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여자에게 집적대는 한국 남자?

찝적남 조회수 : 2,360
작성일 : 2012-06-23 18:25:57

며칠 전 홍상수 영화 다른나라에서를 봤더랬죠!!!

그 사람 영화는 볼 때마다 찝찝한데 친구가 매니아여서 매번 본다는....

오 수정, 옥희의 영화, 극장전도 그 사람건가? 아무튼 볼 때마다 바쳐요.

다른 나라에서는 위페르라는 프랑스의 나이든 여자가 주인공.....

배경은 부안의 모항 유원지.

홍상수 스타일 대로 세번의 예가 나오는데요.

유준상...무식하고 순진한 구명대원.....한번 해볼려고 엄청 집적댐. 그러다 텐트에서 성공.

권해효...잘난척하는 감독. 임신한 옥소리 끼고 있으면서 역시 따먹으러겨 집적댐

문성근....위페르의 애인. 그런 아저씨가 뭐가 좋아서 프랑스 여자가 남편 몰래 만나러 다니는지 몰라.

아무튼 제가 보기에 양녀만 보면 한번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

한국의 찌질한 수컷에 대한 얘기로 읽히더라구요.

늙고 못생긴 여자한테 뷰티풀을 연발하면서.....

그리고 한국 여자들을 매춘녀라고 욕한 일본 정치인 있잖아요. 그럴만도 한게 얼마 전까지만 해도

호텔에 들어 있으면 여자 필요하냐고 그렇게 전화가 온대요. 일 때문에 한국에 온 일본인 남자한테 직접 들었어요.

왜 여기 부부들은 섹스리스....외로운 사람이 많다는데...오히부에서는 사구려 성이 넘쳐나는지...

몰래한 사랑이 재미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IP : 116.36.xxx.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럽사는 여자
    '12.6.23 6:47 PM (62.178.xxx.63)

    아래 한국 여자 이미지 글에는 댓글을 안달았는데요.

    우리 나라 여자분들은 본인 외모에 대한 환상이 다들 있으신거 같아요.
    화장발과 사진발이 다 본인 진짜 외모라고 믿고 어디 외국에 나가면 특별 대접이라도 받으실 줄 아는데요.

    그냥 아시아 여자일뿐이라는게 제일 정확한 표현이고요.
    그냥 별 존재감없어요.
    일본사람은 많이들 좋아하는거 같고요.

    그리고 홍상수 감독은 정말 사고방식이 찌질한거 같아요. 나이먹은 서양 여자와 한번 하는게 목표인 남자들이라니... 근데 그게 현실이기도 하지요. 쭉쭉빵빵한 젊은 백인 여자들 대부분 동양 남자 별로 안좋아해요.

    한국 남자 인기없다고 여기 올라온 글 봤는데 한국 여자도 인기는 없네요^^

  • 2. 솔직히..
    '12.6.23 7:20 PM (39.121.xxx.58)

    우리나라에서 다른 여자들한테 찝쩍거리는 남자들이 찌질이가 많듯이
    외국도 마찬가지예요..
    인기많고 괜찮은 사람은 같은 나라..같은 인종에게도 인기많은데
    뭐하러 그리 찝쩍거리고하겠어요?
    과학적으로도 비슷한 인종..비슷한 사람끼리 가장 끌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호기심에 엔조이할 순있지만 동양여자 서양에서 사실 존재감없구요..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인들한테 끈적하게 달라붙은 남자들
    별 볼일없는 남자들이 대부분이죠.

  • 3. 포실포실
    '12.6.23 9:01 PM (49.176.xxx.225)

    한국남 한국녀 다 백인들한테는 인기없슴다.

    동남아인들한테는 좀 인기잇죠.

    깨몽들 좀 하셔야겠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063 내가 팍삭 늙는걸 느낄때가 4 서글퍼 2012/07/27 2,495
134062 입던 옷은 어디다 두나요? 5 좁은집 2012/07/27 2,852
134061 부산해운대와 잠실롯데월드에서 맛있는 식당 알려주세요 4 맛집 2012/07/27 1,350
134060 고등 아이 방학 자율 학습.. 1 잘 하나 2012/07/27 1,633
134059 나무침대 와 먼지다듬이 1 사랑해 11.. 2012/07/27 2,990
134058 전날 삼계탕 사놨다가 다음날 점심때쯤 먹어도 괜찮을까요? 1 유투 2012/07/27 870
134057 생리대 어디 제품쓰세요??? 9 생리대 2012/07/27 2,382
134056 참석하지 못하는 친정. 시댁 어르신 생신에 밥값내야하나요? 20 ... 2012/07/27 3,344
134055 주택한개가 전재산인데 사무실로 세내줌 세금 내나요?? 4 .. 2012/07/27 985
134054 모든 직업이 다까여요 12 여긴 2012/07/27 2,074
134053 결국 공항철도 이용하기로 했어요. 제가 졌어요 ㅠㅠㅠㅠㅠ된장.... 19 공항가자 2012/07/27 3,430
134052 시어머니한테 별것 아닌데도 서운하네요... 56 깻잎 2012/07/27 11,985
134051 너무 아이가 원하는대로만 해줘도 문제네요. 3 아이 교육 2012/07/27 1,626
134050 식용유도 콜레스테롤을 높이나요? 2 ... 2012/07/27 1,807
134049 다음주 시댁 제사인데요.. 8 다음주 2012/07/27 3,019
134048 엑셀 고수님들..엑셀좀 알려 주시면 안될까요?ㅜㅜ 1 ... 2012/07/27 753
134047 근육이 갖고 싶다는 아들 7 어쩌죠? 2012/07/27 1,359
134046 시누가 지나가는 말로 한말이요 12 2012/07/27 4,375
134045 4.11총선때 공약들 100일내 실행하겠다더니 한게 뭐 있나요?.. 1 수첩할매 2012/07/27 578
134044 실용적인가요? 메탈선풍기 2012/07/27 443
134043 이런날 세탁기가 고장이에요 1 멘붕 2012/07/27 603
134042 미국 국내선 예약하다 바보짓 2 150불 날.. 2012/07/27 1,665
134041 부부월급이 합쳐서 550만원이라면 애낳기전에 9 ... 2012/07/27 3,161
134040 참 속이 문드러지네요.. 2 ^^ 2012/07/27 1,299
134039 82가 모든 직업을 깐다기보다 ........ 2012/07/27 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