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랑 싸웠는데 제가 잘못한거지 봐주세요

.... 조회수 : 3,316
작성일 : 2012-06-25 09:54:12

엄마랑 애틋한 모녀 사이 아니구요 잘 싸워요. 기질적으로 굉장히 저랑 안맞으세요.( 서로 인정한거구요)

 

엄마가 자식들에게 헌신하는 스타일이세요. 김치며 밑반찬이며 결혼한 형제들에게 부지런히 해다 주시구

 

부모님 모두 연세가 있으신데 아직까지 경제활동 하시구요.

 

구구절절 풀어놓기힘들지만 전 부모님에게 애정이 그다지 있는편이 아니예요. 그래서 엄마한테 좀 냉정하게

 

말할때도 있고 해서 엄마가 그런점때문에 원망하신적도 많지만 그냥 전 조금 떨어져서 사는게 편해요. ㅠㅠ

 

아무튼 갑자기 전화가 왔는데 엄마가 형부때문에 좀 속상한 일이 있었어요.

 

그러다 엄마가 흥분해서 생일이랑 경조사때 이제 무조건 20만원씩 다 내놓으라고 할거라고..ㅡㅡ

 

그래서 그냥 얘기했어요. 엄마 그러지 말라구요. 자식들이랑 사위,며느리는 다르다고.

 

우리한테는 그렇게 얘기해도 새언니랑 형부한테 그렇게 말하지 말라구요. 속으로 다 욕한다구요...

 

선물이라는건 주는 사람이 마음에서 우러나와야지 엄마가 어떻게 그걸 강요하냐고 그랬거든요.

 

그랬더니 완전 흥분하셔서 저한테 악담을 퍼부으시더라구요... 너한테 바라는거 없고 해줄 년도 아닌거 알도 있다구요.

 

저도 그말 듣고 화나서... "엄마...좀 곱게 늙자..." 그랬어요.

 

그 얘기에 엄마가 화가 정말정말 많이 나셨어요. 제 생각에는 엄마는 제가 말한걸 본인이 원하는대로 재해석 하신거

 

같아요.  한마디로 ' 난 엄마한테 그렇게 돈을 줄 이유가 없으니 강요하지 말라' 로요

 

저도 부모님에게 경제적으로 보태드린적 없고 제가 해외에서 오랫동안 살아 솔직히 집안일에 도움이 된적

 

없다는거 알아요.(대학졸업한후 독립해서 지난 10년간저도 경제적으로 지원받은 적 없고요) 

 

근데 은연중 엄마가 나이 더 들면 자식들이 자신의 노후를 책임지여 한다는 걸 드러낼때마다 부담되요 ㅠㅠ

 

나쁜건 알지만 저도 저 혼자 먹고 살기 버겁거든요.

 

엄마한테 한 말이 심한거라면 제가 사과 드려야 하는건지..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83.99.xxx.10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된 딸이네요.
    '12.6.25 10:16 AM (125.181.xxx.2)

    무조건 사과 하셔야죠. 말 한마디라도 예쁘게 하셔야 되는데 늙을수록 서럽고 노여움만 늘어요.

  • 2. dpgy
    '12.6.25 10:18 AM (118.41.xxx.147)

    원글님한말이 맞아요 그게 객관적이고 맞는말이죠
    그런데 사람은 감정적인 동물이니까 또 감정선이 중요하거든요
    같은 말이라도 할지라도요

    지금 형부에게 화가 나있는상태에 있잖아요
    그래서 어머님이그런소리를 하시는것이구요
    나중에 정말 어머님이 20만원말할때는 엄마그러는것 아니야하더라도
    지금은 어머님에게 그래 맞지엄마
    엄마는 자식들을 위해서 그리 애쓰는데 자식들은 다 그러는것같애
    엄마 이제 엄마를 위해서 미안해 엄마 나도 잘하지못하고 하고 풀어주시지 그러셨어요

    저도 잘 못하는 딸이지만
    누구든 화가 날때는 그사람 편들어서 그사람 마음달래고 난다음에
    다음말해도 충분해요
    가족간에 너무 객관적이면 사실 있던정도 떨어지지요

  • 3. 원글
    '12.6.25 10:26 AM (183.99.xxx.107)

