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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10대는 지금 행복하면 안되나, 가정 학교 사회에 묻는다.

샬랄라 조회수 : 1,763
작성일 : 2012-06-23 18:12:07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6221952235&code=...

 

 

 

 

그리스 신화의 프로크루스테스는 사람들을 쇠침대에 눕히고는 침대 길이보다 짧으면 다리를 잡아 늘이고 길면 남는 부분을 잘라 버렸다.

자기의 기준으로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하려는 어른들은 스스로가 바로 그 프로크루스테스는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IP : 39.115.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이들
    '12.6.23 6:13 PM (210.205.xxx.25)

    예전부터 학교는 늘 이랬지만 잘 버티는 애들은 버팁니다.
    요즘 애들은 몰아세워지기만 하고 누가 달래주지 않아요.
    그게 문제같아요.

    아이들을 달래고 살펴봅시다.

  • 2. 샬랄라
    '12.6.23 6:28 PM (39.115.xxx.98)

    학교도 예전과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버틸 수 있는 아이숫자가 점점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3. ㅇㅇㅇ
    '12.6.23 6:36 PM (121.130.xxx.7)

    일단 부모가 아이에게 공부 욕심 버리면
    부모도 자식도 지금 행복할 수 있어요.

    그런데 부모는 지금 하하호호 하는 게 다가 아니란 걸
    또 너무 잘 알기에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며 채찍질하게 되는 거죠.

    부모부터 아이가 일류대 나와서 안정적인 직장에 고액 연봉 받는 것만이
    다가 아니란 걸 깨닫고 실천해야 답이 나올 겁니다.
    근데 그게 쉽지 않죠?

  • 4.
    '12.6.24 12:12 AM (87.152.xxx.221)

    학교 속에서도 행복한 애들은 행복하죠. 멜랑꼴리는 청소년기의 특징일 뿐;; 부모들만 성적 갖고 고문하지 않으면 애들은 주어진 환경에 정을 붙이고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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