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키우는 팁 알려 주세요!

하루8컵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12-06-23 13:03:50

출산한지 6주 정도 됐어요!

아기는  지금은 4키로 정도 되었는데요..

분유수유 하고 있어서 수유하고 트림시키는 시간 외에는 안아주지 않고 있어요..손탈까봐요.,

그런데 팔목 발목 어깨 안아픈 데가 없습니다.

밤에는 3시간 간격으로 수유 하고

낮에는 2시간 간격으로 수유 해요..물론 아기 배꼽 시계가 정확하게요~

 

아기 키우는게 이렇게 힘들줄 몰랐어요..ㅜㅜ

고수님들 팁좀 알려줘요..

뭐..시간이 약이다..이런말들 말구요.ㅜ

IP : 61.105.xxx.1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3 1:12 PM (58.239.xxx.10)

    육아 고되고 끝이없어요,,,지금 말안듣는 11살 아기때 사진보면 가끔 그립기도 하니 참 이상하죠,,,
    그맘때즈음 정말 천사같았는데요,,

  • 2. ..
    '12.6.23 1:12 PM (175.203.xxx.14)

    모빌보나요?
    그때쯤의 구세주 타이니러* 모빌요.
    밥도 먹을수있고..꿀맛같은 휴식을 맛봤어요.

  • 3. .....
    '12.6.23 2:24 PM (118.37.xxx.102)

    지금 중2가 된 딸아이를 보며 아~ 정말 어릴땐 너무 예뻤었는데...하는 생각이 문득문득 나요...돌이켜 생각해보면 초등 저학년까지가 예쁘고 아기때와 7살까지는 더 예뻤던 것 같아요.... 많이 예뻐해주시고 시간이 약이라는 말하지 말라셨지만 백일 지난면 정말 많이 수월해져요...조금만 참으시고 큰 짐안일 없으시면 아이 잘때 같이 자고 아이에게 생체 리듬을 맞춰 사세요..

  • 4. 미안하지만
    '12.6.23 2:48 PM (115.136.xxx.215)

    시간이 약입니다 백일까지는 태어나서 제일 고된 백일을 보낸다 하고 카운트다운하셔야해요 저는 슬링쓰니까 아기가 편안히 잘 있더군요 손목도 덜 아프고... 피셔프라이스에서 나온 스윙에도 제법 앉아있었어요 바운서도 잘 썼구요... 아기 어릴때는 베이비비욘 아기띠가 몸에 착 붙고 좋았어요.. 집안일까지 다 하려 하지마시고 청소는 신랑에게 맡기셔요 가사도우미 불러도 좋구요

  • 5. 모스키노
    '12.6.23 4:49 PM (203.90.xxx.245)

    We님께 질문이요
    저도 출산한지 한달하고 이틀지났는데요
    신랑은 출근했고 너무답답해서 집앞 공원에 다녀왔는데요
    요즘 반팔입으시나요??
    저는 긴바지에 긴팔 가디건입구 나갔는데 넘 오바했나해서요

    원글님~
    저는 큰애키울때 손탄다구 우유줄때만 안아줬는데..
    결국은 안아줘야하드라구요
    요번에는 힘들다생각하지말고 이쁘다이쁘다하며
    안아주고있어요

    우리 힘내요

  • 6. .....
    '12.6.23 8:57 PM (121.160.xxx.84)

    백일 다되어야 손목 아픈 거 사라져요. 그러다 백일 지나고 나니 애가 낮에는 깨어있는 시간이 늘고 잠투정도 늘면서 안아달라는 시간도 늘고... 다시 손목 아프네요.
    2시간 간격이면 힘드시겠어요. 첫째가 낮에 2시간, 밤에 3시간 간격으로 배고파했어요. 100일즈음에 겨우 3시간으로 늘였고...
    둘째는 지금 백일 조금 더 되었는데 신생아때부터 3시간 간격으로 먹고 밤엔 4~6시간. 100일즈음부터는 낮 4시간, 밤 6시간이네요.
    첫애때는 자주 물리는 것만으로도 참 피곤했어요. 캥거루케어하듯이 가슴에 엎드리게 하고 재우면 더 오래자길래 가끔 힘들땐 그렇게 같이 잤어요.
    둘째는 엎드려서 키우니까 더 오래 자네요. 트림을 잘 못하고 토해서 엎어두고 머리 옆으로 해둔건데 백일다되어서 눕혔더니 첫애만큼 깨더군요. 그래서 자주 엎어놓게 돼요. 엄마가 지켜보기만 하면 엎어놔도 문제는 없습니다.

