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쿠오카 많이 위험할까요?

힝힝 조회수 : 3,737
작성일 : 2012-06-23 13:53:37

 

 

여름휴가 ;맞춰서 시랑이랑 단둘이 가볍게 여행갈곳 알아보는데요

이미 다 예약끝났네요

 

후쿠오카는 가능할것 가은데

2박3일이구요~

 

일본에 사는 친구는

후쿠오카는 원전이랑도 거리가 멀고

2박3일 잠깐 여행ㅎㅏ는게 머 그리 크게 영향을 미치냐고

와서 잼나게 놀다가라고 하는데..

 

그냥 급 걱정입니다.ㅋㅋ

 

일본여행 아직은 아닌가요???

 

저희는 둘다 애주가라

후쿠오카 맛집위주로 2박3일 탐방하고 온천욕 하고 오려구요~~

 

 

IP : 180.68.xxx.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분들
    '12.6.23 2:17 PM (124.61.xxx.25)

    일본산이라면 공산품도 꺼려하시던데
    여행이라니ㄷㄷ

  • 2. 샬랄라
    '12.6.23 2:25 PM (39.115.xxx.98)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6151107271&code=...







    “방사선 무서워 생수로 빨래…” 日 오자와 아내 폭로

    일본에서 고위급도 아니고 정치적으로 최고위급이 이정도라면 이사람들은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3. 일본아줌
    '12.6.23 2:44 PM (211.4.xxx.124)

    오자와 씨는 관동에 거주하고 있구요 (ㅡ.ㅡ;)
    아내의 편지글은 삼류 잡지 기사라 신빙성이 낮아요.

    후쿠오카라면 저같으면 가겠어요.
    원전이랑 거리가 멀고, 전 동경 사는데 후쿠오카산 야채라면 안심하고 사게 되네요.

    후쿠오카가 오염으로 걱정된다면
    우리 나라 특히 경남 지방도 말할 필요가 없겠죠.

  • 4. 후쿠오카
    '12.6.23 2:49 PM (14.52.xxx.59)

    무서우면 매실도 먹으면 안되죠,,저 밑의 지방에서 키우는건데 ㅠ

  • 5. ...
    '12.6.23 3:20 PM (222.106.xxx.124)

    아직이 아니라 영원히 위험할꺼에요. 적어도 몇 세대가 흘러갈 동안은요.
    그리고 계속 오염물질이 방출되고 있으니 오늘보다는 어제가 낫고, 한달 전이 나을꺼에요.
    정히 가고 싶으시다면 사고지역에서 먼 곳으로 되도록 빨리 다녀오시는게 낫겠지만 굳이 왜 일본을...

  • 6.
    '12.6.23 5:59 PM (14.52.xxx.59)

    진짜로 궁금해서 묻는 말인데요
    체르노빌은 그때 다 폐쇄하고 사람들 이주하고 완전 불모의 땅이 됐잖아요
    근데 일본은 수치가 더 높다 심하다 아니다,,말이 많은데
    일단 티비에서 보면 사람들이 여전히 살고있고(아주 인접지역만 이주했더라구요)
    심지어 거기서 농산물이 나고,공장도 돌아가던데,,그게 가능한가요??
    이제 몇년후부터 뭔가 통계로 잡히겠지만(가령 암환자 증가라던가,기형아의 증가 이런거요)
    일본을 보면 너무 평화로워 보여요

  • 7. ...
    '12.6.23 10:09 PM (119.64.xxx.151)

    얼마 전 뉴스에도 나왔지요.
    키타 큐슈에서 방사능 쓰레기 태운다고...
    후쿠시마에서 멀다고 안전하다고 말할 수는 절대 없어요.
    일본에 사는 분들이 오히려 잘 몰라요.
    일본 정부가 하도 진실을 숨겨 대니까요...

  • 8. 워낙
    '12.6.23 10:15 PM (173.35.xxx.179)

    거대하게 데미지가 나서 정부도 절절 매는 것같아요.
    실제로 일본인들은 정부에 대한 비판을 어마어마하게 하구요,
    심지어는 영화감독들도 비판의 움직임이 거세답니다(물론 의식있는 사람들 중에서)
    제 생각에는 어차피 일본 후쿠오카의 위험도는 부산의 위험도나 비슷할거라는 것.
    따라서 해운대 놀러가는 것, 후쿠오카에 가는 것, 별다르지 않을거라는 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001 82가 중독성이강한게 4 화이트스카이.. 2012/09/04 1,458
148000 mb님께서 퇴임후에 뭔 재단을 만드시겠다네요. 존경스러워요. 6 양아치 2012/09/04 1,130
147999 김 많이 드시나요? 2 해산물 2012/09/04 1,117
147998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4 세상에나 2012/09/04 2,093
147997 스마트폰이 잇는데도 필요한가여 2 아이패드 2012/09/04 772
147996 큰돈아니지만 1000만원을 예금? 복리적금? 2 ... 2012/09/04 1,944
147995 19금!남편이 제가 더 적극적이길 바래요. 조언절실 50 궁금이 2012/09/04 26,997
147994 저희신랑은 82 개념있다고 15 화이트스카이.. 2012/09/04 2,032
147993 냉동한 새우젓이요 4 김치 2012/09/04 2,013
147992 초등학생에게 스마트폰 공기계 사용하게 해주면? 3 이쁜호랭이 2012/09/04 2,306
147991 대구 범어동 아파트문의드려요 2 대구아파트 2012/09/04 3,460
147990 고급스런 한국 공예품 파는 사이트 알려주세요 3 소미 2012/09/04 1,046
147989 박근혜가 장하준교수를 영입하려한다네요 11 2012/09/04 3,953
147988 꿈 해몽 잘하시는 분 계실까요? 3 2012/09/04 1,744
147987 설겆이 할때 주방 세제 얼마나 쓰시나요? 21 설겆이 2012/09/04 2,783
147986 중국이 부러울 지경이네요. 12 rr 2012/09/04 3,316
147985 원래 상사 생일때 팀원들이 돈 모아서 선물하나요? 2 하기싫은데 2012/09/04 1,116
147984 리틀티아라? 애들을 '섹시러브' 춤과 노래를 시킨다고? 6 미칬나 2012/09/04 1,891
147983 남편이 너 왜 자꾸 82하냐구.. 58 ... 2012/09/04 12,297
147982 지금 비오나요?? 4 .. 2012/09/04 951
147981 효소드시는분... 3 은새엄마 2012/09/04 2,076
147980 서울대 체육교육과는 어떤아이들이 갈수있나요 6 아이진로 2012/09/04 7,560
147979 갤노트 문자 입력하기 힘든가요? 10 카톡 2012/09/04 1,321
147978 응답하라 1997 정은지 서인국이 부른 우리사랑이대로 올라왔어요.. 7 loveah.. 2012/09/04 2,496
147977 며느리 입장에서 시댁 가기 싫은 거 당연한 거죠??? 9 기혼 2012/09/04 4,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