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칠순때 축의금 받나요?

궁금 조회수 : 7,653
작성일 : 2012-06-25 10:01:23
사실
칠순때는 손님들 대접하는 거라
축의금 안받는다고 하는데 주변에서 보면
안받는 곳 없는 거 같아요.

친구 부모님 칠순이라고 연락오면
어떻게 하세요?
IP : 112.168.xxx.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5 10:12 AM (1.212.xxx.227)

    보통 칠순이나 팔순잔치에 경조금 챙겨가도 받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특히나 요즘 칠순잔치는 예전과 달라서 그냥 큰생일잔치 정도로 느껴지잖아요.
    그래서 가까운 친인척들만 부르는게 대부분이더라구요.

  • 2. 칠순까지
    '12.6.25 10:13 AM (183.106.xxx.240)

    연락오면 부담스럽지요
    그냥 가족끼리 식사 하시면 안되나요?
    시골 어른들도 칠순에 부조 받으면 뒤에서 욕하시던걸요

  • 3. 원글
    '12.6.25 10:20 AM (112.168.xxx.63)

    저희 얘기가 아니라
    남편 친구 중에 부모님 칠순이라고 잔치 하려나 보더라고요.

    칠순은 딱 70에 치르는 거죠?
    저희 시아버님도 내후년에 칠순이신데
    잔치를 원하실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환갑정도는 요즘 그냥 식구들끼리 치르는터라 익숙한데
    아직 칠순은 식구,친인척까지만 하긴 그렇고 잔치 원하시면
    잔치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은 하고 있어요.

    그나저나 칠순때는 연락오면 그냥 다녀오시기만 하셨나요?
    주변에 보면 그래도 축의금 준비해가고 받고 그러더라고요

  • 4. 팝콘
    '12.6.25 10:26 AM (219.240.xxx.103)

    저희는 작년에 친정아버지 칠순했는데요..아빠가 친구분들이나 동네어르신들한테는 절대받지말라하시고 안받으시고..친척언니오빠..그러니까 아빠한테는 조카들..이 용돈이라며 주시는거는 받으셨답니다.

  • 5. 뻔뻔해님
    '12.6.25 10:56 AM (112.168.xxx.63)

    제 댓글 보시면 제 얘기가 아니에요.ㅎㅎ
    보통 주변에서 칠순잔치 한다고 연락오면 어떻게 하시나 궁금햇어요.
    저도 이런 잔치 연락오고 축의금 해야 하고 이런거 부담스럽거든요.
    근데 현실은 의외로 연락하고 축의금도 다 받고 그러더라고요.

  • 6.
    '12.6.25 11:35 AM (175.209.xxx.81)

    저희 친정부모님은 칠순때 축의금 받지 않았어요. 아는 지인들만 불러서 잔치해 드렸어요.
    부모님도 좋아하셨고 저희도 좋았어요. 잔치비용은 자식들이 똑같은 액수의 돈을 내서 했고요.

  • 7. ㅎㅎ
    '12.6.25 1:06 PM (112.168.xxx.63)

    제가 궁금한건요.ㅎㅎ

    칠순 잔치한다고 연락오면 어떻게들 하시냐는 거에요.ㅎㅎ
    결국은 어쩔 수 없이 축의금 들고 가시는 거에요?

    제가 주최자면 축의금없이 대접하던가
    식구,친지 정도만 하자고 하던가 하겠는데

    지인들에게서 칠순이라고 연락이 온다면 어찌해야 하느냐..이거죠.ㅎㅎ

  • 8. 쏘말
    '12.6.25 6:16 PM (211.54.xxx.1)

    지인의 칠순이라는건 '지인=칠순' 이라는 말인지? 아니면 '지인의 가족=칠순' 이라는 말인지 정확히 물어보셔야될거 같네요.

    제 절친이 칠순을 맞이했다면 기꺼이 기쁜맘으로 참석하겠지만 절친의 부모님 칠순이라면 축하한다, 건강하셔서 정말 다행이다 등의 말만 할거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098 부자 부모한테 효도.. 31 뮤이 2012/08/27 6,004
144097 2마트 10% 할인쿠폰이요~ 4 .... 2012/08/27 1,675
144096 외곽의 주택 사시는분들 계세요? 5 향수 2012/08/27 1,763
144095 60대 이상은 왜 박근혜를 좋아하죠? 20 2012/08/27 2,091
144094 요즘 82 이상한 것 같아요. 16 아쉬움 2012/08/27 3,188
144093 제가 알아낸 크록스나 운동화 깨끗하게 씻는법. 13 혹시나 2012/08/27 10,669
144092 수지 풍덕천동에서 천왕역까지 어떻게 가야할까요? 2 천왕역 2012/08/27 955
144091 매매결혼이라고 불행해야 하나요? 8 남아 2012/08/27 2,152
144090 영어소설 보기시작했는데 도와주세요..ㅡㅜ 12 .. 2012/08/27 3,175
144089 필리핀 밀실사건 jj가 범인일거 같아요 20 아하 2012/08/27 5,934
144088 사이 안좋았던 엄마를 보내신 분 어떤가요.. 16 애증 2012/08/27 4,360
144087 냉장고 정리 용기 어떤거 사용하세요? 냉장고 2012/08/27 1,051
144086 ~ ~~ 2012/08/27 834
144085 깍뚜기님!! 2 ^^ 2012/08/27 1,317
144084 주지훈 좋아하셨어요? 28 그남자 2012/08/27 7,208
144083 부페도 그렇게 위생적인 건 아닌 것 같아요 .... 5 ㅇㅇ 2012/08/27 2,231
144082 제가 성격이 예민한건지 봐주세요. 4 ..... 2012/08/27 1,062
144081 구성 연원마을에 있는 바이웰 리치 커피숍 어디있나요? 3 --- 2012/08/27 1,178
144080 에어컨실외기 위에 화분 왜 놓는걸까요? 2 살빼자^^ 2012/08/27 9,401
144079 별은 뜨고~ 1 후라이팬 2012/08/27 1,036
144078 저 오늘 완전 운좋았어요.ㅠ.ㅠ 말벌에 쏘일뻔.. 1 ... 2012/08/27 2,531
144077 44~50세 여자 국산차 추천 해주세요. 4 문의 2012/08/27 2,427
144076 밥상머리 교육 이야기 보고 1 교육 2012/08/27 1,366
144075 이공계 살리려면 의치약 메리트를 없으면 됩니다 17 이공계 2012/08/27 2,345
144074 제습기 지금 사도 괜찮을까요.. 2 나무 2012/08/27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