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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너무 남에게 보여지는 걸 의식하네요

안 피곤하니? 조회수 : 2,156
작성일 : 2012-06-24 22:55:23

차는 이정도는 타야 사람들이 무시하지 않는다.

가방과 구두는 계절마다 바꿔줘야한다 등등

 

정작 가족 중 3명이 감기 걸렸을 때는

한 명만 병원 가서 치료받고 타온 약을 3명이 나눠먹네요;;

 

너무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부분만 의식을 해요.

블로그를 할 때도 항상 상표 이름 강조하고

상표 나오게 사진찍고

뭐 하나 사면 바로 블로그에 올리고 사람들 호응 얻고

 

왜 이런 보여지는 삶만 중요하게 생각할까싶고

현실은 마이너스 통장에 신용불량이면서

제가 가계부를 좀 쓰는게 어떻냐고 했더니

주위에 가계부 아무도 안 쓴다고 그걸 왜 쓰냐고 하고

 

옆에서 보기에 답답한데 해줄 수 있는게 없네요.

지인 어머니가 저한테 돈 좀 아껴쓰라고 얘기를 해달라고 하시는데

어머니 말씀도 안 듣는데 제 말을 듣나요ㅜㅜ

IP : 211.245.xxx.2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4 11:04 PM (110.14.xxx.164)

    내게 피해 안주면 그냥 두는수 밖에요
    잔소리 한다고 고칠것도 아니고요 요즘은그런사람 많아서요

  • 2. ...
    '12.6.25 12:47 AM (175.211.xxx.165)

    저도 주위에 그런사람잇어 안타까워요
    백화점 매장가서 자기 집에 이 물건들 다 있다고 자랑하는데 부끄러워요

  • 3. 요즘
    '12.6.25 8:12 AM (1.240.xxx.245)

    젊은사람일수록 그런게 더 강한거 같아요..
    저는 그냥 참견안하고...내비두는데...
    저사람이 속이 헛헛한가보구나...싶어서...그냥..낙인가부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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