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불달라는 가사도우미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5,445
작성일 : 2012-06-25 00:35:21

제목그대로 선불로 급여달라는 가사도우미는 어떤가요
동네 아는 분께 소개받아 가사도우미 한달됐는데
처음엔 2주 선불달라더니
이번엔 한달 선불달라고 해서
남편에게 물었더니 좀 아니지않냐고하네요
사정봐드려야지 해서 고민중인데
(자녀분이 미국에서 유학해서
돈맞춰보내야한대요)
주위대다수가 선불달라는 사람치고
괜찮은 사람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네요

올봄에 가사도우미 너무 자주 바꿔서
이제는 그냥 참고 넘어가야지 하는데
또이런일로 고민하네요

일은 빨리 잘하시는데
꼼꼼함이 부족하고
매일4시간인데 시간잘안지키고
3시간 쫌넘으면 가세요
그래도 말수없고 음식잘해서 참은 건데
바꿔야할까요...
고민이 끝이안나요
IP : 175.211.xxx.1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5 12:37 AM (222.106.xxx.124)

    선불은 별로인게 맞아요.
    저는 일은 조금 마음에 안차더라도 돈약속 깔끔하신 쪽이 더 나을 것 같아요.
    가사도우미, 솔직히 안오시면 그만이잖아요. 고용계약서도 없고... 4대보험등에 메인 몸도 아니고...

  • 2. ..
    '12.6.25 12:38 AM (211.234.xxx.123)

    거절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근무시간 안챙기는 부분도그렇고 맘에 걸립니다

  • 3. 주지않는게~
    '12.6.25 12:40 AM (1.251.xxx.178)

    그쪽사정이 그렇다해도 그건아니라고 생각드네요 저도 도우미일좀 2년가까이 해봤지만 선불은 꿈도안꿔밨어요 일하고받는게 편해선지~ 먼저받으면 주객이 전도가된 느낌이될것같아서~ 내돈내고 사람쓰는데 왠지 정황상 쓰시면서눈치볼것같아요

  • 4. 원글이
    '12.6.25 12:42 AM (175.211.xxx.165)

    사실 일만 잘 끝내고 가시면 전 혼자있는게 편해서 좋은데
    가고 나면 설겆이 대충한것 제대로 안닦아 만디쌓인것 보면 시간 좀 남았는데
    한번더 챙겨보고 가시지 하는 아쉬움이 점점커지덤 차에 급여문제가 발생했어요
    역시 바이바이인가봐요

  • 5. 주지않는게~
    '12.6.25 12:42 AM (1.251.xxx.178)

    유학비용이 몇십만원으로 해결되진않을것같은데요 정당하게 일하시고 주시는게 맞으실듯

  • 6. ㅇㅇ
    '12.6.25 12:43 AM (183.98.xxx.65)

    당연히 노!! 입니다.
    화장실갈때랑 나올때랑 맘이 바뀌게되지요.
    그렇잖아도 시간안지키는 도우미 선불주고나면 더더욱 불성실하다에 백만표겁니다.

  • 7. ㅎㅎ
    '12.6.25 12:43 AM (222.110.xxx.184)

    시간관념 없고 돈계산도? 흐린사람이네요 왜 쓰세요? 널린게 일할사람인데.

  • 8. ...
    '12.6.25 1:31 AM (121.151.xxx.213)

    가게하면서 이런저런 사람써봤는데

    첨부터 뭔가 걸리는듯하고 이게 아닌데 했던 사람들은 나중에 꼭 안좋게 끝이 나더라구요

    일을 확실히 깔끔하게 하는것도 아니면서 시간개념까지 게다가 선불이라니...

    그사람도 원글님 떠보는걸수 있어요

    일반회사도 가불하기가 얼마나 @##$ 한제 차라리 현금서비스받으면받았지 가불안해봤네요

    도우미일하면서 몇년간 성실히 일했음 모를까 저렇게 일하다 가불요구 들어주는집 거의 없어요

    저분도 아님말구 하는식으로 간보는거구요 솔직히 주인집 반반하게 보구 저렇게 행동하는거에요

    저도 좋은게 좋은거라구 이런저런 요구 들어줬더니 이건 나중에 가니 지편한대로 시간정하고 휴무정하고 웃기지도 않더군요

    아닌건 아닌거에요 그런원칙을 정하고 아니다싶음 빨리 다른분으로 바꾸세요...

