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휘청거리는 중국

학수고대 조회수 : 1,243
작성일 : 2012-06-25 11:43:41

티베트자치구는 1950년대 중국에 합병되었으며 문화대혁명의 여파로 많은 사찰들이 파괴되기도 했다. 오랫동안 독립 투쟁을 벌이고 있으나 중국의 탄압으로 인해 번번이 진압되고 말았다.

중국이 티베트를 점령한 지 50년. 수많은 티베트인들이 독립과 자치를 위해 저항하다가 죽음을 당했고, 티베트 고유의 문화가 파괴되었다. 그 후 티베트인들은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를 중심으로 인도 북부에 티베트 망명정부를 세워 독립운동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티베트인들의 저항은 끊이지 않고 더 거세지고 있다.

2008년에는 독립운동 49주년을 기념하며 많은 티베트인들이 독립 시위를 벌였고, 중국 정부의 무력진압에 의해 100명 가량 사망하는 참극이 벌어졌으며, 수도승들이 중국 정부에 소수민족 차별과 종교 탄압을 중단할 것으로 요구하며 잇따른 분신을 하고 있다

내몽골자치구는 1954년에 간쑤 성에 흡수되었으나 1958년에 후이족의 자치구로써 떨어져나가 재설치되었다. 1969년에 닝샤는 내몽골 자치구의 일부를 받았으나 1979년에 이 지역은 반환되었다. 거의 동시간에 탕구트족의 고대 왕국과 그 수도가 13세기에 칭기즈칸에 의해 점령되었다.

신장위구르자치구 10개가 넘는 소수민족이 살고 있다. 인구의 절반 가량은 위구르족이지만, 역사적으로는 오랜 기간 흉노족, 돌궐족, 몽골족 등 유목민족의 지배를 받았지만 한나라나 당나라 때와 같이 중국의 왕조가 강성했던 시기에는 관부를 설치해 직접 지배하기도 했으며 이 지역의 민족들과 나라들을 영향권 아래 두기도 했다.

닝샤후이자치구 寧夏回이(닝샤후이)족 성도는 銀川(인촨)이며, 세계4대 사막 중 하나라는 “사포두” 가 있다. 이곳은 중국 사(士) 에, 서해왕국 수도 였다고 한다.

광시좡족자치구 이 지역은 기원전 214년에 진나라의 군대가 화남 지역을 침공했을 때 중국의 일부가 되었다. 원나라 말엽에 이 이름은 행성 중 하나로써 되살아나게 되었으나 줄여서 광서로 부르게 되었다.

IP : 211.196.xxx.18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617 남자란 족속이 싫다... 12 정우택 2012/07/07 4,222
    126616 보험회사 손해사정인? 직업으로 어떤가요? 아기엄마 2012/07/07 3,720
    126615 18년된 시내의 아파트괜찮을까요 1 읍내 2012/07/07 1,820
    126614 [넝쿨당] 내일 카메오 출연진들.. 2 넝쿨당 2012/07/07 4,197
    126613 밥 안먹는 4살 딸때문에 미치겠어요. 8 미치겠어요 2012/07/07 5,482
    126612 전월세금 못받은거 돌려받는 방법 1 지급명령 2012/07/07 1,414
    126611 살다보니 이런 고민도 생기네요 6 보령이 2012/07/07 2,565
    126610 급질문 중2 아들이 허벅지 앞쪽이 갑자기 단단이 붓고 3 영이네 2012/07/07 2,045
    126609 뱃속에서 3세까지 뇌 발달... 평생 좌우한다 4 샬랄라 2012/07/07 3,177
    126608 아파트관리소장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5 궁금 2012/07/07 4,283
    126607 美 헌병, 시민 3명 수갑 채우고 끌고 다녀 2 ㅠㅠ 2012/07/07 2,453
    126606 요즘 아이들이 부를만한 건전가요 8 부탁 2012/07/07 2,159
    126605 서울에 초밥맛있는곳 추천해주세요~~꾸벅 8 예비맘 2012/07/07 2,898
    126604 결혼식 올리고 신행다녀와서 헤어진경우 37 궁금 2012/07/07 20,973
    126603 ‘전두환 단죄’ 영화 26년, 15일 첫 촬영 8 샬랄라 2012/07/07 1,634
    126602 슈퍼내츄럴 1 미드 2012/07/07 2,491
    126601 여러사람 상대하다보니 관상이 보입니다. 31 관상 2012/07/07 23,363
    126600 손아래 시누이를 부르는 5 호칭 2012/07/07 2,026
    126599 항상 부정적으로 말하고 비판적으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 5 애니 2012/07/07 3,870
    126598 스웨덴에는 왜 학교폭력이 없을까요? 6 개방형공모 2012/07/07 2,780
    126597 생리를 몇살까지 보통 하나요? 10 생리통 2012/07/07 14,614
    126596 글내릴게요.. 27 pearci.. 2012/07/07 9,250
    126595 코스트코에서 파는 제일 맛있는 후랑크소세지가 뭔가요? 10 궁금이 2012/07/07 3,891
    126594 잔멸치에 청양고추 아주 많이 썰어놓고 만드는거 레시피 아시나요?.. 4 궁금 2012/07/07 2,795
    126593 선대인 삼성전자 내수발언 사과문 5 ㅎㅎ 2012/07/07 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