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덕역 실종녀 모친 " 딸이 동거남과 결혼하기로 했다" 고 주장

경악 조회수 : 12,665
작성일 : 2012-06-25 13:14:07

공덕역 실종녀 사건에서 모친의 동거남이 구속된 상태에서..

모친의 동거남과 모친은 딸에게 가혹행위를 한 적이 없었으며

오히려 동거남과 딸이 결혼하기로 한 사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딸의 말은 또 다르고요.

딸은 엄마에게 ' 그 사람을 죽여줬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가혹행위를 고백했는데

엄마는 이를 모른척 했다고 주장하네요.

 

전문가는 심리분석을 통해.

친어머니가 전 남편의 폭력행위에 시달렸고,

현재 동거남을 만난 후 동거남과 헤어지지 않기 위해

딸의 문제를 회피하는 '악마연인 콤플렉스'를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하네요.

엄마는 딸만 참으면 모두가 잘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거라고 하네요.

 

딸은 엄마가 어떻게 살아온지 알아서 엄마를 위해 7년간이나 참았다고 하고요.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2/06/25/8184932.html?cloc=nnc

IP : 211.215.xxx.8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
    '12.6.25 1:21 PM (1.251.xxx.223)

    진짜 막장 오브 막장 완전 미친 엄마네..

  • 2. 이런 젠장
    '12.6.25 1:21 PM (121.130.xxx.228)

    엄마가 싸이코네요

    육씨럴!~

    애는 왜 낳았니 그모양 그꼴로 살꺼면서 왜 애를 낳아 죄없는 애 상처주니~저것도 엄마라고 에라이~

  • 3. 걱정
    '12.6.25 1:24 PM (59.18.xxx.223)

    성적으로 학대받았던 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ㅠ 경찰도 피해자의 명예가 걸린 문제라 정확한 가혹행위에 대해 말할 수 없다고 하던데...딱 머리에 스치는 게 성폭행이더라구요...

  • 4. 원글
    '12.6.25 1:24 PM (211.215.xxx.84)

    다른 기사에서는 동거남 김씨가 딸에게
    '너는 밖에 나가서 다른 남자 만나면 제대로 못산다. 그럴 바에는 내 애를 가져라' 라는 말도 했다는 기사가 있네요. ㅡㅡ

  • 5. ....
    '12.6.25 1:32 PM (121.163.xxx.149)

    그러니까 지 동거하던 남자를 사위 삼겠다는건가요? 저건 그냥 미친여자인데요?

  • 6. ...
    '12.6.25 1:38 PM (114.204.xxx.249)

    엄마라는 사람이 미쳐도 제대로 미쳤군.

  • 7. 가혹행위 표현
    '12.6.25 1:41 PM (122.153.xxx.130)

    성폭행을 동반한거려니 했더니
    역시나...
    그래도 엄마가 있는데 싶어
    단순 가혹행위라고 믿고 싶었습니다.
    짐승이었구나

  • 8. 초승달님
    '12.6.25 1:43 PM (124.54.xxx.85)

    혹시 미성년자인가요?

  • 9. ㅁㅁ
    '12.6.25 2:06 PM (110.12.xxx.230)

    그런데 저런 엄마들이 의외로 있어요.
    결국 그 엄마도 공범이면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거죠.
    알면서도 아예 없는 일처럼.
    낳았다고 다 엄마는 아니예요.

  • 10. ..
    '12.6.25 2:08 PM (125.241.xxx.106)

    시어머니
    남의 돈 받으면 천벌 받는다 해놓고
    다른집은 형이 동생들 사업자금 몇억씩 해준다고
    노래를 부릅니다
    아니 무슨 수로
    봉급쟁이가 몇억을 동생 준답니까
    비슷한 부류이지요

  • 11. ..
    '12.6.25 2:24 PM (218.50.xxx.202)

    말세네요.

  • 12. 토할 것 같아요.
    '12.6.25 2:24 PM (121.94.xxx.82)

    아직 미성년인 아이의 마음이 얼마나 썩어 문드러졌을까요.

    그 아이가 제발 다시 일어서서 세상이 그렇게 더럽지만은 않다는걸 알고 사랑받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그 어머니란 여자분 부끄러운 줄 아세요!

  • 13.
    '12.6.25 2:33 PM (211.214.xxx.132) - 삭제된댓글

    저 아가씨는 지금 전국에 얼굴이 다 알련진 참 인데 이런기사 좀 안내보냈으면 합니다...

  • 14. ...
    '12.6.25 2:46 PM (218.234.xxx.25)

    너무 불쌍하네요.. 자식은 부모를 절대적인 보호자로 의지하면서 자라는 게 원래 순리인데 보호자 역할을 전혀 못하는 부모가 이리 많다니...

  • 15. 허브
    '12.6.25 3:34 PM (203.249.xxx.32)

    저엄마도 피해자이고 저 딸도 피해자죠.

