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니피그 키운지 3년 좀 지났는데 어제부터 조용하더니( 평소 엄청 먹어대고 찍찍거림 )오늘은 일어나지도 못 하고 아무것도 안 먹고 물 한 모금도 안 먹고 있네요.
동물 병원에 뎨리고 갔더니 특수 동물이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아무런 처방도 안해주네요.그냥 이대로 죽는 것만 기다리고 있어야하나요ㅜ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니피그가 갑자기 죽을려고 해요ㅜ
동물 조회수 : 2,523
작성일 : 2012-06-23 12:59:22
IP : 211.234.xxx.2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경험자
'12.6.23 1:18 PM (119.192.xxx.155)독립문동물병원에 한 번 알아보세요..
저도 몇 년 전에 키우던 기니피그,
동네 동물병원에서는 손놓고 있는데
독립문동물병원이 특수동물로 좀 알려진 듯 해서...
저는 거기 가서 살린 적 있어요.
거기 선생님 말씀이 기니피그같은 애들은
아픈 티를 내면 포식자의 목표가 되기 때문에
병을 키우는 수가 많대요...2. 저희집 기니피그도
'12.6.23 1:37 PM (211.224.xxx.193)며칠 전 죽었어요. 삼년정도 건강하게 살았는데. 기니피그는 안데스 추운지방서 사는 동물이라 그런지 여름나기가 힘든것 같아요. 좀 춥다 선선하다 싶은 날씨가 기니피그한텐 더 좋은 환경이것 같더라구요.
3. mmm
'12.6.23 1:45 PM (175.124.xxx.92)작은 동물들은 치료법이 없어요. 예전에 토끼 키웠는데, 병원 데려가서 죽었네요.(놀라서 죽은지도;;)
햄스터 처음 키울 때 다리 종양이 생겨서 병원 데려갔는데 7만원 진단비만 들고 죽었어요....
피부병이나 안질환 빼곤 작은 동물들은...ㅡㅠ)
맘 준비하시는 게 좋을 듯 해요. (전 토끼 죽은 이후론 큰 동물 못키우겠더군요. 그래서 햄스터만 바꿔가면서 키워요. 보통 1~3년 살더라구요..;;;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그나마 심적 타격이 적은 편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1925 | 셋째를 갖으라는 시댁 20 | 고민... | 2012/06/28 | 3,979 |
121924 |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잘보시는 선생님 추천좀 해주세요~~ 3 | 달빛.. | 2012/06/28 | 2,858 |
121923 | 옛날에 먹던 '분홍 동그란 소세지' . 몸에 나쁜가요? 14 | ..... | 2012/06/28 | 6,690 |
121922 | 타이니러브 모빌은 침대 없으면 쓰기 힘든가요? 7 | 음.. | 2012/06/28 | 3,810 |
121921 | 상대방 카톡 프로필사진과 글 안 바뀌는거 친구차단과는 관계없죠?.. 1 | 오랫동안 | 2012/06/28 | 9,483 |
121920 | 운동으로만은 힘든가봐요 10 | 30대 | 2012/06/28 | 3,058 |
121919 | 사무실 '그녀'와 저의 근황 8 | 나거티브 | 2012/06/28 | 3,213 |
121918 | 레인부츠 색상 고민이에요.. 12 | 레인부츠 | 2012/06/28 | 2,486 |
121917 | 저도 헤어진 이야기 6 | 케이트 | 2012/06/28 | 2,202 |
121916 | 두종류 밥짓기 가능한가요? 9 | 연이맘2 | 2012/06/28 | 2,410 |
121915 | 로*김밥 먹고왔어요..^^ 5 | zzz | 2012/06/28 | 2,284 |
121914 | 갤럭시노트구입하려는데.. 주말에 가격이 더 내려가요? | 휴대폰 | 2012/06/28 | 1,502 |
121913 | 섹스리스... 남편은 왜 그럴까요... 31 | ... | 2012/06/28 | 40,928 |
121912 | 김유석 남궁민 류승수 류진 . . 11 | 잘됐으면 좋.. | 2012/06/28 | 2,914 |
121911 | 4살 아이들에게 까인날..... 11 | 하하 웃지요.. | 2012/06/28 | 1,855 |
121910 | 중딩 아들이 지금 들어왔어요 ㅜㅜ 7 | 쩝 | 2012/06/28 | 2,568 |
121909 | 의사선생님들은 어떤 선물 반기시나요? 19 | 고마움 | 2012/06/28 | 20,333 |
121908 | 아파트 팔고 다가구 주택 살까요? 4 | 혹시 | 2012/06/28 | 3,035 |
121907 | 집중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던 엄마의 가르침 5 | 감사해요 | 2012/06/28 | 3,348 |
121906 | 카톡 친구신청 목록에 대한 질문 좀 할께요. 4 | 신종편의시설.. | 2012/06/28 | 1,815 |
121905 | 송은이하고 김숙 귀엽지 않나요? 6 | 호감가는 여.. | 2012/06/28 | 3,553 |
121904 | 비행기 탈일 많고 1년에 외국에서 1/3 정도 체류 1 | 고민 | 2012/06/28 | 1,574 |
121903 | 꿈 안 꾸고 잘 자는 방법있을까요..? 3 | 꿈 | 2012/06/28 | 1,017 |
121902 | 마포..25평 한강조망의 아파트 6 | 아파트 | 2012/06/27 | 3,194 |
121901 | 급질! 피부암이 의심될때 피부과로 가면 될까요? | 궁금이 | 2012/06/27 | 1,8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