  • 9. ...
    '12.6.25 1:31 AM (121.151.xxx.213)

    오타수정
    반반 --> 만만

  • 10. 패랭이꽃
    '12.6.25 6:44 AM (190.48.xxx.108)

    선불 요구하는 직원치고 제대로 일하는 사람없었어요.
    뭘 믿고 선불을 주나요?
    저는 선불 줬다가 튄 사람 둘이나 있네요.
    돈 계산에서 상식밖인 사람은 나머지 일에서도 모두 상식 밖이예요.

  • 11. 선불같은 소리...
    '12.6.25 7:21 AM (1.245.xxx.199)

    일한 만큼 주세요.
    일하지도 않았는데 무슨 돈을 미리 줍니까

    2주는 커녕 하루도 안 됩니다. 간 보면서 슬슬 늘려가네요
    2주 한 달...ㅎㅎ

  • 12. 하다못해,..
    '12.6.25 10:52 AM (218.234.xxx.25)

    힘든 이삿짐센터도 10% 계약금 받고 이사 끝난 다음에 완불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719 안철수님...칭찬할거 너무 많지만요 9 ... 2012/07/24 2,708
131718 병문안가는데 어떤게 좀 더 나을까요.... 2 너무더워 2012/07/24 1,170
131717 박근혜,문재인,안철수 각각 후보의 장단점은있죠. 15 dusdn0.. 2012/07/24 2,033
131716 우리 어머님이 깨어 있으신 분 인줄 알았어요. 46 전 정말 2012/07/24 13,853
131715 오렌지색이랑 카키색 중에 어떤게 나을까요?? 4 고야드백 2012/07/24 1,537
131714 66사이즈님 제자리 파워워킹이 이런식인가요?(동영상 봐주셈.) 3 돼지탈출 2012/07/24 3,162
131713 정우택 검색어,mb 대국민 사과 왜 하필 오늘 2 뜬금포 2012/07/24 1,149
131712 팔자주름.. 나이들면 다 생기는걸까요? 21 거울보기싫다.. 2012/07/24 7,725
131711 유통기간 지난 간장 어디다 버려야 하나요? 4 환경오염 2012/07/24 2,134
131710 여름이불 좀 추천부탁드려요... 4 ... 2012/07/24 1,352
131709 달지 않고 시큼한 복숭아 구제 방법좀 알려주세요 3 복숭아 2012/07/24 1,256
131708 빵고르면서 계속 떠드는 여자분들 7 에티켓 2012/07/24 3,074
131707 미국입국시~ 8 christ.. 2012/07/24 1,513
131706 폴로 사이즈 문의요~ 2 사이즈 2012/07/24 1,578
131705 문재인도 좋으나 게임은 이겨야 하므로.... 4 현실직시 2012/07/24 1,267
131704 나꼼수 나온거 아시죠..? 9 // 2012/07/24 2,634
131703 맛 없는 참외 구제 방법 없을까요? 8 버리긴 아까.. 2012/07/24 2,967
131702 중간에서 전달사항을 잘 전해주지 않는 사람... ... 2012/07/24 694
131701 점이 갑자기 많이 생겼어요 7 마릴라 2012/07/24 15,859
131700 아니 뭐 이런 드라마가 다 있어요? 14 ... 2012/07/24 5,593
131699 재작년도 엄청 더웠지 않나요? 8 재작년 2012/07/24 2,196
131698 저희 남편 웃긴게요 13 황당 2012/07/24 4,093
131697 강성원 우유 드시는 분, 2 우유 2012/07/24 2,128
131696 싸이 강남스타일~ 20 ?? 2012/07/24 10,086
131695 타피오카펄 칼로리 얼마나 될까요? 2 버블버블 2012/07/24 15,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