  • 7. 오늘이 돐
    '12.6.23 9:25 PM (211.60.xxx.195)

    전 꼭 일년되었네요 ㅋ
    이제 좀 사람구실 시작합니다
    손목보호대 사용하시죠?
    다른일 일절 말고 수유만 하세요.
    점차 뱃고래 커지면서 수유간격이 늘고 오래먹던게 짧고 빠르게 먹게되요
    이제 슬슬 놀 줄 알게되니 안아주진 않아도 눕혀놓고 얼러주고 놀아주면 좀 수월하더라고요.
    손목 아픈데 무리하지말고 좀 쉬면 금세 회복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898 직장생활 하는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 드려요.. 3 우울.. 2012/07/30 1,082
134897 일본 유도선수도 난감하겠어요 2 유감 2012/07/30 2,387
134896 단호박 몇분삻아야 맛있나요 1 단호박좋아 2012/07/30 1,355
134895 추석연휴 - 제주도, 호텔신라..어떤가요? 5 여행초짜 2012/07/30 1,985
134894 친정 엄마랑 사이 안좋으신 분들, 봐주세요 5 ... 2012/07/30 4,570
134893 착하고 너무 잘해주는데 존경할만한 구석이 없는 남자 20 6767 2012/07/30 8,853
134892 급질 카드 49천원 현금43천원(현금영수증처리없이) 어떻게 지불.. 5 .. 2012/07/30 1,113
134891 (급) 그린화제보험청구시 보상잘해주나요??? 4 보험궁금이1.. 2012/07/30 638
134890 KT "유출 5개월간 몰라"…집단소송 줄잇나 .. 1 세우실 2012/07/30 727
134889 렌탈 비데 저렴한 곳이요... 1 ^^ 2012/07/30 798
134888 스위스전 기성용 선수 ㅋㅋㅋ 8 축구 2012/07/30 3,148
134887 봉사활동에 대해 답변좀해주세요 좀 급하네요 2 봉사 2012/07/30 821
134886 현금으로 사면 만원이 더 저렴한데..어떻게 해야할지?? 3 ... 2012/07/30 1,607
134885 촌스러운저. 3 ,,,,, 2012/07/30 1,772
134884 한게임 로그인 잘 모르겠어요ㅜㅜ한번만 도와주세요~ .. 2012/07/30 763
134883 감ㅈ랑 양파 보관하는 상자? 바구니 알려주세요 5 니콜 2012/07/30 1,736
134882 휴가지??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2/07/30 483
134881 19금 배가 나왔네~ 4 .. 2012/07/30 3,063
134880 댓글을 다는 족족 지우네요. 제 댓글이 문제인가? 2 dd 2012/07/30 1,293
134879 도둑들 관객수 대박이네요 5 호호 2012/07/30 2,014
134878 ...PD수첩' 작가 전원 해고에 김은숙-노희경 작가도 뿔났다 2 꼼수 가카 2012/07/30 1,606
134877 '짱죽' 어떤가요? 4 꿀벌나무 2012/07/30 1,188
134876 밥과 고기 중 누가 살찔까요? 19 울 아이가 .. 2012/07/30 9,056
134875 (수정)벌거벗은 임금님.. 9 동화 2012/07/30 1,992
134874 이마트나 백화점같은 곳에 자수선생님은 어떤 기준으로 뽑나요? 2 ... 2012/07/30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