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야밤에 삶은 달걀과 사이다

맑은물내음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12-06-25 00:36:07

 

뭔지 모를 답답함과 허전함에 속을 채워야 했기에 선택한 건!

삶은 달걀과 사이다 입니다.

 

낮에 동네에 새로생긴 소형 마트에서 달걀 한판 2800원 줬거든요.

잔뜩 쌓인 달걀보며 6개 팍팍 삶고 세일하던 사이다 따서 얼음 가득 넣고 먹구 있어요.

약간의 배신감을 느낀건 달걀의 신선도를 위해 하나 까보니 흰자가 확~ 퍼지네요. 역시나 T_T 싼게...

뭐 여튼~ 엄마로서 아내로서 하는 일이 왜이리 힘든건지~

 

오늘 밤은 이 허전함 채우려고 살찔까봐 피한 맥주보다 더 살찔거 같네요.

너무 늦게하는 TV 보면서 글 하나 이렇게 남깁니다.^^;

IP : 118.37.xxx.7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이다에 왜 얼음까지 넣고 그러세요
    '12.6.25 12:41 AM (211.234.xxx.123)

    ㅠㅠ 갈증이 확 밀려오네요 아 한모금만 꿀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253 시험기간 휴대폰 .. 2 중3 엄마 2012/06/25 1,356
122252 '미코'출신 탤런트 최모씨, 친구집서 절도 '입건' 8 참맛 2012/06/25 5,070
122251 40,50대분께 물어보고 싶어요~ 56 정말 궁금... 2012/06/25 15,580
122250 처가행사 되게 귀찮아하는 형부 4 ... 2012/06/25 2,630
122249 호박잎을 말려도 되나요? 4 .. 2012/06/25 1,557
122248 남자 급소 함부로 차지 말아요. 3 멍청이 2012/06/25 3,893
122247 이런 상황일 때 시어머님의 칠순에 어찌할까요??? 14 olive 2012/06/25 3,322
122246 제주공항면세점 할인쿠폰 같은 거 없나요? zzz 2012/06/25 1,978
122245 동물농장 축복이 총명이 속한 사개밴드 멤버들 나쁜사람들 같애요 7 속상해서 2012/06/25 3,593
122244 언제부터인가 첫 댓글 2012/06/25 1,203
122243 저... 한겨레 신문이랑 인터뷰 했어요;;; 발상의 전환.. 2012/06/25 2,207
122242 가족끼리 치르는 돌잔치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3 궁금이 2012/06/25 1,731
122241 디스크인데요 의료기기 문의드려요 2 허리디스크 2012/06/25 1,203
122240 자동차견적을 받고 싶은데요. 뽑자! 2012/06/25 1,034
122239 이렇게 하면 안되나요? 2 고민녀 2012/06/25 1,124
122238 24시간 어린이집을 많이 만들면... 2 ... 2012/06/25 1,339
122237 한선교, 스마트폰에서 ‘야동’ 퇴출 법안 발의 세우실 2012/06/25 1,588
122236 포괄수가제- 펌글, 한 번 읽어보세요 mk 2012/06/25 1,074
122235 마테차는 체질 상관없이 마셔도 되나요? 검은나비 2012/06/25 1,196
122234 레진, 치과의사나 간호사가 보면 한지 안한지 알수 있죠? 3 레진 2012/06/25 2,465
122233 내용 삭제합니다. 43 미추어버리겠.. 2012/06/25 7,487
122232 식탁매트 추천이요 2 열매 2012/06/25 2,406
122231 냉동 망고 비온 2012/06/25 1,786
122230 500원짜리 동전 1997년꺼 은행가면 100만원준다는거 사실일.. 4 500원짜리.. 2012/06/25 29,912
122229 카카오톡스토리 친구삭제해달라는 아줌마 7 꼬투리 2012/06/25 6,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