    댓글 주신분들 다들 맞으세요. 제가 말 정말 싸가지 없게 한거 맞구요...ㅠㅠ 근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엄마가 제 얘기에 공감한다는걸 느껴본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엄마가 무슨 말씀을 하시면 저도 모르게
    반발하게 되고 그래요.타인에게는 오히려 안그런데 엄마한테...더 냉정한 절 보면서 스스로 고쳐야지
    하면서 잘 안되네요.
    예를 들어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때 남자아이에게 뺨을 맞은적이 있었어요. 울면서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그냥
    별말씀없이 집에나 빨리 오라고... 그리고 아빠한테 심하게 맞은적이 여러번인데 그때마다 말리기는 커녕
    오히려 더 심하게 악담을 퍼부으셨어요.
    그런것들이 제게 상처가 많이 되서 독립도 일찍하게 된거고 이번에 한국 들어오면서 적응하는건 둘째치고 부모님 자주 보게 되는 상황이 괴로워서 일부러 집도 좀 멀찌감치 얻고 했거든요.
    엄마가 정말 자식밖에 모르고 사신 분인거 아는데...옛날 일들이 아직까지 생각나고 해서 솔직히 엄마에게
    너무 정이 없어 가끔은 제 자신이 무서워 질때도 있어요....

  • 4. ..
    '12.6.25 10:32 AM (61.43.xxx.1) - 삭제된댓글

    그러지 마세요. 서로 애틋한 사이 아니더라도 엄마가 감정적으로 안 좋을 때 그냥 좀 들어주시고 위로부터 좀 해주세요..저희 언니가 님 같은 스타일이에요..항상 객관적으로 말해서 엄마 속을 뒤집어놓는데 객관적이어서 좋아보이는게 아니라요..오히려 없어 보여요..ㅜㅜ엄마한테 맞는 소리 딱딱 하고 살아서 뭐하나요..

  • 5. dpgy
    '12.6.25 10:33 AM (118.41.xxx.147)

    저위에 댓글단사람이네요
    원글님 마음이 어떤건지 알아요
    그러나 끝까지 가는말은 하는것이 아니에요

    그냥 엄마 그건 너무 심했단 에이참 하고 넘어가시고
    바쁘다고 전화끊었으면 좋았을텐데
    원글님은 하지말아야할 소리까지 한것이지요
    그건 엄마에게 어떤 대접을 받았냐는 중요한것이아니에요
    누구나 부모에게 한두가지씩 트라우마는 가지고있어요
    그건 극복하냐 아니냐는 본인의 노력인거죠
    성인이잖아요
    극복이 되지않고 쳐다보기도 싫다하면 그런전화오면 그냥 바쁜척하고 넘기세요
    그런 말싸움님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않아요

    그냥 부모는 나에게 잘아는지인정도로 생각하시며 되는거죠
    지인에게 함부로 말하지않는것과 마찬가지이겠지요

    저도 부모가 되어보니 느끼는것이 뭔가면
    부모도 사람이지 신은 아니라는거에요
    그래서 잘하는부분이 있으면 못하는부분이있는것이 당연한것이지요
    그걸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것은 부모와 아이의 신뢰관계 믿음이라는생각이들더군요
    믿음이 있으면 다 이해하니까요 믿음이 없으면 이해를 못하겠지요
    그차이라 봅니다

    원글님이 가지말아야할것까지 갔으면
    엄마랑 그래도 좋은 지인처럼 지내고싶다면
    사과하셔야겠지요

  • 6. 원글
    '12.6.25 10:40 AM (183.99.xxx.107)

    글 올리길 잘 한거 같아요. 객관적으로 조언하신 말씀들 잘 새겨들을께요. 그렇게 말하고 저도 너무
    괴로워요 ㅠㅠ 항상 엄마랑 말하다보면 싸움으로 끝이 나는 상황이 정상적인게 아니라는거 알고 있고
    그래서 나름대로 전화도 가끔 드리고 말도 살갑게 하려고 하는데 불쑥불쑥 말을 너무 심하게 해서
    엄마가 상처 받으시는거 알고 그게 저한테도 너무 힘들거든요.
    엄마가 정말로 맘이 착하시고 저희를 위해서라면 죽으실수도 있는 분인거 알면서도....엄마에 대한 제
    사랑이 믿을수 없을만큼 작다는거 가끔씩 느낄때마다 저도 한숨이 나와요...왜...우린 이렇게 밖에 되지
    못한걸까..하구요.
    사과드리고 저도 노력할께요...근데 지금 전화드리면 오히려 역효과일거 같은데 내일쯤 전화드릴까요? ㅠㅠ

