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만 둘이고
큰애가 곧 생리를 시작할거 같아요
관련 기사 몇개 보다 보니
좌시할 문제가 아니네요
정책이 필요해요, 너무 무서워 눈물나네요
조선족에게 아이 맡긴 적도 있지만
섭섭해도 그들 원하는 대로 돈 몽땅 주어서 보냈던 일도 안도가 되구요
곧 택시면허까지...
이제 조선족이 가장 무서울 거 같아요
물론 오원춘 같은 사람이 많지는 않겠지만
실종자가 100명이 넘는다고 하니
앞으로 10년, 20년 후를 생각하니 조선족이 얼마나 판을 칠까 염려되고요
정말 살 떨리네요
웬 21세기의 세계 최고의 IT강국에서 이런 걱정을 하고 살아야 하나 싶어요
강남 3구나 부유층은 그나마 낫겠지요
전두환 일가도요, 보디가드까지 두고 살텐데 무엇이 무섭겠어요
조선족이 많이 산다는 지역에 사는 것이 딸들에게 무척 미안하네요
돈 많았으면 좋겠어요
돈 욕심 없었는데 돈 많이 벌어 강남으로 가고 싶어요
그곳은 조선족 하인들은 많겠지만 조선족이 거주하지는 않잖아요
하긴 조선족이 아기들들 죄다 데리고 사라졌다는 말도 들었는데
하인들도 맘 놓을수는 없겠지만요
무리해서라도 전세집을 옮겨야 하나 싶어져요, 아이고...
제가 겁이 너무 많은 성격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