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아이가 앙코르와트에서 보물찾기인가 하는 만화책을 보더니
앙코르와트에 가 보고 싶다고 하여 이번 휴가때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보니까 앙코르와트와 방콕...앙코르와트와 푸켓 이렇게 묶인 상품이 있던데
어디가 더 나을까요?
방콕은 사원들도 보고 아무래도 볼거리가 더 많을 거 같긴 한데
너무 많이 걸어 다녀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 푸켓도 고려해 보는 중인데
이런 패키지 다녀오신 분 안 계신가요?
보니까 4박6일 일정에 캄보디아에서 태국 가는데 비행기를 타야하니
비행기를 총 4번이나 타야 하는 거라 좀 무섭기도 하고 그래요.
이런 패키지는 기념품 판매점도 많이 들린다는데 그래도 자유여행보다는
패키지가 편할거 같기도 하고 가이드가 설명해 주는 것도 괜찮을때가 많더라구요.
참!! 그리고 앙코르와트 괜찮나요?
전 사진상으로만 보면 밀림 속 이런 모습 그냥 무서워하는 편이거든요.
큰 나무도 무섭고...오래 된 돌로 된 성도 멋있거나 근사하게 보이는게 아니라
그냥 무섭게 느껴져요.ㅜㅜ
앙코르와트도 관광객이 많아서 훼손이 많이 되서 앞으로 휴식기(?)인가 가지기 때문에
못 본다고 하는데(맞나요?)갔다 오자 마음 먹었을때 갔다 오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