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산 몰튼소금(우산쓴 소녀 소금) 화학소금인가요?

토마토 조회수 : 8,502
작성일 : 2012-06-23 15:01:41

친구네 집에 가니까,

친구가 이 소금을 넣으니까 음식이 맛있다고 하면서 보여주는데

파란통에 노란 원피스에 우산쓴 소녀 그러져 있는

미국산 소금(morton회사 에서 나온  coarse kosher salt가 정식명칭) 이에요.

옛날 수입산 가게에서 많이 보던 그 소금인데,

제가 알기로는 맛소금 같은 화학소금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알고 있는게 맞나요?

만약 맞다면, 친구한테 쓰지 말라고 알려주려고 해요....^^

IP : 121.88.xxx.1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6.23 3:05 PM (112.158.xxx.50)

    짠 소금이예요.

  • 2. ..
    '12.6.23 3:14 PM (71.197.xxx.41)

    첨가물 없는 순수 소금이에요.
    맛소금은 msg 첨가물이구요.

  • 3. **
    '12.6.23 3:21 PM (71.156.xxx.131)

    morton에서도 여러가지 소금이 나오는데요
    coarse kosher salt 는 윗분 말씀대로 첨가물 없어요

  • 4. 근데
    '12.6.23 3:52 PM (1.250.xxx.87)

    이 소금만큼 짠소금 못봤는데...
    맛있는지도 그닥 몰겠고.....
    코스트코에서 샀었었는데...

  • 5. 제가 알기론
    '12.6.23 3:52 PM (112.154.xxx.153)

    정제소금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냥 보통 소금 아니고 한번 정제한거요...

    저희 엄마 갑상선 수술 하시고 소금 드시면 안되는데 그거로 음식 하시는거 봤어요

    그리고 시어머니도 방사선 파동 있어 소금 위험하다 어쩌다 할때 이 소금은 괜찮다고 하시면서 쓰셨구요

  • 6. 야호시니
    '12.6.23 4:09 PM (180.64.xxx.94)

    kosher는 유태인들이 먹는 식품이구요. 나름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야 식품에 kosher라는 명칭을 붙일 수 있다네요. 그래서 오히려 첨가물 이런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볼 수 있어요.

    미국 TV에 나오는 chef들은 100% 코셔솔트만 써요. 맛있다면서. 그래서 저두 미국에서도 쓰고 한국들어올때도 사들고 왔어요. 근데 저같은 보통의 미각을 가진 사람은 그 차이는 별로 못 느끼는 중이에요.^^

  • 7. ,,
    '12.6.23 9:43 PM (68.192.xxx.106)

    코셔솔트는 보통 솔트보다 좀 덜짜요, 그래서 나트륨 많이 드시면 안되는분들 조심하셔야 한다고 들었어요.
    덜짜서 자꾸 더넣게 된다고요

  • 8. seven
    '12.6.24 2:12 AM (67.185.xxx.204)

    sea salt 라고 쓰여진 것만 바다 소금이구요 나머지는 화학소금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078 동물농장 '총명이'와 '축복이' 그리고 우는 개 18 패랭이꽃 2012/06/25 5,244
122077 6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25 1,557
122076 주차 중 접촉사고... 조언 부탁드려요 2 초보운전 2012/06/25 2,380
122075 영어한문장 해석부탁드려요.^^ .. 2012/06/25 1,354
122074 음주운전 욕여사 진상녀 2012/06/25 1,761
122073 너무 좋아요. 빠져 들어요.. 3 달콤한 나의.. 2012/06/25 2,174
122072 길냥이가 새끼들을 데려왔어요. 5 gevali.. 2012/06/25 2,787
122071 아파트 공부방 과외 괜찮을까요? 16 ... 2012/06/25 9,584
122070 쿠쿠에 물넣고 감자 취사 버튼눌렀는데 소리 2012/06/25 2,591
122069 연극 지각했다는 글 어떤거였나요? 12 궁금해서 잠.. 2012/06/25 4,225
122068 아기가 쇠맛에 중독됐나봐요! 9 식성최고 2012/06/25 4,646
122067 시부모님께서 잘해주시는데 어려워요. 4 ㅇㅇ 2012/06/25 2,719
122066 서양임산부들은 임신중에 와인마시나요? 12 서양임산부 2012/06/25 20,868
122065 엑스포 KTX로 보러가려면요... 2 곰이 2012/06/25 1,518
122064 동네가 천호동 주변인데 인육 관련 기사 보니 무서워요... 6 ***** 2012/06/25 4,000
122063 방금 드라마스페셜 '리메모리' 보신분들 3 두라마 2012/06/25 2,874
122062 독서실에 아이들 5 beney 2012/06/25 2,327
122061 8세 아이 한글가르치다가 복,짱,터져요.. 14 아흑 2012/06/25 7,168
122060 19?) 신품 김수로 보니.. 남편과 연애시절 생각나요.. 1 불공정거래 2012/06/25 4,474
122059 드라마,히트 재미있나요? 5 하정우 2012/06/25 1,927
122058 이 야밤에 삶은 달걀과 사이다 1 맑은물내음 2012/06/25 1,712
122057 선불달라는 가사도우미 어떻게 생각하세요 12 ... 2012/06/25 5,747
122056 여러분들은 어떤 친정엄마를 두셨나요? 10 부헤헤 2012/06/25 3,261
122055 중년을 즐기는 아홉가지 생각 15 cool 2012/06/25 4,528
122054 부산여행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알려주세요 24 여행 2012/06/25 4,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