    정말 결혼 잘해야할거같아요.
    가정폭력의 피해는 폭력 당사자를 벗어나도 그게 알게모르게 영향이 남아서 계속되잖아요

  • 16. ...
    '12.6.25 3:45 PM (210.98.xxx.210)

    저 남자가 사냥꾼 처럼 엄마 딸 다 폭행했을 것 같고,
    엄마는 반복된 폭력에 정신줄 놓은 것 같아요.
    남자가 엄마에게 딸과의 결혼 승낙안하면 죽인다고 협박했을 것 같네요.

  • 17. ...
    '12.6.25 9:57 PM (112.156.xxx.127)

    동거남이 동거녀 딸에게 7년간이나 행했다던 그 가혹행위라는 게 구체적으로 뭔가요?

    성폭행? 단순 폭행?

  • 18. 어이구
    '12.6.25 9:57 PM (125.187.xxx.194)

    미친싸이코 엄마야.
    정신차려라..정신차려

  • 19. ,,
    '12.6.25 11:50 PM (68.192.xxx.106)

    이래서 미성년 가혹행위에는 양부모가 다 죄값을 치러야 됩니다. 해외라면 동범자로 감옥에 들어갈일이건만.

  • 20. ..
    '12.6.26 2:25 AM (175.116.xxx.107)

    미친개새* 미친* 에효.... 진짜 저런것들 죽여버리고싶네요

  • 21. ...
    '12.6.26 4:57 AM (39.120.xxx.193)

    어미도 아니지요. 짐승을 죽이기라도 했어야지

  • 22. 에구
    '12.6.26 9:14 AM (125.131.xxx.50)

    엄마이기 이전에 인간 아닌가요?
    엄마라는 존재가 무슨 초인도 영웅도 아니고..
    오랜시간 폭력과 고문에 익숙해지면 정신 황폐해질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내가 먼저 살아야 하는건 인간의 본능 아닌가요..어머니가 죽일년이 아니라
    저 남자를 가장한 짐승 놈이 제일 나쁜 놈인거 간과하지 맙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266 오늘 유령 대박~ 12 소간지짱 2012/06/28 3,153
122265 관람후기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스포없음 - 참고사항 有 2 별4개 2012/06/28 1,442
122264 도데체 왜 말도 안되는 영어를 쓰는지.... 40 junebu.. 2012/06/28 8,928
122263 돌잔치에 스테이크정식이 나온다는데 미국산일까요? 4 흠... 2012/06/28 1,343
122262 이 물건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8 수박씨 2012/06/28 2,201
122261 너무나 창피하네요 2 방귀녀 2012/06/28 1,593
122260 7월에 결혼식이 2개나 되요...ㅠㅠ 8 ㅜㅜ 2012/06/28 1,581
122259 영어 잘하시는분 도와주세요!! 3 플리즈~~ 2012/06/28 962
122258 윗집 한소리 하고 왔어요 3 .. 2012/06/28 2,114
122257 몸이 경직되어 있어요 1 2012/06/28 914
122256 아이두에서 김선아가 어떻게 임신하게 된거죠? 아이두 2012/06/28 1,523
122255 한전의 '여 승려 성폭력사건'…일파만파 6 sooge 2012/06/28 2,140
122254 고래 그물에 걸려서 죽었다는거..그만좀 했으면.. 4 hh 2012/06/28 1,428
122253 갈비찜 연육에 파인애플캔 얼마나 넣어야하나요? 2 씹고뜯고 2012/06/28 3,922
122252 도와주세요 1 부당해고 2012/06/28 470
122251 밑에 충격받은 초6 여자 아이 글에 생각나서.. 3 어쩔겨 2012/06/28 1,410
122250 모기퇴치 팔찌요~일회용 인가요? 1 2012/06/28 929
122249 초유. 키 크는데도 좀 도움이 될까요? 7 조언 2012/06/28 2,822
122248 엄마께서 화장실에서 넘어져서 척추에 금이 갔어요. 어떻게 하면 .. 12 허리 2012/06/28 5,449
122247 차라리 섹스 리스인때가 좋았어요..ㅠ 4 음.. 2012/06/28 9,066
122246 비오면 밖의 고양이에게 밥은 어떻게 주나요? 9 캣맘 2012/06/28 974
122245 자두많이 먹으면 배가 아프나요?( 배가 아파 미쳐 돌아가시는줄~.. 5 아악~ 2012/06/28 5,732
122244 뉴스킨 에스트라 어떤가요? 3 2012/06/28 2,512
122243 대학생딸과 볼만한 영화 있나요? 6 오랜만에 2012/06/28 1,008
122242 네살 큰애가 사흘 째 통 못 먹고 맥이 없네요.. 8 기운내라아가.. 2012/06/28 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