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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빼다가 기둥에 쫙 긁었는데.. 이실직고? 완전범죄?

하하하호호호 조회수 : 1,714
작성일 : 2012-06-25 11:48:10

 말그대로 차빼다가 뭐에 홀린거 처럼..

 뒤 왼쪽 문짝이 길게 쫙 들어갔어요.. 

 

 

  카센터 가서 남편몰래 고쳐놓고 완전범죄 할까요? (남편 출장중이라 가능.)

  *제가 가면 바가지 확률 높아요.  대충 수리비 얼마정도 나올까요?  그랜져TG.  

 

 

 그냥 남편한테 이실직고 할까요?

 남편이 고치면 바가지 확율 0...  사람안 다치고.. 제가 수리비만 내면 막.. 뭐라고 할 사람은 아닙니다만...

 여기저기 말하고 다닐지도 모르겠네여.. 시댁이나 친정에.. ㅜㅜ

 

 

 문짝 아래부분이 가로로 길게 들어갔는데.. 도색은 괸찮고요.. 많이 나올까요?

혼자 카센터 가더라도 대충 가격은 알아야 할듯 해서요.. ㅜㅜ  

IP : 124.50.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호호
    '12.6.25 11:58 AM (124.50.xxx.25)

    네.. ,,님 말씀대로 스리하면서 후방카메라.. 블랙박스 같이 달자고 했야겠네요.. ㅜㅜ

  • 2. ㄷㄷ
    '12.6.25 12:30 PM (121.160.xxx.52)

    ㅎㅎ 완전범죄가 가능할까요? 문짝의 작은 기스부터 전부 다 알고있을텐데요~ 그냥 남편분께 사실대로 말씀하세요^^ 대인사고도 아니고~ 운전하다 그럴수도 있는거지요~

  • 3. 그냥 수리하지말고
    '12.6.25 12:48 PM (121.145.xxx.84)

    냅두시고 나는 모른다~하셔도 될듯..왜냐면..블랙박스 없다고 하신거면..누가 긁었네~해도 될거 같아요
    ㅎㅎ

    우리아파트에서는 진짜 멀쩡히 차 주차해놔도 테러당한 차들이 있어서 믿어줄거 같아요

  • 4. 찌그러진거
    '12.6.25 12:59 PM (121.166.xxx.70)

    찌그러진거 아니면...5만원이면 할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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