  • 7. 원글
    '12.6.25 10:52 AM (183.99.xxx.107)

    지금까지는 부모님이랑 얼굴 볼일조차 없어서 갈등이 밖으로 드러나진 않았는데요 이제 한달에 여러번은
    보는 상황이 되면서 저도 자꾸 여러 생각이 나고 제가 잊었다고 믿었던 옛날일들이 자꾸 절 괴롭혀요...
    제가 20대 초반까지 길렀던 애완견을 엄마가 제가 없는 사이에 지인에게 준일이 있었어요. 이유가...개때문에 집에 자꾸 안좋은일이 일어나는것 같다 라는 것이었구요,
    제가 7년을 기른 개를 하루아침에 못보게 되는 상황이 일어나고 그 뒤에 제가 완전히 제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거 같아요. 근데 그 일을 엄만 기억조차 못하세요.
    한번은 제가 조용히 "엄마 나한테 예전에 '술집에 나갈년'이라고 말했던거 기억나?' 했더니 기억못하시구요.
    근데 이제는 제가 엄마에게 말로 상처를 주네요..
    위에 댓글 쓰신 분 말씀대로 제가 잘 아는 지인으로 생각해야 할것 같아요....

  • 8. ~~
    '12.6.25 11:05 AM (125.187.xxx.175)

    객관적으로 엄마가 착한 사람이고 남들에게 잘 하는 사람이어도
    나에게 상처주고 살갑지 않은 사람이었다면
    자식(특히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효심이 우러나지는 않더군요.
    저도 나에게 살갑지 않던 엄마가 나이들어 너는 왜 다른집 딸들처럼 살갑지 않냐 하는데 참 난감하고 고역입니다.
    저에게 자꾸 살갑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다정함을 요구하시기에
    저는 가능하면 만남을 피하고 있습니다.
    친정에 갈 일 있으면 짧게 머물고 억지로 만날 일 만들지 않도록 조심해요.
    자꾸 만나고 길게 만날수록 미움과 원망만 되살아나니 차라리 짧게 만나 반가운 감정 정도만 느끼고 헤어지는 게 낫더라고요.
    돌아가시면 후회한다...는 말도 일리가 있지만
    제가 좀 살아야 겠습디다. 저도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많이 취약한 사람인지라.

  • 9. ㅎㅎ
    '12.6.25 11:25 AM (1.224.xxx.225)

    우리 엄마는 저더러 '너같은 걸 누가 데려가냐? 널 데려가는 놈도 재수가 없는 놈이다 '고
    했어요
    엄마랑은 성격이 정말 안맞는것 같아요 그래서 1년에 한 번도 볼까말까하고 살아요
    엄마와의 엽기적인 사건들은 생략할께요 자꾸 그런 과거를 생각하니까 내 자신에게도 못할짓이예요

  • 10. 뭐가 헌신적인지..
    '12.6.25 11:29 AM (218.234.xxx.25)

    저는 원글님 댓글 보고 깜짝 놀랍니다. 아버지한테 심하게 맞은 적이 여러번인데 엄마가 말리지도 않으면서 오히려 악담을 퍼부었다고요?

    이게 어떻게 .. 헌신적인 엄마니 네가 잘못했다는 건가요? 원글님은 부모로부터 보호받는다는 확신 없이 자랐는데요. 아버지가 심하게 때렸다.. 우선 여기서 힘들어지고, 그러면 남은 유일한 방패막인 엄마가 보호하거나 위로해줘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았고..

    즉, 어린 아이는 부모를 절대적인 보호자로 생각해야 하고, 실제로 보호받아야 하는데 원글님에겐 그 경험 때문에 부모를 절대적인 보호자로서 의지할 수 없게끔 된 거에요. ....

