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니피그가 갑자기 죽을려고 해요ㅜ

동물 조회수 : 3,085
작성일 : 2012-06-23 12:59:22
기니피그 키운지 3년 좀 지났는데 어제부터 조용하더니( 평소 엄청 먹어대고 찍찍거림 )오늘은 일어나지도 못 하고 아무것도 안 먹고 물 한 모금도 안 먹고 있네요.
동물 병원에 뎨리고 갔더니 특수 동물이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아무런 처방도 안해주네요.그냥 이대로 죽는 것만 기다리고 있어야하나요ㅜㅠ
IP : 211.234.xxx.2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12.6.23 1:18 PM (119.192.xxx.155)

    독립문동물병원에 한 번 알아보세요..
    저도 몇 년 전에 키우던 기니피그,
    동네 동물병원에서는 손놓고 있는데
    독립문동물병원이 특수동물로 좀 알려진 듯 해서...
    저는 거기 가서 살린 적 있어요.
    거기 선생님 말씀이 기니피그같은 애들은
    아픈 티를 내면 포식자의 목표가 되기 때문에
    병을 키우는 수가 많대요...

  • 2. 저희집 기니피그도
    '12.6.23 1:37 PM (211.224.xxx.193)

    며칠 전 죽었어요. 삼년정도 건강하게 살았는데. 기니피그는 안데스 추운지방서 사는 동물이라 그런지 여름나기가 힘든것 같아요. 좀 춥다 선선하다 싶은 날씨가 기니피그한텐 더 좋은 환경이것 같더라구요.

  • 3. mmm
    '12.6.23 1:45 PM (175.124.xxx.92)

    작은 동물들은 치료법이 없어요. 예전에 토끼 키웠는데, 병원 데려가서 죽었네요.(놀라서 죽은지도;;)

    햄스터 처음 키울 때 다리 종양이 생겨서 병원 데려갔는데 7만원 진단비만 들고 죽었어요....

    피부병이나 안질환 빼곤 작은 동물들은...ㅡㅠ)

    맘 준비하시는 게 좋을 듯 해요. (전 토끼 죽은 이후론 큰 동물 못키우겠더군요. 그래서 햄스터만 바꿔가면서 키워요. 보통 1~3년 살더라구요..;;;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그나마 심적 타격이 적은 편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415 티아라의 다음 행보는 무엇일까요.. 2 oo 2012/07/31 1,762
135414 삼십대후반에 종아리퇴축술 10 해보신분 2012/07/31 2,363
135413 어떤 남편을 만나면 행복한가요? 23 고민 2012/07/31 5,743
135412 시부모 모시지도 않는 아들에게 15 여자팔자들 2012/07/31 5,434
135411 티아라 얘기는 어떤 계기로 사람들한테 알려지게 된건가요? 7 ... 2012/07/31 2,938
135410 이커 컴 바이러스 인가요? 오메~어쩐디.. 2012/07/31 669
135409 우와 식판쓰니 설거지계의 신세계네요. 14 .. 2012/07/31 5,822
135408 금주 15회-손학규후보의 경제정책을 검증하네요.^^ 1 나는 꼽사리.. 2012/07/31 901
135407 민주 컷오프 완료..본선 관전 포인트는 3 세우실 2012/07/31 959
135406 월세를 줬는데요, 세입자가 보증금 입금을 안하고 이사를 들어왔어.. 2 도와주세요 2012/07/31 3,174
135405 10대후반 20대초가 인생의 절정기군요 ... 5 올림픽 2012/07/31 2,256
135404 올림픽중계 채널 어디서 보세요 ?? ........ 2012/07/31 534
135403 경찰 "티아라 백댄서 사칭 신고접수? 없었다".. 9 언플 2012/07/31 2,883
135402 이 무더위에... 울 강아지가 수술했는데요. 12 도와주세요ㅠ.. 2012/07/31 2,882
135401 아이와 나들이 갈만한 곳이나 은평구에서 가까운 수영장 추천해주세.. 2 샤샤잉 2012/07/31 1,898
135400 학원이 빨리 나가려면.??? 1 yy 2012/07/31 910
135399 예술의 전당 근처 첼로 전문점 소개해주세요 2 고릴라 2012/07/31 1,012
135398 시판커피음료중에 블랙-설탕미포함 된 음료 찾아요 9 쿠키맘 2012/07/31 1,645
135397 석달째 천식, 기관지염, 축농증, 이제는 말도 못하는 13살 딸.. 8 ***** 2012/07/31 4,121
135396 글씨 못쓴다고 스트레스 받네요 2 ... 2012/07/31 1,047
135395 25평으로 이사가는데요, 에어컨 문제.. 9 에어컨 2012/07/31 3,458
135394 티아라...내일 엑스포에 나온다네요..지독하네요.. 18 뭐라고카능교.. 2012/07/31 8,870
135393 선풍기가 모니터보다 전기세 많이나오네요. 2 송이버섯 2012/07/31 2,783
135392 세입자가 기한전에 집 비워두고 나간다는데요. 2 집주인 2012/07/31 1,358
135391 저도 엄마가 남동생한테 억소리나게 주셨어요. 7 송이버섯 2012/07/31 3,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