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어느시댄데 가장의 모범적인 모습, 가장의 의무 이런 걸 주장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글 보니 저랑 별로 연배 차이 안 나시던 분 같던데.
결국 글 지우고 가셨네요.
남편이 내가 원하던 이상적인 모습이 아니다, 라고 불만을 말하고 싶을 때면
저는 딱 하나만 생각합니다. 나는 남편이 원하는 이상적인 모습의 아내에게 얼마나 근접한가.
님의 집에서 어느정도 자기개발을 하고, 어느정도 지적으로 생활하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님의 글에서 상대에 대한 배려와 남편에 대한 이해는 느껴지지 않았어요.
조금 있다가 지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