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그냥 싫으신 분들 손들어보세요.

바보 조회수 : 5,369
작성일 : 2012-06-24 19:49:15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남편이 그냥 싫으네요.

요즘 게임 디아 3 너무하고 얼굴 보기도 힘들고

이래서 되나 모르겠지만

 

그냥 아주 그냥

남편 싫으신 분들 이유나 좀 알아도 될까요?^^

IP : 210.205.xxx.2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꿈돌엄마
    '12.6.24 7:55 PM (59.9.xxx.117)

    언젠가 저 가식을 다 까발려버리고 싶어요. 싫어요 정말

  • 2. 바보보봅
    '12.6.24 7:57 PM (175.115.xxx.78)

    저요. 하루종일잠만자는 꼴이 나무라고도. 목소리도듣기. 시러요

  • 3. 저요저요
    '12.6.24 8:02 PM (115.136.xxx.201)

    아주.얼굴만 봐도.짜증이 치밀어올라요.. 주식에 바람에.. 집에서 손까닥안하고.. 내가 죄를.많이 지었나 하는 생각만 드네요..

  • 4. 내인생돌리도
    '12.6.24 8:03 PM (1.251.xxx.178)

    결혼해서 주식이란괴물알아 대기업다니면서도 이십년이지난 오늘현재 살고있던집내놨습니다 저몰래주식빛어마어마해서요 제발등제가찍어한 연애결혼이라 양가집아셔도 눈하나끔쩍도 안하십니다 제가결국해결해야할몫

  • 5. 내인생돌리도
    '12.6.24 8:05 PM (1.251.xxx.178)

    이라서 정말 서글프고 암담해요 오십이 이제갓넘었는데 어찌살아야할런지 난지도에 폐기처분하고싶어요

  • 6. 타임머신이 있다면
    '12.6.24 8:21 PM (211.108.xxx.154)

    결혼전으로 돌아가고싶네요
    그럼 이쁜 내새끼는 못만나겠지만요
    임신했을때 갖은 모욕과 상처주기를 일삼고
    아이낳고도 여전하여 피눈물로 살았는데
    밖에서는 남들한테 배려잘하기로 소문난 남편
    내꺼한테는 안그래도된다는 사람이에요
    내꺼니까 함부로 해도 된다니 그게 말이 됩니까?
    정말 반품하고싶네요 ㅜㅠ

  • 7. 원글
    '12.6.24 8:22 PM (210.205.xxx.25)

    결혼전으로 돌아간다면 다신 이런 결혼 안하죠.
    그냥 혼자 살겠어요.

  • 8. ........
    '12.6.24 8:29 PM (123.199.xxx.86)

    맨날......다음 주,,,사표 쓸거라고..위협을 주는.........남편,,,,,,,,,,,,,,,,,//
    처음에는......달래주고...위로해 주고........궁뎅이..팡팡 해주고.....했지만...............//
    이젠.......지겹고...지쳐서........꼴 배기 싫습니다..ㅠ,ㅠ......으앙~~~~~~!!

  • 9. 저도
    '12.6.24 8:37 PM (175.223.xxx.8)

    손 들어요

  • 10. 도박,바람은 물론
    '12.6.24 8:46 PM (58.143.xxx.8)

    게임중독과 스포츠중독 아들 갖으신 분들은
    가정이루는거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 생각하는 1인입니다.

  • 11. 원글
    '12.6.24 8:48 PM (210.205.xxx.25)

    게임중독 심한 남편인데 월급은 받아오고 집에오면 잠도 안자고 게임입니다.
    진지하게 생각 다시 해보고 싶네요.

  • 12. 흐음
    '12.6.24 9:06 PM (1.177.xxx.54)

    난 그냥 혼자 살았음 싶네요.
    그럼 현재 하고 잇는 걱정의 반도 안하고 살것 같네요

  • 13. LP
    '12.6.24 10:00 PM (203.236.xxx.249)

    제목처럼 그냥 싫어요. 그냥.

  • 14. ...
    '12.6.24 10:41 PM (118.216.xxx.17)

    저도 손 번쩍!

