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세무직 7급 12년 5개월차입니다.
7월에 승진요인이 3자리가 있어 계속 인사계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행정직이 인사권자라 행세복수자리도 자기들거고 행적자리도 자기들거라고
주장합니다.
저는 승진에 거론되는 다른 행정직보다도 7급 승진일자가 빠릅니다.
성격상 일벌레이고 그에 따른 실적도 아주 높아 항상 근평을 1등을 받아왔지요..
청장님께 승진을 하소연하니 인사계장이 보고한 내용을 곧이곧대로 아시고
아마도 고민을 하시나 봅니다.
인사계장에게도 상담요청을 2번 핸는데 어제는 언성이 높아질 것 같아
얼렁 자리를 피했습니다.
그분 요지는
1. 임용일자가 니보다 빠른 행정직들이 있다. 전청장에게 잘못 보여
승진을 못한 사람들이 인는데 그 사람들 사기도 생각해 주어야 한다.
2. 세무직은 기술직이니 타 기술직을 배려해줘야 한다.
- 타기술직(간호,보건,축산, 전산 등)들은 시와 통합관리대상이라 시장과 구청장간
사전 협의가 있어야 하고 구청장에게 인사권이 없습니다.
그러나 세무직은 타기술직과 별개로 통합관리대상이 아니라 청장 고유
인사권이 있습니다.
저 둘 내용애 대한 설득력이 전혀 없다고 봅니다.
앞전에 승진한 7급들 보면 주요 요직부서에 근무하는 사람들로
저보다도 임용일자, 7급 승진일자가 늦은 사람들도 승진을 한 분들이 계시고
사실 남아인는 7급 행정직들은 처음 기능직으로 시작-중간에 행정직으로 특채된 분도 계시고
주식, 음주운전 등 개인상 문제가 되어 징계 받은 분들도 계시고
타지역에서 넘어와 7급 승진을 늦게 한 분들도 계시고 합니다.
전 청장도 제 업무능력을 인정해주셨지만
승진시기에는 항상 제와하시더군요.
그러다 현 청장님이 보궐선거로 당선되션는데
구의원을 상당한 기간으로 지내신 분이고 세무직의
실정을 잘 아시는 분이지요.
그런데 인사계장의 말을 듣고 인사계장님을 거론하시면서
승진에 대한 확답을 회피하세요..
그런데 인사계장 말씀은 저리 하시지만 실상은
인사를 깨보면 안그래요...임용일자 전혀 상관없거던요.
다음주 월요일 다시 청장님에게 면담을 할 계획인데
상기 인사계장 2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을 감정상하지 않는 내용으로
청장님께 다시 건의하고 싶은데요.
아마 82 여기에 공무원분들도 많이 계시리라 생각해요,
제 조언에 답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