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견을 데리고 대중교통 이용할때요

말티즈 조회수 : 1,822
작성일 : 2012-06-25 13:09:16

 친정에 말티즈를 키우고 있는데

 친정과 거리가 있어서 절 보러 오실 때면 거의 혼자 오시는 편이에요

 전 울 강아지 넘 보고 싶어서 ( 참고로 전 지금 조기진통 있어 못 움직임)

 엄마가 강아지 데리고 오셨으면 하는데

 말 버스 , 버스, 지하철 뭐 이렇게 타고 오시는데

 엄마가 힘드신 것도 있으시지만..

 말버스에 말티즈 강아지 가방에 넣고 타셨다가 말버스 운전사가

 못태운다고 내리라고 했데요

 강아지 너도 나도 다 태우고 댕기면 혼란스럽고 민폐인거 알지만

 애견 족들은 자가용 이용하지 않으면

 대중교통 이용할때 어떻게 데리고 이동하는게 좋을까요?

 사실 손가방에 들어갈 정도로 강아지가 조그맣긴 한데요

 또 손가방에서 쏙 고개 내밀고 그러기도 하니까요..

 애견샵에서 보니 창살 달린 큰 짐 가방 같은거 팔 던데

 그런데에 넣고 댕겨야 하나요?

 강아지가 어디 좁은 곳에 들어가는 걸 많이 꺼려하고

 얼마나 답답할 까 싶어서 참 안쓰럽기도 하고

 어떻게 데리고 이동해야 할까요?

 

IP : 112.154.xxx.1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5 1:13 PM (112.148.xxx.242)

    이동장에 넣고 데리고 다니시면 되는데요.
    이동장을 이용하면 승차거부 못하게 되어있찌 않나요??

  • 2. 상큼한아침
    '12.6.25 1:13 PM (115.126.xxx.47)

    이동가방 사용하시면 법적으로 대중교통이용가능해요. 애들 머리 내밀 수 있는거 말구 사방이 막힌제품 쓰시는게 좋아요. 개싫어하는분도 있으니까요.

  • 3. ..
    '12.6.25 1:16 PM (121.133.xxx.105)

    말버스여서 안되였을겁니다

    개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 4. 애엄마
    '12.6.25 1:22 PM (110.14.xxx.142)

    윗님...ㅋㅋㅋㅋㅋ 케이지 이용하시면 될거에요...

  • 5. lkjlkjlkj
    '12.6.25 1:23 PM (39.115.xxx.178)

    망사처럼 숨쉴수있게 되어있는 천으로 된 케이지 있어요. 그거 들 고 다니면 뭐라 할 사람 없을텐데요...

  • 6. 아이고
    '12.6.25 1:56 PM (122.37.xxx.113)

    마을버스, 버스, 지하철이라... 저라도 힘들겠네요.
    그냥 개 데리고 오시는 날은 택시타시라고 택시비 드리세요.
    강아지 케이지 손으로 드는 타입은 힘드니까 어깨 에 메면서 다 잠구어지고 앞뒤로 망 형식 되어있는 거 하나 사드리고요. 개가 크지도 않은데 그거 잠깐 담기어 다녀도 괜찮아요.

  • 7. ..
    '12.6.25 2:07 PM (110.9.xxx.208)

    그렇게까지해서 같이 오게 하시지 말고 님이 가세요. 애 데리고 가는거보다 얼마나 더 번거로운데요..자기차도 없는데.. 저라면 이더위에 강쥐 델꼬 모친 오시게 하지 않고 제가 갈거 같네요.

  • 8. ***
    '12.6.25 2:19 PM (222.110.xxx.4)

    케이지에 넣으면 법적으로 가능한데
    현실은 아닐때가 많아요.

  • 9. 세번째 댓글님
    '12.6.25 6:21 PM (114.200.xxx.211)

    푸하하~ 빵 터졌어요.

  • 10. 저기요
    '12.6.25 7:34 PM (112.154.xxx.153)

    원글에 제가 조기 진통 있어 못 움직인다고 썼는데.. 못읽으셨나봐요

    조기 진통 있으면 누워 있어야 만 되서요 ....

    케이지 사기로 했어요. 저한테 안오시더라도 강아지를 데리고 다니실 때가 종종 있으시니까요

    개버스 무슨 소리인가 잠깐 생각했네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996 요즘 신동엽 섹드립이 유행이던데 4 ㅋㅋ 2012/06/25 2,752
120995 아이가 아침에 콧물 나고 눈 비벼서 눈이 부어요. 2 비염 2012/06/25 1,805
120994 lcd티비에서 공중파 디지털 방송이 안나온다는데 뭘 만져야 되나.. 1 .. 2012/06/25 1,192
120993 대형마트 잡는다고 과연 전통시장이 살아날지. 23 하품 2012/06/25 2,353
120992 홈쇼핑에 나온 게이또 프렌치 디너세트? 초4 2012/06/25 3,790
120991 시어머니 밥상 2 섬마을 2012/06/25 2,374
120990 댓글 주신 분들 덕에 대구에 문상 잘 다녀 왔어요 3 대구대구 2012/06/25 1,259
120989 친구한테 서운할일 맞나요?? 7 .. 2012/06/25 2,143
120988 아무것도안하는형님2 5 , 2012/06/25 1,982
120987 카톡 친구 지우는 방법 좀... 3 ?? 2012/06/25 3,249
120986 세계로여행사통해 여행해보신 분... 3 여행 2012/06/25 1,447
120985 에일리 가창력 완전 소름 돋네요 ㄷㄷㄷ 1 아침이슬 2012/06/25 2,280
120984 붙박이 장 시트지 교체하려 하는데... 3 ㅇㅇ 2012/06/25 3,963
120983 의료사고 상담할수 있는 곳 있나요? 3 ... 2012/06/25 1,856
120982 요즘 과일 뭐드시나요.. 4 레몬차 2012/06/25 1,859
120981 초등 저학년아이들 일년에 몇센티씩 커왔나요. 1 2012/06/25 2,661
120980 친정어머니 팔순잔치 다들 어떻게하세요 5 대구는 더워.. 2012/06/25 12,288
120979 알이 작은 감자는 어떤 요리를해서 먹나요? 3 감자 2012/06/25 1,598
120978 모기물려 이틀 박박 긁은 곳 비누세척이나 찜질해도 되나요? 5 물리자마자해.. 2012/06/25 1,201
120977 추적자가 기다려지면서 .. 1 아내 이름 2012/06/25 1,019
120976 사진이 안올라가요. 저... 2012/06/25 1,332
120975 애슐리 자주 가시는 분 메뉴 좀 알려주세요.. 4 ... 2012/06/25 2,212
120974 커널티비 서버가 끊겼습니다. 1 사월의눈동자.. 2012/06/25 1,129
120973 아무것도 안하는형님 25 ,,, 2012/06/25 11,538
120972 김경준 미국으로 조기 이송 ‘희박’ 1 세우실 2012/06/25 1,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