    엄마가 헌신적이라 하니 전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엄마한테 잘못했다, 말을 왜 그렇게 했냐고 비난한 분들도.. 솔직히 잘 이해가 안됩니다. 원글님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를 절대적인 보호자로서 안심하고 기대지 못했을 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 11. 원글
    '12.6.25 11:42 AM (183.99.xxx.107)

    제가 본문에 자세하게 안써서 먼져 댓글쓰신분들은 그 기준으로 말씀하신거라 이해해요.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서 욱 해서 댓글로 자세하게 쓴 제가 잘못한거죠....
    엄마가 헌신적이라고 언급한건 말로 제게 상처주시고 한거를 제외하고 자식들에게 최선을 다하셨어요.
    직장 다니시면서 도시락 야자도시락까지 대여섯개씩 매일싸주시고 저희가 원한건 아니지만 학원도
    미친듯이 보내주시고-_-;;; 본인의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하셨거든요.
    근데 기질적으로 저랑 안맞다고 말씀드린건....다른 형제들에 비해 제가 많이 예민한편이예요. 그래서 아빠가
    절 심하게 때리고 엄마는 모른척하거나 더 심하게 말할때...그 순간 부터 그냥 나는 부모가 없다라고 스스로
    결정내버렸거든요...
    그러다 나이 들어가는 모습 보면서 한편으로는 엄마가 가엾기도하고..엄마도 그렇게 자랐어서 나한테 그런거겠지..납득도 시키면서 조금 살가운 딸 역할을 하고 싶었는데...안되요..정말 마음에서 잠깐 나왔다 다시 들어가요...

  • 12. ..
    '12.6.25 12:54 PM (112.185.xxx.182)

    부모로써 자식에게 최선을 다 하는 것은 도시락 사 주고 돈 열심히 들여주는게 아닙니다.
    자식이 상처받지 않도록 지켜주고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도와주는게 최선을 다 하는 거에요.

    원글님의 어머니는 자식에게 투자를 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지금 그 투자에 대한 배당을 받고 싶어하는 것이구요.

  • 13. 잘 모르겠지만
    '12.6.25 2:19 PM (211.114.xxx.233)

    여기서 상처받은 딸들이 말하는 그런 엄마들과는 약간 다른 것 같은데요.
    그야말로 두 분이 잘 맞지 않는 것이지. 엄마 입장에서는 저만큼 하심은 최선을 다하셨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네요.
    원글님도 한 번 스스로를 돌아보세요. 아무리 아이라고 해도 부모를 빡치게 만드는 애들도 있어요.
    예민하셨다고 표현했는데..그걸 부모가 다 받아주지 않았다고 뭐라 하기도 뭐하고...자식을 상처주지 않고 키운다는 것도 그래요. 원글님 어머니는 방치하신것 아니에요. 저런 헌신이면 오히려 더 좀 잘난 자식이 되라고 아무래도 험한 소리를 했을 수는 있겠지요.
    물론 부모는 자식을 상처주지 않게 키우면 좋지만, 어떤때는 자식들은 본인들의 잘못으로 인해 받아지는 비난이나 상처들에 대해 그 화살을 부모에게 돌리는 편리한 생각들을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리고 아버지가 때릴 때 엄마가 말려주지 않았다고 한 부분도요. 저도 그렇게 자랐지만..
    혹 남편이 성질나서 애 잡을때 엄마가 거기서 말린다는 것이 남편 성질을 더 돋구어서 더 분란이 나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 부분도 좀 더 생각이 필요한 부분 같아요. 잘은 모르겠지만..
    지금 어머님이 성질도 있으시고, 네 성숙하시지 못한 면도 있지만..
    도시락 싸고 학원 보내주고..그런 일들에 대해서 너무 부모로서 당연한 일을 했다라고 하지 마세요.
    물론 나쁜 부모도 많아요. 그런데 자식중에는 부모의 역할에 대하여 아주 높은 기준을 정해놓고 자기 부모가 그 모든 것을 해주지 않았다고 냉정히 대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저도 기질은 맞지 않는 모녀라서 살갑게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모의 희생에 대해서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고마워도 해야 하고 일부분이라도 경제적으로도 보답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 14. 에효.
    '12.6.25 2:37 PM (59.25.xxx.110)

