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응가를 4일째 안하고 있어요

갓난쟁이 조회수 : 4,244
작성일 : 2012-06-23 12:20:21
35일 된 아기입니다.
혼합수유하는 아기인데요 먹는 양도 많고 원래 하루에 4-5번은 응가를 하는 아기에요.
그런데 이번 주 들어 갑자기 이틀만에 응가를 하더니 그 후로 4일째 응가를 하지 않네요. 
병원에서는 괜찮다고 똥꼬맛사지를 해주면 금방 쌀거라던데 그것도 해보고 배맛사지도 계속 해주고 하는데도
소식이 없네요. ㅜㅜ 속이 편치 않은지 계속 칭얼대고 힘만 주고 있어요. 
응가를 나오게 하는 선배님들의 방법이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ㅠㅠ
IP : 119.71.xxx.1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3 12:24 PM (58.239.xxx.10)

    따뜻한 물 받아서 물속에 좌욕같이 해주세요,,아마 변이 딱딱해져서 똥꼬에 모여있나봅니다
    날씨더워지면 수분 부족으로 그럴수도 있어요,,아기가 어리니 원글님이 안고 계셔야겠네요
    한동안 좌욕하면 응가가 부드러워져서 누기가 쉬워져요

  • 2. ...
    '12.6.23 12:29 PM (175.124.xxx.242)

    좌욕후 면봉에 오일 듬뿍묻혀서
    똥꼬주위를 살살 긁으시며 넣을까말까
    살살 자극해주심 더 잘나올수 있어요.
    좀 큰놈같음 일회용 장갑끼시고 꺼내주심 되는데
    너무 아기라...

  • 3. 아기엄마
    '12.6.23 12:41 PM (119.71.xxx.144)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ㅜㅜ
    똥꼬 주변을 한참 자극해봤는데도 안나오던데 좌욕후 다시 해봐야겠네요.
    다른 방법 알고 계신분들도 답변 달아주시면 시도해보려고하니 답변 계속 부탁드립니다~

  • 4. 지슈꽁주
    '12.6.23 12:46 PM (220.82.xxx.245)

    안되면 병원가셔야 할거에요
    기간이 길어지면 애가 응가하는 자체를 무서워해서
    안누려하고 반복된다고 하네요
    저는 다른 방법 아는건 없네요 미안해요

  • 5. 아가가
    '12.6.23 12:47 PM (24.165.xxx.90)

    저는 아직 아기가 없는데 요새 임신 계획이 있어서...왠지 아가가 응가 않나와서 힘들거 같아서
    안쓰러워요 ^^ 아가야 빨리 응가해~

  • 6. ..
    '12.6.23 1:05 PM (119.71.xxx.144)

    병원에서는 일주일정도 기다려보고 다시 오라더라구요.
    아기 배는 엄청 빵빵해졌는데 또 쭈쭈를 안주면 뒤로 넘어가게 울어요.ㅠㅠ
    윗님 화이팅 해주셨으니 얼른 응가 해야항텐데요. 흑..

  • 7. 그맘때쯤
    '12.6.23 1:09 PM (175.203.xxx.14)

    일주일씩도 못눠서 애태우더라구요.
    저희애도 그랬어요.
    8일을 기다린결과 엄청난양의 응가가..;;
    자전거운동, 배맛사지..번갈아가며 해주세요.

  • 8.
    '12.6.23 1:29 PM (125.187.xxx.175)

    저희 아이는 완모였는데 무려 15일만에 응가한 적이 있어요.
    완모하는 아기 중에 2주정도 그럴 수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속으론 많이 걱정했었죠.
    아기 응가 하고 제 속이 다 후련했던 생각이...
    분유(혼합) 먹는 아기의 경우는 변이 딱딱해서 변비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들었어요.
    소아과 가서 정장제라도 처방받아 먹든가
    약으로 먹지 않더라도 의사의 조언을 한 번 들어보세요.

    이유식 하는 아기면 고구마나 키위 등을 시도해 볼 수 있는데 아직 너무 어린 아기네요.

  • 9. 꿀단지
    '12.6.23 2:11 PM (1.219.xxx.9)

    저희 아이도 그랬어요,
    걱정은 되지만 달리 방법이 없어서 따뜻한 보리차도 먹여가며,
    모유도 계속 먹이며 5~6일 자나니 끈적한 머스터드 소스같은 황금똥이
    나와서 깜짝 놀랐답니다
    단 저는 완모..

