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흰 쌀밥은 완전히 흰 설탕과 다름없다

링크 조회수 : 5,151
작성일 : 2012-06-23 11:11:17

미국 최고 암병원 MD앤더슨 종신교수 김의신
담배보다 나쁜 게 동물성 기름 … 나이 들수록 삼겹살은 피하라.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2/06/23/8175843.html?cloc=nnc

 

조중동이지만 링크 쩝...

IP : 59.3.xxx.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바람
    '12.6.23 11:19 AM (14.32.xxx.207)

    전 정말 맛없었어요..
    안익어도 맛없고 익어도 맛없고..
    니맛도 내맛도 아닌게 ...
    전에 자게에서 싱거워서 맛있단 분도 계시긴 했었어요..

    웬만하면 신김치를 좋아해서 시면 다 맛있게 먹는데
    제가 재수가 없었는지 지금까지 사먹은 김치중에서 최악이었어요..
    기대하고 샀다가 다신 안삽니다..

    하지만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니 참고로만...

  • 2. ..
    '12.6.23 11:20 AM (59.19.xxx.144)

    윗님,,이건 쌀에 대한 질문인데

  • 3. 솔바람
    '12.6.23 11:21 AM (14.32.xxx.207)

    아~~ 죄송해요..
    김치글 댓글 쓴다는게..
    삭제할줄 몰라서...
    저같은 실수하시는 분 계실까요??ㅜㅜ

  • 4. 전 저기사 보고
    '12.6.23 11:29 AM (121.148.xxx.172)

    전에 우리 남편 암수술할때 암병동에서 환자 보호자들이 생각나더라구요.

    전부가 채식에 공기 좋은곳 찾고 고기 멀리하고..

    그중 저만 질좋은 고기에 꼬막 연근 우엉 버섯,,
    저흰 지금 완치 판정 받았고요
    주변에 누가 있음 기름기 없는 질좋은 고기도 드시고 운동도 하시라고
    항상 말합니다.
    항암치료 받을때 기운이 없으면 더 힘듭니다.

  • 5. 솔바람
    '12.6.23 11:30 AM (14.32.xxx.207)

    윗글 잘 읽었어요..
    GI지수가 높은 식품이지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식품..
    GI지수 60이상은 위험한 식품이라고 하는데 흰쌀 흰설탕 백밀가루 감자는
    98정도예요..
    다이어트하시는 분, 당뇨가 있으신 분은 피해야 하지요..
    참고로 야채중에서 GI지수가 높은 것으로는 옥수수,당근 감자 후추,호박,수박이 있어요..
    현미는 60정도..아슬아슬..

  • 6. 제가 아는 할머니도
    '12.6.23 12:08 PM (211.107.xxx.33)

    폐암 투병중이시고 항암치료중이셨는데 82님들 질색하실지 모르지만 항암치료중에 꼭 개고기 드셨어요 그래야 기운난다고

  • 7. 콩나물
    '12.6.23 12:38 PM (211.60.xxx.51)

    돼지고기 삶은건 괜찮을것 같아요

    본인손바닥 반 먄큼 매일섭취는 괜찮다고 들었는데요.

  • 8. 약으로서
    '12.6.23 1:10 PM (180.66.xxx.102)

    저도 강아지 좋아하지만...환자에게 개고기는 기운 나게 하는 음식인것은 인정해야 할 듯..
    저희 엄마도 평생 개고기라면 질색하시던 분이던 노인 되셔서 심하게 아프실 때 어쩔 수 없이 개고기 드시고
    회복이 되시는 것을 경험하시고는 챙겨 드세요.

  • 9. 3백식품..
    '12.6.24 11:08 AM (218.234.xxx.25)

    하얀 밀가루, 하얀 쌀, 하얀 설탕.. 독이 되는 3백 식품입니다.

  • 10. 토종키작은하얀민들레
    '12.6.24 11:15 AM (14.32.xxx.169)

    개고기..가 암환자 기운나게 하는 거라면 엠디앤더슨에 온 한국환자들 개고기드시고
    그 곳의 미국환자들보다 모두 예후가 더좋고 모두 완치하여 퇴원했다 의학보고라도 있어야 옳지 않나요?
    그렇담 의학전문지를 넘어 유력지 탑뉴스가 될 의학뉴스인데 그런 이야기 없네요.


