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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초등학생이 더 많겠죠?

어린이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12-06-25 14:07:54

곧 초등학교에 갈 아들을 둔 엄마인데요.

우리 애가 정말 약하고 힘도 없고, 인지적으로도 똑똑하지 않고, 말도 아기처럼 해요.

학교가서 공부를 잘할까 못할까 걱정보다는 잘 어울릴까 걱정하는게 솔직히 더 크답니다.

지금 어린이집(직장맘이라 어쩔수없이...) 다니는데 친구들이(특히 여자친구들) 우리 아이 잘 챙겨주고

선생님도 정말 자상하게 잘 대해주세요.

그런데 학교 가면 그렇지 않을테니 걱정입니다.

 

그래도 텔레비젼에 나오는 그런 왕따, 폭행, 이런거에 관련된 나쁜 초등학생보다

순수하고,착한 아이가 더 많겠죠??

왕따 이런거는 정말 일부분이라고 믿고 싶네요.

IP : 116.124.xxx.2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25 2:09 PM (203.152.xxx.218)

    상식적인 친구들이 더 많은건 사실이지만
    운나쁘게 그런 친구를 만난다면 또 그게 자신에게는 100%의 상황일테니깐요.

    저희 아이 말 들어보면 아직까지 그렇게 이상한 친구가 많진 않았다고 하는걸 보니
    요즘 애들도 애들 나름이고... 착한 친구가 훨씬 많은것 같습니다.

  • 2. ...
    '12.6.25 2:34 PM (121.181.xxx.159)

    애들 대부분 순수하고 착해요..

  • 3. 1학년은
    '12.6.25 2:41 PM (180.69.xxx.201)

    대부분 아기같고 순수하고 착하고 귀여워요

  • 4.
    '12.6.25 3:13 PM (211.117.xxx.62)

    80은 순진둥이 16까불이 3얌체 1불깍쟁이겸왕따주동자 이렇게 섞여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학년마다 그 1프로 짜리들이 골치에요

  • 5. 대부분
    '12.6.25 4:37 PM (125.187.xxx.175)

    천진하고 순하고 귀엽죠.
    그중 발랑까진 한두명이 애들 선동해서 장난도 치고 왕따도 시킵니다.
    아직 어리버리 순한 애들은 좋다 나쁘다 판단 못하거나 뭔가 이건 아닌것 같은데 하면서도 드센 애들이 이끄는 대로 몰려 다니게 되는 거죠.

    그런데 그런 발랑까진 애들 뒤에는 진상 엄마가 버티고 있어서 개선이 쉽게 안 된다는 거...

    우리 동네 보니까 결국 그 진상 아이랑 진상 엄마끼리 놀더군요.
    따 시키다 지들이 따 된거죠.

  • 6. so
    '12.6.25 7:51 PM (1.235.xxx.193)

    영악한 아이가 몇명이냐 따라 반 분위기가 결정이 되지요.. 아주 영악한 아이 두세명이서 분위기 형성하고
    왕따 시키고 .. 최악의 상황은 그 영악한 아이들이 1-2월생이어서 학습적인 부분에서 빨라. 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면,,, 방법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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