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에 여유를 가지고 싶을때 어떻게 하세요?

.. 조회수 : 2,875
작성일 : 2012-06-23 12:52:58

어제부터 사소한것들이 겹쳐서 힘들었어요

집안에 물건이 고장나거나 아이들이 말을 안듣고 때맞춰 등장한 남편,고질적인 습관

등등,,,날씨는 더워지고 주변에 불편한 소음, 냄새,,

 

이런 자잘한 사소한 것들도 겹치니까 어깨가 무거워지네요.

 

해결이 되어야 비로소 웃는 제 자신이 소인배같이 여겨져요,,이 나이 되도록,,,

 

호주머니 돈도 좀 여유있고 기본 바탕이 되어있으면 이런 사소함에서 좀더 여유로울수있을까요

 

님들은 맘에 여유가 빠듯할때 어떻게 릴렉스 하시나요?

 

한 수 전수 부탁합니다

IP : 58.239.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2.6.23 1:00 PM (39.115.xxx.98)

    여행이 최고 일것같습니다. 그리고

    평소 가지고 싶은 것을 쇼핑하는데 짧은 시간에 하지 말고 가능하면 긴 시간을 보내면서 하는 것

    좋아하는 영화를 계획을 잡아서 좀 많이 보는 것

  • 2. ...
    '12.6.23 1:01 PM (58.239.xxx.10)

    아,,오늘은 못나가니까 영화봐야겠군요,,,,
    어떤날은 멍해서 생각도 안나더라구요,,,

  • 3. 음..
    '12.6.23 1:04 PM (115.126.xxx.16)

    전 그냥 혼자 가만히 앉아있어요. 생각에만 몰입..
    현재 닥친 문제데 대한 생각부터, 뜬금없이 어릴때 행복했던 기억까지..
    근래 가족과 행복했던 시간이나 속상했던 것들 등등
    아무튼 아무것도 안하고 오로지 생각만 해요.
    그러다보면 뭔가가 풀리고 마음이 놓아지고 해결방법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아이들은 제가 침대에 기대어서 꼼짝안하고 있으면
    엄마 생각돌입하셨다. 건드리지 말자. 하고 자기들 일 해요^^;;;

    나이드니까 멀티가 안되는거 같아요..ㅎㅎ

  • 4. ..
    '12.6.23 1:05 PM (112.186.xxx.115)

    여행이나..날씨 좋을때 고궁에 가요.혼자 백화점 가서 쇼핑 하는것도 좋구요
    여행은 주로 혼자가요

  • 5. 상황을
    '12.6.23 1:30 PM (121.190.xxx.242)

    차분하게 갠관적으로 정리해보고
    포기할거는 포기하고, 할 일은 순서를 정하고 하면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마인트 컨트롤을 하려고 해요.

  • 6. ..
    '12.6.23 2:46 PM (58.239.xxx.10)

    그렇군요,,,잊지않고 해봐야겠습니다 감사드려요

  • 7. ㅁㅁ
    '12.6.23 4:19 PM (110.12.xxx.230)

    등산 추천요.
    무거운 베낭지고 묵묵히 오르다보면 이생각 저생각 하다가
    힘들면서 잡생각 없어지고 정상에 오르면 상쾌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586 교회서 예쁜여자들이 믿음좋단 소리 들을려면,, 1 호박덩쿨 2012/07/03 1,270
123585 아래에 "패트"라고 씌여 있네요. 물병 2012/07/03 514
123584 넘 빨리 시럽이랑 섞었나봐요. 팥빙수 2012/07/03 643
123583 아이오페 에어쿠션 썬크림으로 가능한가요? 2 질문 2012/07/03 3,139
123582 요가 초보(2번나감)인데 궁금한거있어요 1 아지아지 2012/07/03 1,767
123581 어제 처음들은 노래.. 찰떡쿵 2012/07/03 533
123580 부잣집 시어머니가 6억 아파트 사주자… 7 ,, 2012/07/03 6,156
123579 7세아이, 책 대여 프로그램 어떤게 좋은가요? 예비초등 2012/07/03 940
123578 남편과 단 둘이 1박 2일로 다녀올 조용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18 절실... 2012/07/03 4,109
123577 운동하면 입에서 나는 쉰내의 정체가 뭔가요? 9 ... 2012/07/03 5,851
123576 돈 있어도 집 살때 대출해서 사시나요? 8 왜? 2012/07/03 3,957
123575 새끼냥이 사료..위스카스 터피스 어떤걸로? 7 ,,, 2012/07/03 612
123574 에일리 소름 돋는 가창력 ㄷㄷㄷㄷㄷ 5 리얼 2012/07/03 1,915
123573 직장에서 이런 사람 심리? 1 아리송 2012/07/03 642
123572 검정고시 보는 대안학교학생은 수시지원 못하지요? 5 .. 2012/07/03 2,171
123571 제주도 7대 자연경관 선정캠페인, 무엇이 문제였나 세우실 2012/07/03 517
123570 노홍철 VS 정형돈 13 ㅎㅎ 2012/07/03 3,895
123569 베란다에서 숯불로 고기구워 먹는 아랫집 14 윗집사는 여.. 2012/07/03 10,018
123568 반려견 화장해보신 분들.. 11 가슴이 먹먹.. 2012/07/03 2,999
123567 배란다 타일에 녹슨것 어떻게 지워요? 1 ... 2012/07/03 967
123566 마음공부하는데 제일 중요한 습관이 뭘까요? 5 행복해지기 2012/07/03 2,317
123565 결론은 그냥 모든 엄마는 공부를 시킨다. 인가요?? ㅎㅎㅎㅎ 7 공부시키는 .. 2012/07/03 2,139
123564 급질> 원래 보험 들고 나면 설계사분들 연락 뚝! 끊는건가.. 5 웃자맘 2012/07/03 1,169
123563 마봉춘밥차와 현수막 16 .. 2012/07/03 3,170
123562 학습만화만 보는 아이 글로된 책 유도할 수있는 책 추천해주세요... 5 만화만읽어요.. 2012/07/03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