  • 10. 솔이
    '12.6.23 2:36 PM (180.70.xxx.132)

    자전거타기, 누운 자세에서 양 다리 끌어 올려 배에 대고 꾹 눌러주며 힘 주게 해보세요

  • 11. 크림치즈
    '12.6.23 3:31 PM (175.207.xxx.17)

    바나나 먹어보세요.
    전 철분제 먹고 있어서 바나나 두개씩 먹어요..
    철.안 먹을 땐 한 개.

  • 12. kktommy1
    '12.6.23 9:44 PM (122.34.xxx.187)

    자두쥬스 먹으면 직빵이던데요

  • 13. 35일
    '12.6.23 10:28 PM (121.167.xxx.176)

    자주 쥬스나 바나나를 먹이기엔 아기가 너무 어리네요.

  • 14. 분유
    '12.6.23 10:54 PM (116.37.xxx.141)

    시판하는 분유를 좀 묽게 먹이세요
    배도 좀 문질러 주시고요
    위에 면봉 방법도 효과 있어요. 전 눕혀놓고 다리 를 몸쪽으로 잡아 올려서 자극을 주었는데요
    좀 속으로 넣었다 뺐다했어요. 면병 머리속이 변하더이다

  • 15. 분유
    '12.6.23 10:54 PM (116.37.xxx.141)

    면봉 머리색이

  • 16. ..
    '12.6.24 12:07 AM (175.253.xxx.208)

    저도 아이가 아기일때 5일째 똥을 못누어서 걱정했었어여..모유수유 하는 아기들은 일주일 열흘이상 못눟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배맛사지(배를 시계방향으로 문질러주기)장마사지(자전거타는 모습으로 다리 움직이기)등등 해줬어요..

    4일동안 못눴어도 아기가 불편해 하지 않으면 괜찮을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042 맛있는 감자 한박스 사고 싶은데.. 구입할 데 어디 없나요? 4 감자감자 2012/06/25 1,806
121041 가다실 2차 4 늦어도 되나.. 2012/06/25 3,492
121040 자유게시판 닉네임과 장터 닉네임도 검색이 안되네요 1 ....? 2012/06/25 908
121039 컴..글씨가 작아졌어요.. 2 카페라떼 2012/06/25 888
121038 핀홀 안경이라고 아세요? 1 궁금 2012/06/25 1,553
121037 어디 물어볼대도 없고해서요^^ 5 ... 2012/06/25 1,258
121036 여의도맛집소개^^ 5 여의도-- 2012/06/25 2,198
121035 (감자넣어서)사라다 만드는 방법!! 도와주세요~~!!! 11 집들이 2012/06/25 3,135
121034 쓴오이 8 헤라 2012/06/25 4,398
121033 무명밴씨 여사님의 채소스프 중에서 양배추 ... 2012/06/25 1,044
121032 일제고사 2 구럼비 2012/06/25 794
121031 갱년기 어떻게.... 3 미버미버미버.. 2012/06/25 1,921
121030 밑에 글 보다 08미코 진 요즘 뭐하나요? 2 음.. 2012/06/25 2,037
121029 북한 이야기만 하면 자아비판하는 흘러간 주사파 언니들 많군요 1 내재적접근론.. 2012/06/25 1,022
121028 군대 간 아들이 물통 보내달라고 하는데,,어떤걸 보내줘야~ 5 .. 2012/06/25 2,060
121027 제발 저희 어머님만 살림 못하는게 아니라고 해주세요... 52 ... 2012/06/25 14,461
121026 육류와 콜레스테롤 6 건강 2012/06/25 1,871
121025 인간관계.. 진실을 덮을까요? 따질까요?? 6 ... 2012/06/25 3,062
121024 급 ㅡ컴에 같은 광고 화면이 여러게 계속 떠요 바이올렛 2012/06/25 1,030
121023 짜증 폭발 직전이예요!! 엘지 유플러스 ㅠ.ㅠ 19 왕짜증 2012/06/25 11,446
121022 수돗물 끓여먹어도 괜찮나요? 아니면 브리타...? 5 .... 2012/06/25 2,150
121021 이사하려는데 집열쇠를 못찾겠네요 1 이런 2012/06/25 736
121020 산모몰래 우유병셀프와 항생제사용에 대하여... 7 비밀 2012/06/25 1,567
121019 이런 남편이랑 같이 살아야 되는지 조언좀..부탁드려요. 25 궁금이 2012/06/25 4,929
121018 자기 엄마 한달치 약값도 못내겠다는 딸 & 5년동안 한번.. 12 제니 2012/06/25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