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불달라는 가사도우미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5,659
작성일 : 2012-06-25 00:35:21

제목그대로 선불로 급여달라는 가사도우미는 어떤가요
동네 아는 분께 소개받아 가사도우미 한달됐는데
처음엔 2주 선불달라더니
이번엔 한달 선불달라고 해서
남편에게 물었더니 좀 아니지않냐고하네요
사정봐드려야지 해서 고민중인데
(자녀분이 미국에서 유학해서
돈맞춰보내야한대요)
주위대다수가 선불달라는 사람치고
괜찮은 사람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네요

올봄에 가사도우미 너무 자주 바꿔서
이제는 그냥 참고 넘어가야지 하는데
또이런일로 고민하네요

일은 빨리 잘하시는데
꼼꼼함이 부족하고
매일4시간인데 시간잘안지키고
3시간 쫌넘으면 가세요
그래도 말수없고 음식잘해서 참은 건데
바꿔야할까요...
고민이 끝이안나요
IP : 175.211.xxx.1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5 12:37 AM (222.106.xxx.124)

    선불은 별로인게 맞아요.
    저는 일은 조금 마음에 안차더라도 돈약속 깔끔하신 쪽이 더 나을 것 같아요.
    가사도우미, 솔직히 안오시면 그만이잖아요. 고용계약서도 없고... 4대보험등에 메인 몸도 아니고...

  • 2. ..
    '12.6.25 12:38 AM (211.234.xxx.123)

    거절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근무시간 안챙기는 부분도그렇고 맘에 걸립니다

  • 3. 주지않는게~
    '12.6.25 12:40 AM (1.251.xxx.178)

    그쪽사정이 그렇다해도 그건아니라고 생각드네요 저도 도우미일좀 2년가까이 해봤지만 선불은 꿈도안꿔밨어요 일하고받는게 편해선지~ 먼저받으면 주객이 전도가된 느낌이될것같아서~ 내돈내고 사람쓰는데 왠지 정황상 쓰시면서눈치볼것같아요

  • 4. 원글이
    '12.6.25 12:42 AM (175.211.xxx.165)

    사실 일만 잘 끝내고 가시면 전 혼자있는게 편해서 좋은데
    가고 나면 설겆이 대충한것 제대로 안닦아 만디쌓인것 보면 시간 좀 남았는데
    한번더 챙겨보고 가시지 하는 아쉬움이 점점커지덤 차에 급여문제가 발생했어요
    역시 바이바이인가봐요

  • 5. 주지않는게~
    '12.6.25 12:42 AM (1.251.xxx.178)

    유학비용이 몇십만원으로 해결되진않을것같은데요 정당하게 일하시고 주시는게 맞으실듯

  • 6. ㅇㅇ
    '12.6.25 12:43 AM (183.98.xxx.65)

    당연히 노!! 입니다.
    화장실갈때랑 나올때랑 맘이 바뀌게되지요.
    그렇잖아도 시간안지키는 도우미 선불주고나면 더더욱 불성실하다에 백만표겁니다.

  • 7. ㅎㅎ
    '12.6.25 12:43 AM (222.110.xxx.184)

    시간관념 없고 돈계산도? 흐린사람이네요 왜 쓰세요? 널린게 일할사람인데.

  • 8. ...
    '12.6.25 1:31 AM (121.151.xxx.213)

    가게하면서 이런저런 사람써봤는데

    첨부터 뭔가 걸리는듯하고 이게 아닌데 했던 사람들은 나중에 꼭 안좋게 끝이 나더라구요

    일을 확실히 깔끔하게 하는것도 아니면서 시간개념까지 게다가 선불이라니...

    그사람도 원글님 떠보는걸수 있어요

    일반회사도 가불하기가 얼마나 @##$ 한제 차라리 현금서비스받으면받았지 가불안해봤네요

    도우미일하면서 몇년간 성실히 일했음 모를까 저렇게 일하다 가불요구 들어주는집 거의 없어요

    저분도 아님말구 하는식으로 간보는거구요 솔직히 주인집 반반하게 보구 저렇게 행동하는거에요

    저도 좋은게 좋은거라구 이런저런 요구 들어줬더니 이건 나중에 가니 지편한대로 시간정하고 휴무정하고 웃기지도 않더군요

    아닌건 아닌거에요 그런원칙을 정하고 아니다싶음 빨리 다른분으로 바꾸세요...