  • 15. wj
    '12.6.24 11:28 PM (175.209.xxx.12)

    기분좋을때 간이라도 빼줄듯 굴다가 기분나쁠때 작은일에도 큰소리로 윽박지르듯 말해요
    먹고살대가 없어서 그냥살아요

  • 16. 저도
    '12.6.24 11:34 PM (220.93.xxx.191)

    아주 싫으네요
    맞벌인데도 집에서 밥먹을때 리모콘돌릴때만
    손가락쓰는 ××
    보기도 싫어요

  • 17. 왜 싫을까
    '12.6.24 11:35 PM (1.241.xxx.18)

    저한테 정말 잘해주고 화한번 안내는 사람인데 싫어요
    다음 생에는 친오빠로 태어나줘...부탁이야

  • 18. 저요
    '12.6.25 12:15 AM (118.45.xxx.30)

    술때문에 정떨어지는 인간

  • 19. 술.도박
    '12.6.25 6:36 PM (211.60.xxx.158)

    등 은 안하지만. **같은 성격땜에 속터져요. 말 한마디에 기분이 왓다갓다 합니다. 시아버님 닮아서 툭툭 내뱉는 말(개소리. 개지랄) 정말 듣기싫어요. 제가 싫어하는 말이라는거 알면서도 말하니.열 받죠 . 카톡으로 대화하다 기분나쁘다거나 성질남 바로 차단해버립니다

  • 20. ,,,
    '12.6.25 6:42 PM (175.118.xxx.84)

    저요
    바람핀 이후로 내 인생에서 나가리에요

  • 21. 술.도박
    '12.6.25 6:42 PM (211.60.xxx.158)

    시누 들이나 남들은 가정적인 남편이라고.부러워해요. 같이 안 살아봄 모르는거죠. 무를 수도 없고 ㅠ 자라온 가정환경 도 좀 영향이 있는것 같아요 ㅠ

  • 22. 재택
    '12.6.25 6:49 PM (122.36.xxx.62)

    꼴보기 싫은 남편을 상사로 두고 재택근무한다고 생각해요
    남편퇴근이 저 출근시간 남편출근하면 저퇴근~
    1년에 한달정도 말하고 살아요
    대화 그딴거 없어요
    전문직이니 넉넉히주는 생활비로 살고싶은대로 살아요
    싫은 이유는 품위가없어요
    시장통(죄송)에서 자란것 같아요
    일곱살때 시어머니 여의고 두번째 세번째어머니까지 둬서 그럴까요?
    아이들 대학가면 정리하려구요

  • 23. 천년세월
    '18.9.20 2:02 P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멍청한 남자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991 썬라이즈 냉동실 용기 써보신분? 4 홈쇼핑 2012/07/04 2,823
123990 친구·멘토·사촌 처형에 형님까지…도덕성 완벽하게 무너진 정권 3 세우실 2012/07/04 791
123989 노래 제목좀,,, ^^;; 4 2012/07/04 690
123988 K5 와 쏘렌토 중에 결정을 못하겠어요 7 모스키노 2012/07/04 1,958
123987 점점 고기가 역해지는 분 계신가요? 13 고기 2012/07/04 2,643
123986 홈쇼핑에서 유지인이 파는 제품 4 보나마나 2012/07/04 2,639
123985 이부진은 동생 이서현에 비해 운도 있죠ㅋㅋ 18 ... 2012/07/04 29,526
123984 (살림초보) 작은 가전제품은 어떻게버려야해요? 2 초보 2012/07/04 839
123983 바로 옆단지에서 재건축하면... 먼지 이런거 괜찮을까요? 3 이사 2012/07/04 841
123982 초등 4년 아파트 투신..가족ㆍ친구에 편지 남기고 6 호박덩쿨 2012/07/04 3,097
123981 청담동에 있는 영어 애프터 어디가 좋을까요? 영어 애프터.. 2012/07/04 488
123980 장터 옥수수 어느분께 살까요? 1 옥수수 2012/07/04 772
123979 전원*, 사미* ...어머님들 이제 그만 2 이제 그만 2012/07/04 1,770
123978 지난 17년간 취미가 도박인 남편 3 고민고민 2012/07/04 2,386
123977 물렁살 대딩딸 팥물다이어트, 율무가루차다이어트 어느게 더 효과적.. 3 ... 2012/07/04 2,975
123976 뉴스킨 화장품 살려면 회원가입을어찌 해야 하나요? 2 피부 2012/07/04 944
123975 예술의전당 루브르박물관전 어떤가요? 1 runyu 2012/07/04 1,264
123974 압력솥 2.5리터 2인이 쓰기 충분한가요? 1 궁금 2012/07/04 823
123973 홈플러스 체리 맛있어요? 6 2012/07/04 1,272
123972 부천송내근처볼링배우고싶어요 1 어렵당 2012/07/04 541
123971 모유먹이려고 중단한 약의 내성... 언제까지가 최선일까요? 4 모유냐 분유.. 2012/07/04 776
123970 유아 태권도,몇 살 부터 시키셨나요? 5 유아들 2012/07/04 5,326
123969 양산과 우산 구별하는 법 있나요? 릴리 2012/07/04 1,136
123968 초둥학생 자살 기사를 보고.. 59 ㅠㅠ 2012/07/04 14,060
123967 아파트 구입할때요. 1 안살아봐서 2012/07/04 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