    치료 잘 받으려면
    채식만 고집하는 것 않된다고, 야채 고기, 과일 채소 뭐든 가리지 말고
    가능하면 환자 비위않올라오는 거 다 잘 챙겨먹고
    그래서 체력이 있어야 키모떼라피 받을 때 암세포잡는 독한약에 지치는 거
    잘 막아내고 잘 이겨낸다는 이야기가
    휴스턴에서 앰디앤더슨 암전문의에게 제가 직접 들은 이야기에요.


    불포화지방이 많은 좋은 단백질이라면 개고기보다 오히려 생선 아닌가요?
    소화도 훨씬 쉽구요.
    환자가 편안하게 드실 수 있으면 고기도 야채도 뭐든 가리지 말고 드시게 하세요.. 이런 기사를 예상했는데
    환자 본인도, 주변에서 보살피는 가족도 정말 너무 힘들고 지푸라기라도 잡을 지경인데
    뭐뭐 무슨음식 콕콕 집어내는 기사가 된 건
    자극적인 기사가 필요한 언론의 탓일까.. 아님 그 유명한 의대의 홍보력과잉일까..
    갸웃거리게 되어요.
    그래서 전 이 기사 읽고 외려 그 의과대학에 대해 가지고 있던 좋은 인상 신뢰감 없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979 오늘 sbs 5시50분 김연아공연 보여준대요. 7 김연아 2012/08/25 2,319
144978 지난번에 정수기 댓글 주신분... 3 정수기 2012/08/25 1,526
144977 15호태풍 하나가 더 온다네요... 2 이게 무슨 .. 2012/08/25 3,137
144976 응답하라1997 준희 너무 가슴아프지않나요..?? 5 눈물찔끔 2012/08/25 3,771
144975 남편이 퇴직을 하려고 해요. 2 아내 2012/08/25 2,905
144974 아이 친구가 놀러올 때 꼭 동생까지 같이 오네요 9 이것참..... 2012/08/25 3,822
144973 건국대학교에도 의대가 있나요? 8 저기 2012/08/25 8,218
144972 114 전화비아깝다는 남편... 7 114요금 2012/08/25 2,171
144971 김두관측 끝까지 웃기네요 10 .. 2012/08/25 3,185
144970 환승할때 정류장이 같아야하나요? 3 ㅡㅡ 2012/08/25 1,651
144969 카카오톡 친구등록요~ 1 답답해요 2012/08/25 2,699
144968 갑자기...나라가 왜이리 흉흉하나요... 6 ㄷㄷ 2012/08/25 3,086
144967 진실을 밝히기보단... 상대를 감싸안을수있는 말을 1 좋은말에 귀.. 2012/08/25 1,560
144966 섹스리스 - 난소암 - 유방암 10 ///// 2012/08/25 11,079
144965 운전시작한지 3주 되가는데요.. 9 초보운전자 2012/08/25 2,686
144964 에어쿠션 정말 좋은가요? 11 하나지르기힘.. 2012/08/25 4,230
144963 남편과의성격차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3 궁금해요. 2012/08/25 2,017
144962 김냉을 샀는데 2달도 안돼 사망했어요. 2 꾸러기맘 2012/08/25 3,093
144961 도브 고 후레쉬 바디 미스트랑 데오도란트 어디서 팔까요? 4 킁킁 좋은 .. 2012/08/25 1,947
144960 아기가 정말 세숫대야에 동동 뜨나요? 13 궁금 2012/08/25 4,782
144959 얼굴이 한쪽만 부어요.. ... 2012/08/25 11,586
144958 응답하라1997과 17세의 나레이션 4 만화 2012/08/25 2,717
144957 냉동실 보관중인 피자치즈 오래된거요. 1 피자 2012/08/25 5,314
144956 감자채전 만들어 보신분 계세요? 13 희망수첩에 .. 2012/08/25 3,705
144955 어제 슈스케 참가자 중 때수건 들고 노래하던 김훈이란 청년 3 영혼이 정화.. 2012/08/25 2,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