  • 9. ...
    '12.6.25 1:31 AM (121.151.xxx.213)

    오타수정
    반반 --> 만만

  • 10. 패랭이꽃
    '12.6.25 6:44 AM (190.48.xxx.108)

    선불 요구하는 직원치고 제대로 일하는 사람없었어요.
    뭘 믿고 선불을 주나요?
    저는 선불 줬다가 튄 사람 둘이나 있네요.
    돈 계산에서 상식밖인 사람은 나머지 일에서도 모두 상식 밖이예요.

  • 11. 선불같은 소리...
    '12.6.25 7:21 AM (1.245.xxx.199)

    일한 만큼 주세요.
    일하지도 않았는데 무슨 돈을 미리 줍니까

    2주는 커녕 하루도 안 됩니다. 간 보면서 슬슬 늘려가네요
    2주 한 달...ㅎㅎ

  • 12. 하다못해,..
    '12.6.25 10:52 AM (218.234.xxx.25)

    힘든 이삿짐센터도 10% 계약금 받고 이사 끝난 다음에 완불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407 영어로 조문 인사 어떻게 해야하나요? 8 도와주세요 2012/07/10 26,093
127406 뽐뿌에는 자유요금제가 없나요? 2 어리수리 2012/07/10 1,339
127405 40대 이상, 1캐럿 반지vs명품시계 뭐가 활용도 높나요? 8 Qy 2012/07/10 4,292
127404 항암치료 앞둔 아버지가 말을 안들으시네요. 16 2012/07/10 4,697
127403 은행에서도 확정일자를 받아주나요? 3 세입자 2012/07/10 1,637
127402 재건축 아파트??? 4 세입자 2012/07/10 1,715
127401 전세 계약을 했는데요..융자 없는 집이긴 하나... 4 -- 2012/07/10 2,439
127400 제습기 6리터짜리로 어떤게 좋을까요? 1 추천 2012/07/10 1,360
127399 cj헬로비전 출연하실 주부님 찾고 있습니다. 미모윤작 2012/07/10 1,484
127398 컴퓨터 버릴때 주의할점 있나요? 13 질문 2012/07/10 4,149
127397 부산 해운대인데요, 유기동물 어디서 구조해주나요? 4 사랑 2012/07/10 1,048
127396 미샤세일하네요. 추천 제품^^ 6 ... 2012/07/10 4,540
127395 7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10 700
127394 지겨우시겠지만 카톡질문요 1 .. 2012/07/10 1,130
127393 교통사고로 독한 약물 복용한 후 임신하면, 장애가 생길까요? 7 김마리 2012/07/10 1,435
127392 속초 여행 맛집 후기 20 한국 좋아 2012/07/10 5,508
127391 미국에서 선물로 사가면 좋은 유아용품 추천바래요 6 선물 2012/07/10 1,410
127390 아내에 등돌린 남편… 다시 화목할 수 있을까 7 .. 2012/07/10 4,990
127389 싱글맘인데.. 초3아이랑 서울가요.. 63빌딩수족관어때요? 15 ㅎㅂ 2012/07/10 2,843
127388 굶을수는 있는데, 조금만 먹는것 못하겠어요.. 5 다이어터 2012/07/10 1,444
127387 개 냄새가 너무 많이 나는 집 13 전세 2012/07/10 4,429
127386 이런 몸매에는 어떤 운동해야할까요? 3 bodysh.. 2012/07/10 1,721
127385 부산인데 다이어트 한약 먹으려는데 한의원 추천좀 해주세요 2 2012/07/10 1,377
127384 나눔접시? 분할접시? 쓰시는 분 알려주세요~ 8 나눔접시 2012/07/10 2,785
127383 젓가락질 고칠려고 하는데 팁좀 주세요.ㅠㅠ 9 ........ 2012/07/10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