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괜히 장동건이 아니군요..

ㅅㅅ 조회수 : 4,724
작성일 : 2012-06-25 00:18:14

지난주 부터 신사의 품격 본방사수 합니다.

드라마 잘 안보는 남편도 코믹한 장면이 재밌는지.. 좋아하네요.

 

 

 

그러나.......

 

저는 혼자 보고 싶어요.

혼자 집중 ,, 몰입하고 싶어요.

혼자 느끼고,, 웃고싶고,,

남편 눈치안보고,, 울고 싶거든요. ㅠㅠ

 

첨엔 장동건 얼굴 보고 헉~! 해서 볼 생각도 안했는데,

우연히 또 재방송에 낚여서.. 점점 빠져들었어요.

 

가슴이 찌릿해지는게..

조으네요.. ㅎㅎ

IP : 119.64.xxx.1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6.25 12:23 AM (112.144.xxx.22)

    오늘 쫌 멋지더라구요.
    전 혼자 몰입해서 보았네요.^^
    근데 보면서 드는 생각이 진작에 좀 드라마 좀 하지..였어요.
    나이 들고 애아빠 되서야 tv에서 보게된게 좀 서운하더라구요.
    그 한창때는 꼭꼭 숨더니만.

  • 2. ..
    '12.6.25 12:24 AM (218.50.xxx.38)

    저랑 같으시네요... 남편이랑 저번주부터 같이 보는데 몰입 안되 죽겠어요..
    혼자 느끼고 싶어요... 남편은 대사 안들리면 물어보고 추임새 넣고 아주 죽겠네요..
    쇼파에서 보니 부시럭대고 재방송으로 혼자 다시 봐야겠어요...

  • 3. ..
    '12.6.25 12:24 AM (112.214.xxx.233)

    저도 방문뒤에서 이수갈때까지 숨죽이며 안타까운 표정짓고 있던 그모습 너무 좋았어요..가슴도 아프고..오늘은 대사보다 표정연기가 훌륭하네요..저도 괜히 이르값하는거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 4. 진리커플최고
    '12.6.25 12:26 AM (115.126.xxx.16)

    전 진지한 연기도 좋지만
    프롤로그나 네 남자들 모여있는 장면 등에서 보여지는 코믹한 모습들, 너무 좋아요.
    첫댓글님처럼 볼때마다 진작에 좀 드라마 좀 하지!!!소리가 절루 나와요.

    대한민국 대표미남, 홍콩블록버스터 배우 이런 고정된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인거 같고
    정말 잘 벗어나고 있어서 오래된 팬으로 너무 행복한 요즘이예요^^

  • 5. 동건아
    '12.6.25 12:33 AM (118.45.xxx.30)

    영화하면서 너무 자외선을 많이 쬐어 얼굴이 늙었나 싶어요.
    티비 좀 하지''''.

  • 6. ㅔㅔㅐ
    '12.6.25 2:22 AM (125.142.xxx.72)

    근데 한가지 궁금증이요.
    왜 데뷔때부터 눈밑에 시커먼 다크서클 비스므리 한부분이 있을가요?
    아랫눈썹이 진한 거와는 좀 다르게 음영으로... 꼭 새도우 한것처럼요.
    원래 그런거라면 메이크업으로 가릴수도 있을텐데요.

  • 7. 흐음
    '12.6.25 2:39 AM (1.177.xxx.54)

    저도 참 장동건 싫어라 했는데 내가 장동건한테 빠지는 날도 있네요
    저도 그거 조용히 보고 싶은데 울딸이 엄마 이거 뭐야 이건 어떻게 해..지금 시험기간이라 모르는건 쪼르르 저에게 물으러 오네요.
    아 오늘 진짜 헷갈려서리..ㅋㅋ

  • 8. jk
    '12.6.25 4:32 AM (115.138.xxx.67)

    비와 박진영이랑 짝짜꿍 붙어서 주가조작한다고 폭삭 늙었겠쬬,,,,,,, 쩝...


    정말 저 구석은 이해할수가 없다능.. 지가 벌어들인 돈이 얼마인데 주가조작까지해서 또 돈을 벌어야하나?????????
    돈이 없어서 그랬다면 몰라도..... 무슨 영광 볼거라고???????????????

  • 9. ...
    '12.6.25 7:24 AM (125.131.xxx.210)

    jk 저양반 계속 저런 엄한글 쓰다가 고소당하거나 큰큰코닥치겠다..쯧

  • 10. ...
    '12.6.25 1:03 PM (59.9.xxx.114)

    장동건 멋있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511 국내 결손 아동 후원 신청했어요! 2 야옹 2012/07/10 1,703
127510 치열교정... 뜨거운 감자를 쥔 기분이에요. 8 덧니녀 2012/07/10 2,212
127509 50대 초반 남성 청바지 어떤 제품이 있나요? 1 청바지 문의.. 2012/07/10 2,231
127508 김냉조언좀 해주세요 1 김치냉장고 2012/07/10 713
127507 은행직원의 태도(내용이 좀 길어요) 7 은행 2012/07/10 2,316
127506 호주 양모,..양 학대해서 얻는거였네요(동영상 주의) 3 ... 2012/07/10 1,952
127505 8월 남해 일박 + ? ; 여행지 숙박 추천바랍니다. 여행의 신 2012/07/10 1,387
127504 여수 엑스포 후기와 여수주민들 고생많으시네요 9 또가고싶다 2012/07/10 3,267
127503 시댁의 개가 자꾸 행패를 부리는데 어쩌죠 20 넌 뭐냐 2012/07/10 4,386
127502 당밀 이거 어디에 쓸수 있을까요 3 당밀? 2012/07/10 1,017
127501 영어문화권 잘 아시는 분께 질문. crazy의 의미. 3 sje 2012/07/10 1,843
127500 소향의 가창력 ㅎㄷㄷ 8 화니 2012/07/10 2,301
127499 일본 사는 중고등학생 조카들이 왔는데..구경할곳 추천부탁드립니다.. 5 이모가 2012/07/10 1,339
127498 아파트가 폭발하는 줄 알았네요. 4 공포의하룻 .. 2012/07/10 3,406
127497 혹시 위용종 수술받아보신분~~ ??? 2012/07/10 1,932
127496 마스카라 추천해주세요~ 미샤 좋은가요? 3 2012/07/10 2,183
127495 언니가 1억을 한두달 정도 빌려달라고 하는데... 74 친한 2012/07/10 19,557
127494 할머님 화장품 어떤게 좋을까요? 2 화장품 2012/07/10 856
127493 스케이트 타기 3 스케이트 2012/07/10 842
127492 엑셀좀 알려 주세요 급해요 부탁 드려요 ㅠㅜ 2 dd 2012/07/10 1,037
127491 추적자 스토리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일이 손에 안 잡히네.. 2 ... 2012/07/10 1,795
127490 혹시 케이티엔 이라는 전화번호부책에 상호등록하신분 있으세요? 1 바보 2012/07/10 1,184
127489 그 분 이름이 새겨진 시계...ㅠㅠ 16 ㅜㅜ 2012/07/10 2,945
127488 이상득 계란 맞았네요 ㅎ 14 싸다싸 2012/07/10 4,646
127487 아이가 가려워해요. 3 여름만되면 2012/07/10 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