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집마련 조언해주세요...

조회수 : 2,316
작성일 : 2012-06-25 14:52:06

현재 수지에 1억6천 전세 살고있는데요.

6학년 큰애와 7살인 둘째가 내년에 초등과 중학생이 되니까

이제  전세청산하고 내집마련해서 한곳에 정착하고싶은 마음이 간절해요.

서울살다 수지이사와서 올 11월이 만기라 매매하려는데

수지는 자가운전이면 편하겠지만 운전을 안해요 제가

교통도 불편하고 물가도 비싼편이구요.

다시 서울로 들어갈까 지금 서울아파트 급매로 나온걸 살까 싶기도하고요.

24평대3억초반가능하고 32평 3억후반이요.

남편 직장이 동탄이긴한데 1년6개월뒤엔 다른 현장으로 발령날꺼라 어디로 갈진 모릅니다.

남편의 생각은 동탄2기 신도시 분양받는거랑 차선으론 수원을 생각하고 있어요.

남편 연봉은 7000인데 집을 사게되면 1억5천에서 2억사이는 대출해야될것 같은데...

무리인가요?

남편의 생각은 무리해서 집을 사게되면 생활이 안될것같고 힘드니

지금 살고있는 집을 재연장하고 살다가

분양받자는 얘기거든요. 전 빨리 집을 알아보고 사는 쪽으로하자고 그러고있어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선택인지 조언 부탁드려요...

IP : 175.116.xxx.2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폭탄 ㅠㅠ
    '12.6.25 2:56 PM (116.41.xxx.186) - 삭제된댓글

    지금 아파트나 집을 사는 것은 폭탄입니다.
    거기다가 대출 받아 구입하는 것은 폭탄을 지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거와 같아요.
    앞으로 2년간 아파트 값은 날개없는 추락이 될 거예요.ㅠㅠㅠ

  • 2.
    '12.6.25 3:01 PM (125.177.xxx.30)

    1억5천..2억 대출..이자 생각해보셨어요?
    대출받아서 집을 살 생각 하시는거는 잘못된 생각이지요.
    윗님 말씀처럼 폭탄지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거...백배 공감합니다.

  • 3. 오늘..
    '12.6.25 3:04 PM (218.234.xxx.25)

    아직 광교 임대아파트 분양 다 안끝났을텐데요? (끝났나? 아마 오늘이 일반 분양 신청받는 날일거에요 24블럭이던가..) 차라리 광교 임대 아파트 30평대로 알아보심이.. 매달 월 임대료를 최소 30만원은 내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대출 이자보다는 그게.. (제가 알아보니 30평대면 약 2억 정도 보증금에 월 35만원 정도 10년 내야 해요)

  • 4. 대출이
    '12.6.25 3:21 PM (203.233.xxx.130)

    너무 크지 않을까요?
    연봉 7천에 아이 교육비에 이자에..
    제가 생각하기에는 대출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집 사서 정착하는거에는 동의인데
    너무 대출금이 커요 ㅜㅜ

  • 5. ..
    '12.6.25 3:34 PM (211.234.xxx.75)

    대출 7천미만 한도내에서 구해보세요

  • 6. ..
    '12.6.25 3:36 PM (211.234.xxx.75)

    굳이 집을 지금 사셔야 한다면...
    윗글입니다
    그런데 좀 기다려보세요

  • 7. 수지댁
    '12.6.25 4:04 PM (115.140.xxx.33)

    저두수지살아요 저흰 아이들이 좀더 어리긴하지만 이사안다니고 정착하고싶더라구요...근데 1억이상 대출받아서 집살 능력도안되고 요즘같이 부동산 경기안좋을땐...납작엎드리는게 날을듯 싶기도해요...근데 전세금도 너무많이 올랐고 집주인이 집을 판다네요 ㅠㅠ 어찌해야할지...고민하는 1인입니다

  • 8.
    '12.6.25 4:15 PM (87.152.xxx.221)

    정착하시는 건 찬성이지만 대출은 1억 미만으로 하세요;; 경기남부는 올해 하반기에 서수원인가 쪽에 새 아파트 입주들이 시작되고 있어서 좀 더 떨어질 거라고 누가 그러던데요;;

    수원에 관심 있으시면 올 하반기부터 한 번 보시고 24평 방3개 대출 1억 미만으로 괜찮은 게 있으면 사셔도 괜찮을 듯 싶기는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157 롯데마트에서 건고추 예약판매한다는데 저렴한걸까요? 1 가을 2012/08/08 1,701
137156 여자 혼자 술마시기 적당한 술집 있을까요? 16 2012/08/08 6,338
137155 병원에서 족저근막염 이래요..우울하네요. 40 족저근막염 2012/08/08 14,639
137154 유례없는 녹조…4대강 공사 때문? 하는 짓마다.. 2012/08/08 814
137153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초등생이 보기 어떤가요? 9 2012/08/08 1,346
137152 28개월 아기 발달현황 질문이요.. 4 아기엄마 2012/08/08 8,650
137151 티파니 목걸이 미국이 싼가요? 목걸이 좀 골라 주세요 13 선물 2012/08/08 6,359
137150 시어머니 통장에서 제가 현금을 인출할 수있나요? 7 섬아씨 2012/08/08 4,590
137149 양학선 선수 돈 많이 벌텐데 돈 벌면 강남 7 ... 2012/08/08 3,016
137148 야구장 정보좀 공유해주세요 2 세아이맘 2012/08/08 713
137147 요즘 수박 비싸던데 맛있나요?? 6 .. 2012/08/08 1,833
137146 우리나라 축구 골 결정력 너무 낮지않나요? 11 동메달 2012/08/08 1,691
137145 초6 여자아이 볼만한 연극공연이 뭐가 있을까요? 서울이요. 1 개학준비 2012/08/08 801
137144 개학 다음날 가족휴가 떠나려는데 체험학습신청 방법좀 알려주세요... 3 중3 2012/08/08 1,283
137143 시어머님과 통화하고 나면 가슴이 푸근해집니다 31 돈돈하는 세.. 2012/08/08 5,543
137142 매트리스커버 고무줄이 늘어졌는지 끊어졌는지 자꾸 벗겨지거든요 2 .. 2012/08/08 990
137141 요즘은 만화책들 어디서 빌려보세요??? 4 순정만화 2012/08/08 1,266
137140 소개팅이나 맞선볼때 첫눈에 맘에 안드는 상대를 만나면,, 11 .. 2012/08/08 9,410
137139 수유리 대보명가 어떤가요? 4 오레오레오 2012/08/08 2,639
137138 @.@ 박근혜, 5·16 묻자 "과거에 묻혀 사.. 2 바꾸네 2012/08/08 760
137137 경락후 부작용 생기신 분? 7 현사랑 2012/08/08 27,287
137136 기숙사 생활하는 아들 밥 먹는거 보고 울컥했어요 28 고등1 2012/08/08 8,966
137135 오늘 저녁 뭐 드실건가여? 15 궁금이 2012/08/08 2,375
137134 동생이 우울증에 걸렸어요 ㅠㅠ 3 걱정 2012/08/08 1,802
137133 세탁기 수평 맞춘다는게 뭐예요? 3 해리 2012/08/08 2,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