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밑에 낙동강 녹조현상보니 차라리 잘되었네요

욕하겠지만...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12-06-25 15:00:44

녹조물을 먹어서나

아니면 그거 해소한다고 들인 화학약품때문에서나

어쨌든 몸에 안좋은거 먹고 탈나는거 보고 싶네요.

자연을 훼손하면 이렇게 된다 는 경고의 의미로요.

 

인구도 많은데 한국은 한 천만 죽어도 여전히 4천만이나 남아있어서

죽어도 인구에는 손실도 없을거구요.

이 좁은 땅에 줄기차게 낳아대니 한 천만 쯤 뭉턱 사라진다해도 별일 없겠죠.

뭐 정치적으로 투표성향이야

어차피 한국에서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이나 유시민당이나 어차피 별 기대안되는건 마찬가지라

그쪽 사람들 정치성향땜에 인과응보 라는 생각은 하고 싶지 않네요.

어차피 한국에선 알아도 투표에서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으니...

 

하여튼, 자기발등찍은 결과를 적나라하게 보게 되면 좋겠군요.

4대강사업의 결말...

 

 

 

IP : 121.165.xxx.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 4대강사업 싫어했는데 왜 내가 죽어?
    '12.6.25 3:03 PM (121.165.xxx.55)

    죽어도 4대강사업 찬성한 인간들이 죽어야지

  • 2. 흠...
    '12.6.25 3:05 PM (110.14.xxx.253)

    글쓰는 꼬라지로 짐작컨데
    당신이야말로 가장 먼저 치워버려야 할 쓰레기 같네요.
    그 저주의 결과가 부디 당신에게로 돌아가기를.....

  • 3. ㅋㅋㅋ
    '12.6.25 3:08 PM (121.165.xxx.55)

    자기들한테 해로운 짓이라해도 눈앞의 이익때문에 찬성해놓고도
    오래는 살고 싶은 모양이네요. ㅉㅉㅉ

    자연의 복수를 무시하면 안된다는거 이 기회에 뼈저리게 알게되는 것도 좋은 일이죠.

    백날 얘기해봐야 한번 경험하는만 하겠어요?

  • 4. 에효
    '12.6.25 3:31 PM (124.49.xxx.162)

    이기심이 결국 자기를 덮친다는 것..
    그런데 찬성안한 사람들조차 같이 괴로워해야 한다니 그게 화납니다

  • 5. ...
    '12.6.25 4:13 PM (221.162.xxx.159)

    원글님의 비꼬는 듯한 말투에 공격 많이 받을 듯 싶네요.
    그래도 생각해야할 점은 분명히 있지요.
    그래요, 공약도 모르고 무조건 표를 찍어준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것은 자기가 감수해야할 몫이지요.
    똥물을 먹건, 흙탕물을 먹건.
    하지만 찬성하지 않은 측도 함께 고통을 당해야하니 마냥 고소해할 수만은 없지 않을까요.

    한때 우리는 돈에 눈이 멀어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근본이 어떠하건 집 값만 올려준다면 무조건 표를 몰아주었던 어리석은 국민들.
    뉴타운 제정해준다는 말에 앞뒤재지않고 표를 몰아주었지요.
    집 값이 떨어지자 뉴타운 해제해달라고 데모하는 사람들.
    집 값 왕창 올려주리라 믿었던 정부에서 집 값이 떨어지는 아이러니를 맞게된 우리 세대.
    미래 세대는 우리를 이렇게 평하지 않을까요?
    집 값 올리려 몰표 주었다가 되려 집 값 하락 폭탄 맞은 어리석은 세대, 자업자득이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413 중국에서 사올만한 선물.. 8 선물 2012/08/15 3,180
139412 생일에 시어머님이 챙겨주시죠? 8 생일 2012/08/15 1,735
139411 1997 은 HD로 안 나오죠? 2 ... 2012/08/15 1,298
139410 30만원짜리 벽시계 사는건 미친짓일까요? 72 ... 2012/08/15 10,212
139409 전직 구성작가분들, 지금 어떤 일 하세요? 6 물어도 되나.. 2012/08/15 2,653
139408 건강검진 2012/08/15 957
139407 여동생이 탑쑤리 문창과 나왓는데요 14 여돈샌 2012/08/15 6,104
139406 4층빌라의 2층에 살고 있는데요.. 5 왔다초코바 2012/08/15 2,333
139405 나이들어 할머니 되어 현금 만질수있는 직업 뭐 있을까요? 칼국수.. 26 노후현금짱 2012/08/15 9,046
139404 민주당 대선 경선 참여했어요 4 바나나 머핀.. 2012/08/15 894
139403 요즘 재테크 뭐하시나요? 8 .. 2012/08/15 4,017
139402 며느리들의 이중성.. 꼭 나쁘다는 뜻은 아니지만 참 아이러니 하.. 4 ... 2012/08/15 1,986
139401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나 이상한 사람들... 17 네가 좋다... 2012/08/15 4,851
139400 파리도아닌것이 벌도 아닌것이.. 1 벌레시롯 2012/08/15 810
139399 방금 응답 1997에 아나운서 아닌가요? 11 헉헉 허걱 2012/08/15 2,651
139398 계약하고 계약금 안주는사람 7 열나네 2012/08/15 1,482
139397 지하철에서 어떤 아가씨... 25 이럴수가 2012/08/15 14,011
139396 퇴근한 남편이 3 아들 둘 맘.. 2012/08/15 1,738
139395 작가 하시겠다는 분이..주옥같은 댓글까지 다 삭제를..ㅜㅜ 109 아, 정말... 2012/08/14 14,517
139394 방바닥이 미끄러운 이유 4 .. 2012/08/14 5,343
139393 명품은 관심도 없는 제가 이상하나요? 16 궁금 2012/08/14 3,848
139392 부잣집이 아니라면 행복해질수없는것일까요 5 dusdn0.. 2012/08/14 1,676
139391 tv를 보면서....가슴운동 3 내 맴 2012/08/14 2,496
139390 풍치수술 했는데 언제쯤 와인 한잔 가능할까요? .. 2012/08/14 663
139389 소개팅에서 남자,여자 지출문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9 .... 2012/08/14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