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온 원룸에 바퀴벌레가 있더라고요 ㅠㅠ
처음에 보고 기절하는줄 알았다는..
쓸고 닦고..피곤해 죽겠는데..
그래도 나오는 것들..
약도 몇종류 사서 뿌리고 짜서 놓고 해도 안없어 지고..
정말 세스코를 불러야 되나..그러고..창피해서 친구도 못부르고..
그러다 그냥 시골장 구경 갔다가 리어카에서 바퀴벌레 약 팔길래 샀거든요
아저씨가 하라는대로 해서 짜서 구석구석 놨더니..
진짜 안보여요 ㅠ0ㅠ
어디 구석탱이에서 지들끼리 지금 약때문에 못나오고 있는 건지..
정말 한마리도 안보여요
그 끔찍한것들..
이 기회에 밖으로 이사좀 가줬으면 좋겠는데..
아저씨가 약빨이 6개월 정도 밖에 안간다고..
약 한개만 사왔는데..이럴줄 알았으면 몇통 더살껄 그랬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