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적자가 기다려지면서 ..

아내 이름 조회수 : 1,262
작성일 : 2012-06-25 12:30:34
월요일 아침 눈을 뜨면서
아..오늘 추적자 볼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 
좀 너무 한건가요?^^

여기계신 고수님들의 의견대로
혜라가 이 모든 것을 
자기죄로 만들어 할 것도 같고
여튼 기대됩니다 오늘 밤도

그런데 추적자를 보면서 든 생각인데
여기 나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아내를 부를때
이름을 부릅니다

백홍석은 아내를 "미연아.."
강동윤은 "지수야"
심지어 황반장도 아내이름을 부릅니다(아내 이름이 생각안나요 ㅠㅠ)

어쩌면 사람이 가진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 당연한데
우리는 그동안 너무나도  여보 혹은 00 엄마 에 익숙해져 왔나봐요
이름을 불러주는 등장인물들이 새삼스럽게 여겨지니..

여기에도 작가의 의도가 있을 것 같기도 한데
그 깊은 속을 어찌 제가 알랴만은 ..

오늘밤 모든 일을 빨리 마무리해놓고
진지하게 티비앞에 기다려봐야겠어요


IP : 39.121.xxx.2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항상
    '12.6.25 1:03 PM (121.160.xxx.196)

    강동윤이 뭔일 있을때마다 '혜라야...'하는게 무척이나 걸렸었는데요.
    오늘은 자기 부인 부를때 뭐라고 부르는지 유심히 봐야겠어요 '지수야..'그러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085 감자만두를 먹고 있는데 7 만두를 좋아.. 2012/06/25 2,689
124084 우울한 성격의 친척과 베이비 시터 중에 어느 쪽이 더 나을까요?.. 10 아기 돌보기.. 2012/06/25 2,662
124083 4대강 녹조현상 눈뜨고 봐줄 수가 없네요 ㅠ 13 .... 2012/06/25 3,121
124082 요즘은 미용사를 선생님이라고 해야 하나요? 8 선생님 2012/06/25 3,407
124081 7살 아들 친구만들기 친구 2012/06/25 1,628
124080 케이블과 스카이라이프 4 TV 2012/06/25 1,528
124079 크로스백 하나 사고 싶은데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프리랜서 2012/06/25 1,335
124078 익산군부대찾아가는데 익산군부대 2012/06/25 1,534
124077 디지탈유선방송 때문인데요... ... 2012/06/25 1,433
124076 출시예정 비아그라 복제약의 작명솜씨 ㅋㅋ ..... 2012/06/25 2,290
124075 가족모임 파주 문산 2012/06/25 1,363
124074 모르던때로 돌아가고싶어요 7 양심선언 2012/06/25 2,824
124073 양천구 점 잘빼고 저렴한 곳 알려주세요^^ 2 .. 2012/06/25 1,768
124072 여수 엑스포 가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2 salish.. 2012/06/25 2,068
124071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1 트라우마 2012/06/25 2,448
124070 착한 초등학생이 더 많겠죠? 6 어린이 2012/06/25 1,654
124069 장마철 대비 뭘 해야 할까요? .. 2012/06/25 1,789
124068 7월 초에 솔비치 해수욕 가능할까요? 2 궁금이 2012/06/25 1,860
124067 고등학생 급식비 출금 날짜 문의요 1 급식비 2012/06/25 1,491
124066 기분좋아요 2 리향 2012/06/25 1,711
124065 동네마트하는 분이 대형마트 휴일에 대해 쓰신 댓글 오려왔어요 .. 9 대형마트 2012/06/25 2,840
124064 양산과 우산 차이가 있나요? 8 궁금 2012/06/25 5,082
124063 여행 파워블로거는 공짜로 여행하는건가요? 5 뱅기타고나가.. 2012/06/25 4,388
124062 왜 촌시러우면 촌시러울수록 이쁘다 생각 하는 걸까요? 19 7살 2012/06/25 4,898
124061 주름과 흰머리나 머리결 중.. 6 외모 2012/06/25 2,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