    저랑 비슷한 상황이여서 너무 놀랬어요.
    저도 늘 엄마랑 대화의 끝이 안좋아요.
    기질적으로 안맞아어요. 성향과 코드 전부 안맞아요.
    (정치적 성향, 윤리적 마인드, 패션스타일, 심지어 좋아하는 드라마도 달라요)
    저도 어렸을때부터 엄마에 대해 트라우마같은게 있어요.
    멀리 떨어져있으면 애틋한 사이인데, 붙어있으면 서로 못잡아먹어 안달나는 사이에요.
    어제도 엄마랑 말싸움이 났는데..
    엄마가 '넌 우리 가족이 아닌것 같다, 성격 참 이상하다'라고 말하더군요.
    제가 무뚝뚝하고, 잔정이 없는 스타일인건 맞아요.
    근데 정말 그 소리를 들으니, 가족이 남보다 더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도 하루종일 기분이 우울해요. 저도 감정선이 예민한 편이거든요..티는 잘 안내지만..
    정말 외국으로 가서 떨어져 살고 싶어요.
    저도 잘한건 없는데..엄마의 칼날같은 혀끝이 제 심장을 도려내네요.

  • 15. 천년세월
    '20.2.11 7:45 AM (223.62.xxx.208) - 삭제된댓글

    투자회수 잘안되니 짜증

  • 16. 천년세월
    '20.2.11 7:47 AM (223.62.xxx.208) - 삭제된댓글

    근데 무슨짓을 했길래 아버지는 폭력을 휘두르고 엄마라는 인간슨 악담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621 우리가족만 오붓이 놀러가는게 젤로 좋네요... 11 가족 2012/08/04 4,111
135620 한가지에 집중하고 시작을 하지 못해요. 2 심리상태 2012/08/04 1,094
135619 시어머니때문에 이혼결심하신 분들.... 14 ... 2012/08/04 7,803
135618 회먹고 싶어~ 7 ~ 2012/08/04 1,782
135617 친정부모님 장례에 시댁에서.. 6 nara 2012/08/04 3,493
135616 오래된 컴터 어찌 하시나요? 3 컴 무식 2012/08/04 1,098
135615 빨간색 다이알비누 아시는 분? 3 ㅇㅇ 2012/08/04 2,183
135614 자금 실내온도 몇도세요???. 14 헙....... 2012/08/04 3,273
135613 잔소리많은 시어머니 어떻게.. 7 잔소리 2012/08/04 4,360
135612 물푸레나무 침대문의 침대 2012/08/04 1,414
135611 올림픽을 맘 편히 못봐요. 1 .... 2012/08/04 1,219
135610 맞물리는 윗니 아랫니 모두 아말감으로 치료하면 나쁜가요? 4 -- 2012/08/04 1,763
135609 향수중에서(내용 펑) 4 향수 2012/08/04 851
135608 슈퍼제니 라는 쇼핑몰 아세요?그런 쇼핑몰 아시는분 2012/08/04 917
135607 아 오늘 무도 배경음악들 진짜 추억을 자극하네요.ㅋㅋ 3 달별 2012/08/04 1,296
135606 너무 더워서 맥주 땄어요... 6 이래도 되나.. 2012/08/04 1,368
135605 애호박 집에서 기른듯한걸 샀는데요..어떻게 해 먹어야 가장 맛있.. 6 _- 2012/08/04 1,662
135604 원자력 발전소 주변에서 주로 잡히는 고등어를 대부분 한국에 수출.. 13 샬랄라 2012/08/04 3,396
135603 신체의 어느 부위에 찬걸 놔야 덜 더울까요/????? 14 ??? 2012/08/04 4,244
135602 커피 머신 독일 이탈리아 중 어느 것이 좋은가요? 1 --- 2012/08/04 1,799
135601 배드민턴 정말 박빙이네요 19 @@ 2012/08/04 4,106
135600 원피스 입으니까 진짜 너무너무 시원해요~~~~~~~~~~ 3 흐엘 2012/08/04 3,662
135599 급질문)미용실에서 염색을 하고 샴푸안하고 원래 물로만 감겨주나요.. 5 바닐라 2012/08/04 4,091
135598 삼복더위에 냉장고는 고장나고.. 5 에헤라디여~.. 2012/08/04 1,070
135597 결혼한 82님들..조언좀 부탁 드려요 4 곰탱이 부우.. 2012/08/04 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