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지에 1억6천 전세 살고있는데요.
6학년 큰애와 7살인 둘째가 내년에 초등과 중학생이 되니까
이제 전세청산하고 내집마련해서 한곳에 정착하고싶은 마음이 간절해요.
서울살다 수지이사와서 올 11월이 만기라 매매하려는데
수지는 자가운전이면 편하겠지만 운전을 안해요 제가
교통도 불편하고 물가도 비싼편이구요.
다시 서울로 들어갈까 지금 서울아파트 급매로 나온걸 살까 싶기도하고요.
24평대3억초반가능하고 32평 3억후반이요.
남편 직장이 동탄이긴한데 1년6개월뒤엔 다른 현장으로 발령날꺼라 어디로 갈진 모릅니다.
남편의 생각은 동탄2기 신도시 분양받는거랑 차선으론 수원을 생각하고 있어요.
남편 연봉은 7000인데 집을 사게되면 1억5천에서 2억사이는 대출해야될것 같은데...
무리인가요?
남편의 생각은 무리해서 집을 사게되면 생활이 안될것같고 힘드니
지금 살고있는 집을 재연장하고 살다가
분양받자는 얘기거든요. 전 빨리 집을 알아보고 사는 쪽으로하자고 그러고있어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선택인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