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개월아가 양파를 안먹어요..먹이는 비법좀..

지슈꽁주 조회수 : 1,781
작성일 : 2012-06-23 09:45:09
중기이유식까지 양파를 안썼구요
후기들어서 진밥식으로 먹을때 고기삶을때 육수낼때 썼어요
근데 양파가 직접들어가면 안먹네요
이제껏 설마 했는데요..
계란찜은 잘 먹으면서 양파 들어가면 안먹구요
매울까봐 양파다져서 한번 데친뒤 넣었는데도 그래요
다른 아가들도 이런적있으신지 궁금해요
아침에 닭고기 양파 당근 계란 두부 넣어서 죽해줬는데
입에 넣지도 않고 고개돌리네요
근데 저희애가 소문난 먹순이 거든요
뭐든 거부하는바가 없는데..참 속상하네요
IP : 220.82.xxx.2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3 9:51 AM (1.225.xxx.77)

    아직은 먹기 싫은가보죠.
    지금처럼 직접 먹이지말고 보조로 쓰세요.
    급하게 안해도 때 되면 다 먹더라고요.

  • 2. ...
    '12.6.23 9:57 AM (59.86.xxx.217)

    그런데 좀더 크면 다 먹을수있는데 아직어린아가가 먹기싫다는데 굳이 먹일필요있을까요?
    아가가 먹보라면 영양소가 부족하지도 않을테구요

  • 3. 지슈꽁주
    '12.6.23 10:01 AM (220.82.xxx.245)

    그럴까요? 양파농사지어서 젤 만만한 재료가 양파거든요..
    아주 소량만 써야겠네요

  • 4. 양파킬러..
    '12.6.23 11:10 AM (218.234.xxx.25)

    어릴 때는 양파, 대파, 젓갈, 부추.. 이런 거 다 싫어하지 않나요?
    저는 양파, 대파 킬러입니다만 이런 저도 양파 생으로 먹기 시작한 건 마흔 넘어서입니다. 파전 먹기 시작한 것도 서른 넘어서네요. 그 전에는 가장자리 바삭바삭 부침개만 골라 먹었네요. 지금은 파절이만 해서 쌈싸먹을 정도로 좋아함. .. 어렸을 때 양파, 대파, 부추 먹기 좋아라 하는 아이는 거의 없을 거에요.

  • 5. ...
    '12.8.2 12:35 AM (111.68.xxx.101)

    우리애는 양파를 미리 볶아서 푹 익힌 후에 계란물 부어서 계란말이 하면 좀 먹더라구요.
    입안에서 양파가 서걱거리거나 냄새가 나면 절대 안먹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998 전라도 광주 여행할만한 곳은요? 3 베로니카 2012/06/25 4,653
121997 동물농장 '총명이'와 '축복이' 그리고 우는 개 18 패랭이꽃 2012/06/25 5,116
121996 6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25 1,434
121995 주차 중 접촉사고... 조언 부탁드려요 2 초보운전 2012/06/25 2,255
121994 영어한문장 해석부탁드려요.^^ .. 2012/06/25 1,229
121993 음주운전 욕여사 진상녀 2012/06/25 1,629
121992 너무 좋아요. 빠져 들어요.. 3 달콤한 나의.. 2012/06/25 2,029
121991 길냥이가 새끼들을 데려왔어요. 5 gevali.. 2012/06/25 2,645
121990 아파트 공부방 과외 괜찮을까요? 16 ... 2012/06/25 9,425
121989 쿠쿠에 물넣고 감자 취사 버튼눌렀는데 소리 2012/06/25 2,441
121988 연극 지각했다는 글 어떤거였나요? 12 궁금해서 잠.. 2012/06/25 4,062
121987 아기가 쇠맛에 중독됐나봐요! 9 식성최고 2012/06/25 4,491
121986 시부모님께서 잘해주시는데 어려워요. 4 ㅇㅇ 2012/06/25 2,571
121985 서양임산부들은 임신중에 와인마시나요? 12 서양임산부 2012/06/25 20,591
121984 엑스포 KTX로 보러가려면요... 2 곰이 2012/06/25 1,360
121983 동네가 천호동 주변인데 인육 관련 기사 보니 무서워요... 6 ***** 2012/06/25 3,834
121982 방금 드라마스페셜 '리메모리' 보신분들 3 두라마 2012/06/25 2,704
121981 독서실에 아이들 5 beney 2012/06/25 2,163
121980 8세 아이 한글가르치다가 복,짱,터져요.. 14 아흑 2012/06/25 7,011
121979 19?) 신품 김수로 보니.. 남편과 연애시절 생각나요.. 1 불공정거래 2012/06/25 4,315
121978 드라마,히트 재미있나요? 5 하정우 2012/06/25 1,791
121977 이 야밤에 삶은 달걀과 사이다 1 맑은물내음 2012/06/25 1,584
121976 선불달라는 가사도우미 어떻게 생각하세요 12 ... 2012/06/25 5,606
121975 여러분들은 어떤 친정엄마를 두셨나요? 10 부헤헤 2012/06/25 3,124
121974 중년을 즐기는 아홉가지 생각 15 cool 2012/06/25 4,390