽 사람들 정치성향땜에 인과응보 라는 생각은 하고 싶지 않네요.

어차피 한국에선 알아도 투표에서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으니...

 

하여튼, 자기발등찍은 결과를 적나라하게 보게 되면 좋겠군요.

4대강사업의 결말...

 

 

 

IP : 121.165.xxx.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 4대강사업 싫어했는데 왜 내가 죽어?
    '12.6.25 3:03 PM (121.165.xxx.55)

    죽어도 4대강사업 찬성한 인간들이 죽어야지

  • 2. 흠...
    '12.6.25 3:05 PM (110.14.xxx.253)

    글쓰는 꼬라지로 짐작컨데
    당신이야말로 가장 먼저 치워버려야 할 쓰레기 같네요.
    그 저주의 결과가 부디 당신에게로 돌아가기를.....

  • 3. ㅋㅋㅋ
    '12.6.25 3:08 PM (121.165.xxx.55)

    자기들한테 해로운 짓이라해도 눈앞의 이익때문에 찬성해놓고도
    오래는 살고 싶은 모양이네요. ㅉㅉㅉ

    자연의 복수를 무시하면 안된다는거 이 기회에 뼈저리게 알게되는 것도 좋은 일이죠.

    백날 얘기해봐야 한번 경험하는만 하겠어요?

  • 4. 에효
    '12.6.25 3:31 PM (124.49.xxx.162)

    이기심이 결국 자기를 덮친다는 것..
    그런데 찬성안한 사람들조차 같이 괴로워해야 한다니 그게 화납니다

  • 5. ...
    '12.6.25 4:13 PM (221.162.xxx.159)

    원글님의 비꼬는 듯한 말투에 공격 많이 받을 듯 싶네요.
    그래도 생각해야할 점은 분명히 있지요.
    그래요, 공약도 모르고 무조건 표를 찍어준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것은 자기가 감수해야할 몫이지요.
    똥물을 먹건, 흙탕물을 먹건.
    하지만 찬성하지 않은 측도 함께 고통을 당해야하니 마냥 고소해할 수만은 없지 않을까요.

    한때 우리는 돈에 눈이 멀어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근본이 어떠하건 집 값만 올려준다면 무조건 표를 몰아주었던 어리석은 국민들.
    뉴타운 제정해준다는 말에 앞뒤재지않고 표를 몰아주었지요.
    집 값이 떨어지자 뉴타운 해제해달라고 데모하는 사람들.
    집 값 왕창 올려주리라 믿었던 정부에서 집 값이 떨어지는 아이러니를 맞게된 우리 세대.
    미래 세대는 우리를 이렇게 평하지 않을까요?
    집 값 올리려 몰표 주었다가 되려 집 값 하락 폭탄 맞은 어리석은 세대, 자업자득이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001 8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08/06 641
136000 물놀이용으로 수영복 한개만 산다면 어떤게 좋을까요 2 ^^ 2012/08/06 1,006
135999 노트 25절, 16절이 무슨 말인가요? 4 감 잡고 싶.. 2012/08/06 12,560
135998 하루가 달리 늙고(?)있는것 같아 넘 무서워요, 도와주세요 2 어쩌면 좋아.. 2012/08/06 2,148
135997 이 카페는 여자분들만 있나요? 2 꾸띠 2012/08/06 788
135996 휴가 왔는데 너무 추워요 22 뭐 이런곳이.. 2012/08/06 9,955
135995 급해요..해외여행에서 쇼핑후 세금환급받는법 좀.. 3 아날로그 2012/08/06 1,498
135994 폭염 스트레스 때문인가 탈모가 더 심해지네요..ㅜㅜ oo 2012/08/06 713
135993 인테리어 업자 공사비 문의예요~좀 알려주세요ㅠㅠ 4 집수리 2012/08/06 1,578
135992 음식쓰레기를 처리하는 비법 공유해요~~~ 15 장마철 2012/08/06 3,666
135991 휴가 다녀왓는데 집에 못가고잇어요 1 아아 2012/08/06 1,858
135990 윌리엄스 자매 복식우승경기 보여줄까요? 1 테니스 2012/08/06 749
135989 냉풍기 추천해주세요. 4 급해요 2012/08/06 2,457
135988 아아 장미란 ㅠㅠ 43 irom 2012/08/06 13,517
135987 오늘은 우리나라 주요경기 이제 없나요? 잠와요 2012/08/06 1,204
135986 장미란 역도 들때 저도 같이 숨 멈추고 있군요 3 우앙 2012/08/06 1,509
135985 내일도 오늘만큼 더운가요?? 7 후후 2012/08/06 2,283
135984 평생 안고갈 마음의 짐... 3 초보엄마 2012/08/06 2,722
135983 자식 먹이겠다고 팥삶고 있는데 미련한 짓 하는거 같아요 16 ... 2012/08/06 5,560
135982 이 시각, 영국 선수들 트위터 라네요.. 5 축구선수들 2012/08/06 4,216
135981 에어컨없이 살만하신분들? 집안 온도 몇도에요? 7 에어컨을 살.. 2012/08/06 2,408
135980 천도복숭아, 복숭아 같은 과일의 과육은..탄수화물인가요?? 3 다이어트관련.. 2012/08/06 3,081
135979 더위도 힘든데 피부까지 따갑네요 5 상큼한아침 2012/08/06 1,334
135978 내일 학교 가서 2 이거 너무 .. 2012/08/06 666
135977 올해도 곰팡이와 싸우는 댁 .. 계신가요? 19 해마다 2012/08/06 3,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