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실혼관계에서~

죽지못해 조회수 : 3,199
작성일 : 2012-06-25 07:30:49

몇년동안 사실혼관계로 지냈구요..

사는동안 잦은 구타와 세상에서 들을수 없는 심한 욕설은 다 들은것 같습니다..

쉼터에 가서 진단서 발급을 받은적도 있구요..

근데 얼마전 그사람이 심하게 절 때리고 살림을 부순뒤 안살겠다며 본인이

짐을 대충 싸서 나가더라구요...

문제는 그때부터라구요...

그사람이 나간게 두달정도 됐고

제가 그뒤 만난사람이 있는데 한달정도 됐습니다..

근데 사실혼으로 있던 사람이 제가 같이 살면서 제 직장동료로 있다가

그만둔 한사람을 지목하면서 몇년을 계속 만났으며 돈을빼돌렸고 본인 출근뒤 그사람을 아침마다 집으로 불러들였다고

우기면서 저를 간통으로 집어넣겠다는데...

전 정말 예전 동료를 회사 그만둔 뒤로는 단 한번도 만난적도 없거든요..

본인이 안살겠다고 나갔음에두 제가  다른 사람이랑 만나면 간통이 되는건가요?

제가 바보인건지 쇠뇌가 되는건지

이젠 정말 암것두 모르겠어요..

IP : 180.182.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통은
    '12.6.25 7:34 AM (211.49.xxx.44)

    혼인신고 해야 걸 수 있어요.
    거기다 사실혼 관계에서 집 나간지 2달이면 이미 사실혼관계 없어진거구만.. 무슨...

  • 2. 존심
    '12.6.25 7:54 AM (175.210.xxx.133)

    약간 스피디하네요...

  • 3. ㅇㅇ
    '12.6.25 7:55 AM (203.152.xxx.218)

    혼인신고 에 애 낳고 몇십년 산 부부도
    간통이 얼마나 입증하기가 힘들고 고소하기가 힘든건데
    웃기고 있습니다.
    가볍게 무시해주세요
    만약 원글님이 전 동거인이 지목한 그 사람과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해도
    혼인신고도 안되어있고 (법적 부부라도 뭐 결정적 증거 이거 입증하려면 미칩니다.)
    암튼 아무것도 할수 없어요 그 사람은..

  • 4. ...
    '12.6.25 8:28 AM (211.244.xxx.167)

    님 스스로 사실혼 관계 인정하면서
    남자가 짐싸서 나갔다고.. 다른남자 만나면 되나요?
    같이 살았던 남자와 완전히 끝내고 만나야 되는거 아닌가요???

  • 5.
    '12.6.25 8:36 AM (125.187.xxx.170)

    위에 점세개님
    남자가 다 때려 부수고 본인이 안살겠다고
    짐싸서 나갔다자나요
    그러면 완전히 끝난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완전히 끝내는 다른 뭐가 있어야 하나요?

  • 6. ;;
    '12.6.25 8:37 AM (125.181.xxx.2)

    맺고 끊는 걸 배우셔야겠네요.

  • 7. ....
    '12.6.25 8:52 AM (211.243.xxx.236)

    힘네세요...완전 개진상 만나신거에요..이번기회에 님 인생에서 완전 정리하시구요.
    당분간 남자 만나지 마세요..본인 스스로 당당해지시고 행복해지실때 남자 만나야 제대로 된 남자 만납니다.
    늘 행복하시길 빌게요...절대로 다시 그 넘이랑 엮이지 마세요..

  • 8. ,,
    '12.6.25 8:56 AM (110.14.xxx.164)

    가족중에 인상 더러운 남자 있으면 회사가서 한번 뒤집어 엎으라고 하세요
    그런 사람은 더 세게 나가야 해요

  • 9. ....
    '12.6.25 10:32 AM (72.213.xxx.130)

    맺고 끊는 걸 배우셔야겠네요. 222

  • 10. ...
    '12.6.25 11:49 AM (59.13.xxx.68)

    그사람이 나간게 두달정도 됐고

    제가 그뒤 만난사람이 있는데 한달정도 됐습니다..




    맺고 끊는 걸 배우셔야겠네요.333

  • 11. ㅉㅉㅉ
    '12.6.25 12:52 PM (1.225.xxx.225)

    뭘 그렇게 급하다고...ㅉ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355 긴급뉴스-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한국에 직접 강타 예정;; 9 ikeepe.. 2012/06/26 5,224
121354 헐 ㅋㅋ 박솔미랑 홍종현이 띠동갑 !! 2 토모야 2012/06/26 2,443
121353 핸드폰 인터넷으로 사도 될까요? 2 핸펀 2012/06/26 1,167
121352 애견 펜션 가면 재미있을까요? 2 처음 2012/06/26 1,451
121351 연고없는 동네서 맞벌이일경우...아이가 아프면? 8 dkdlrh.. 2012/06/26 2,358
121350 통신사 lg 괜찮아요? 급해요. 스맛폰바꾸면서 tv랑도 바꾸려구.. 6 tv 2012/06/26 1,219
121349 7살 아이와 가족 유럽여행.. 16 backpa.. 2012/06/26 3,003
121348 010-016 에서 전화가 와서 휴대폰바꿔준다고... 바보 2012/06/26 2,616
121347 40대 중반 입니다. 건강식품 추천 부탁드려요 9 걱정 2012/06/26 2,546
121346 사고력수학이 뭐예요? 1 엄마 2012/06/26 1,600
121345 들기름 3 살림못하는 .. 2012/06/26 1,322
121344 디비디 코드 프리! 1 디비디 2012/06/26 1,263
121343 티빙의 신규 가입자들을 위한 "RED WEEK".. 정큰이 2012/06/26 887
121342 선물에 대해 주저리 1 환자 2012/06/26 597
121341 설문조사부탁드립니다(어패류구입에관한 설문입니다!!) 부탁드려요~.. 1 푸른스쿠터 2012/06/26 1,108
121340 주위에 자살한 친구나 친지 있으신분.. 있으신가요? 28 ... 2012/06/26 36,119
121339 머리끝 파마? 미용실 2012/06/26 2,113
121338 한국사회 왜 이래요? 4 녀자 2012/06/26 1,544
121337 남편 여자 동창이 울면서 돈빌려달라고 전화왔어요 19 웃자맘 2012/06/26 14,015
121336 더워서 머리 커트 하고파요-무플에좌절ㅠㅠ 5 예쁘게 2012/06/26 1,435
121335 뉴욕 방문 6 여행 2012/06/26 1,647
121334 잠실야구장 가고 싶으시다는 121.130.xxx.57 님! 3 미니 2012/06/26 982
121333 아랫니통증인지,턱통증인지 욱신욱신? 1 조언좀 2012/06/26 6,924
121332 된장 유통기한이요.. 1 된장 2012/06/26 1,097
121331 힘들때마다 생각나는 사람이 남편이어야 하거늘.. 1 제정신.. 2012/06/26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